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20101224늘푸른배움터에서 공부하시는 어르신을 자랑하는 주정아국장(서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원 DreamWorker]

2010년 12월 24일 오대산에 가는 길에

서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주정아국장이

자원봉사센터에서 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 해줬습니다.

그중에 특히 늘푸른배움터에서 공부하시는 어르신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이야기 해줬는데

그 이야기가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그분들이 어떻게 주체적으로 참여해주시는지 말씀해주셨습니다.

주정아국장이 발표할 수 있도록 거들어준 김동찬 선생님 감사합니다.

덩컹거리는 차 안에서도 집중하여 발표해준 주정아 국장님 감사합니다.

[주정아]

아.. 이 목소리...^^ 그래서 사람들이 남자직원인줄 아시나봐요. 허스키한 저 목소리!!
두서없이 말했는데 잘 들어주시고 공감하고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동찬]

주정아 국장님~
정아 덕에 참 즐거운 산행이었다.
정아 고맙다.
김종원 선생님 고맙습니다.

[오인비]

주정아 국장님 ^^ 이렇게 뵈니까 반가워요^^ 잘다녀오셨지요? 무릎은 괜찮으신지.. 우리 아가들은 잘 지냅니다.^^

[한덕연]

주정아 국장이 얼마나 대견해 보였는지 몰라요.
오대산 내려오며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지요. 고마워요.

[이주상]

정아 누나에서 주정아 국장님으로 커보이던 누나 이야기.

웃고 감동하며 들었어요.
어떻게 즐겁게 일하실지 눈에 선했습니다.

[김동찬]

"아버지, 저 시험치러 왔어요. 아버지가 못 시켜줘서 이제 공부해요.
아버지 시험 잘 치게 돌봐주세요."

어느 어르신이 시험장에서
돌아가신 아버지께 드린 기도.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는 기도처럼 들렸습니다.

시현형이 눈물을 참으며 하늘을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