6.25전쟁 50주년 기념 육군 군악연주회
6월2일.12일 서울.대전서
6·25전쟁 50주년과 호국의 달 6월을 맞아 육군군악대가 2일과 12일 대전과 서울에서 각각 육군군악 연주회를 개최한다.
군악대장 김영재 중령의 지휘 아래 1시간30분 동안 진행될 이번 연주회에서 군악대는 국악대원의 절제된 연주기량과 힘찬 관악기의 선율을 선사하고, 국악·성악가와 대전 및 성남시립합창단의 무대도 마련한다.
대원들의 절도 있는 제식과 관악·타악 연주가 어우러지는 `스테이지 마칭'으로 오프닝, 차이코프스키의 `슬라브 마치', 시드니의 `퍼시픽 행진곡' 등이 연주된다.
이어 성악가 이순희 교수(숙명여대), 소프라노 임영애씨 등이 무대에 오르며, 사물놀이와 모듬북·진고·승무북 장단의 `판굿'이 펼쳐진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6·25전쟁 중 일반 대중가요와 군인들이 불렀던 군가 등을 대전시립합창단과 성남시립합창단이 함께 메들리 형식으로 엮어 들려준다.
공연은 6월 2일 오후 7시30분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12일 오후 7시30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각각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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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50주년 기념 육군군악연주회
흑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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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3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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