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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람/조상제사/기타종교 스크랩 각종 우상 숭배-추도ㆍ장례 예배/ 시신ㆍ사진 숭배/ 국기에 대한 경례...(인용+보완)
KESLL 추천 0 조회 225 11.07.30 15:3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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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30 17:40

    첫댓글 샬롬~주안에서 은혜와 평강을 전합니다.
    제가 듣기로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헌법에도 장례와 관련하여 예배는 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굳이 확인해보지는 않았습니다, 대도시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현제 왠만한 중소도시나 읍면에서는 믿는 자들이나 그들의 부모형제가 돌아가셨을때, 장례예배를 당연시 하고 있습니다. 심한 경우, 양가가 다 믿음의 가정일 경우 어느쪽 목사님이 예배를 인도할 것인가로 다투기도 하고, 각각의 장례예배를 드리기도 합니다. 더 심한 것은 돌아가신 분이 믿는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 부모형제자식의 믿음으로 인하여 목사의 주관으로 장례예배를 드리고 있고 그것을 당연시한다는 것입니다.

  • 11.07.30 17:49

    제가 장례예배를 우상숭배로, 또한 예배라는 단어를 붙이지 말 것을 아동부 설교시간에 전했다가 목사사모님에게 이단삼단사단 소리를 들었던 것은 어쩌면 지금과 같은 상황에선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어떤 분은 대놓고 저에게 네 부모형제자식이 죽어도 그런 소리 나오나 보자는 험한 말도 들었습니다만, 그분은 모르십니다. 어릴때 돌아가신 어머님이 계시지만 추도(모)예배라는 것도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목회하시는 육신의 아버님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불효를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그래서 늘 그날만 되면 마음 한켠이 아프다는 것을. 하지만 그때마다 우리 주님의 은혜로 또한 평안을 얻는다는 것을.

  • 11.07.30 21:16

    장례란 말과 예배라는 말은 참 안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장례식인데 기독교식으로 행한다 정도가 맞을 것 같습니다..국기에 대한 경례를 할 때는 이런 걸 꼭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매번 듭니다..대통령이 장로여도 이런 것은 전혀 고쳐지는 것이 없군요..고치지 않는 것이 애국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 11.07.30 21:51

    세상 온갖 일에 예배를 붙여놓고 시도때도없이 하나님 아버지를 부르는게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게 하는 것이라는 대단한 믿음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장로면 장로이고 대통령이면 대톨령이지 장로대통령은 또 뭐랍니까? 별 해괴망측한 호칭도 다 봅니다. 그럼에도 아무런 거리낌없이 그리 불리는 것을 보면서 기독교라는 종교를 봅니다. 하지만 그것과 그리스도인은 아무런 상관도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 말씀하시는 것이 아닐까요?

  • 11.07.30 21:57

    하관 예배 입관 예배 임직 예배 환갑 예배... 예배를 싸구려로 전락시키면서 진정으로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는 예배는 드리지 않는 세상 종교행위들입니다.
    가장 문제되는 것들 중의 하나는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입니다. 그 묵념이 무엇하는 것입니까? 순국선열들 중에 예수 믿고 구원얻은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도 모르겠지만 설사 믿었던 사람들이라 해도 그들이 어디에 무엇합니까? 그들에게 묵념하면 무슨 의미가 있으며, 순국선열이 듣습니까? 순국 선열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한단 말입니까? 아니면 순국선열에게 부탁한단 말입니까? 다만 죽은자에 대한 매장과 예의를 나무래서는 안되고 잘 안장되게 하며 그 기회를 전도의 기회로 삼아

  • 11.07.30 22:17

    샬롬~하토브님께 주안에서 평강을 전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그 기회를 전도의 기회로 삼아'라는 말씀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듣기에 거북합니다. 물론 제가 아직 믿음이 부족하여 그럴 수는 있습니다. 주님 보시기에 합당하시면 되겠지요. 우리 주님께서는 그때나 지금이나 이렇게 말씀하십니다.'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마8:22) 하토브님께 무례했다면 용서하십시오.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 11.07.31 06:51

    실제로 형제모임들에서는 장례식을 전도의 기회로 활용합니다. 그 자리에 믿지 않는 사람들도 참여하므로 복음을 전하는데, 어떤 분은 기독교를 흔히 알고 있는 종교로만 알았다가 예수님의 피흘리심과 죽으심에 의한 속죄, 거듭남에 대하여 처음 들었다고 고백하며 나중에도 교제가 계속되는 경우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도 포로된 여자에게 자기 부모를 위하여 한달 동안 애곡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신 21:13) 하나님이 나무 위에 달린 시체를 밤새 두지 말고 내려 매장하라(신21:23)하심은 그 시체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범인은 한번 매달림으로 형벌과 수치를 당하였지만 그 시체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음을

  • 11.07.31 06:53

    상기시키며 그 시신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시하신 말씀으로 분별됩니다. 그리하여 죽은 자로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라는 말이 부모 장례식도 내팽개치게 하라 하시거나 장례를 완전 무시하라는 말씀이 아니고 그것을 핑계대어 하나님 섬기기를 연기하거나 등한시 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우리가 장례식장을 활용하여 전도함은 그 기회에 목사 신부등 종교인들만이 그러한 의식을 주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형제들도 능히 훌륭한 장례식을 거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일반교회들에서 듣지 못하던 참 복음을 참석자들이 듣고 크게 감동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 11.07.30 21:59

    그 자리에 참석한 영혼들에게 전도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추도식이라는 미명하에 제사를 예배로 둔갑시키는 교활함을 행사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 11.07.31 06:43

    여기의 장례 관습은 한국과 많이 다릅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대개 일반적으로 시신을 공개합니다. 관을 열어서 시신을 전시하는데 그것을 위해서 장례식장에서 시신을 잘 화장하고 양복을 입히고 공개하며 생전의 수백장의 사진들은 벽과 게시판에 공개됩니다. 그리고 예배실로 시신을 운구한 후에 고인의 생전 이야기 등을 기억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때로는 평소의 그의 설교를 녹음한 것을 방송합니다. 그리고 대개 고인을 받아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의 가족들을 위해 위로해주시기를 의탁드립니다. 그런 다음 곧바로 장례식장 맞은 편 뜰에 매장하기도 하고(식장이 몇 에이커 이상인 경우), 운구되기도 합니다.

  • 11.07.31 06:48

    캐나다에서 한 겨울에 사람이 죽으면 땅을 파기가 어려우므로 몇 달동안 냉동실에 보관하였다가 땅이 녹았을 때 매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드릴과 땅파기 기계들이 발달되어 곧바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장례 절차등에서는 누가 우상숭배라고 흠잡을 수 없을 정도로 성경적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이 매우 유익하고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시간으로 활용됩니다. 훌륭한 그리스도인이 죽었을 때에는 참석자 수가 600-1000 명을 넘습니다. 그럴 때 종종 듣는 말은 올만한 사람들은 다왔군! 하는 것입니다. 한국에서처럼 애곡하는 소리는 들리지 않고 고인의 지난날에 대한 회고와 웃음과 교제가 있습니다.

  • 작성자 11.10.23 20:56

    개인적으로 하나님께서 제일 싫어하는 행동을 한국이라는 나라가 즐겨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국이라는 나라가 기독교가 많으면서도 기독교인 스스로가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 나라가 한국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것을 아직도 못 깨닫는 다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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