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일요일 가족들과 벗꽃 구경을 어디로 갈까.하구
의논하고있는데.띵똥하는 카톡소리가 들린다.누구일까.이밤에.
열어보니 은도치님이다.내일 뭐하노.파파님과 한바리할까.생각중이다.
하니 내일 국대급과 밀양땜으로 가잔다.아침8시 인디안매장 앞에서 부킹하여.
울산 권진욱 국가대표집으로 가서 합류하여 작천정으로GO.GO....
작천정에 도착하니.팀.포코스 선수 두분이 먼저 와 계신다.역시 젊은분들의 포스가 남달르다.
활짝핀 벗꽃이 봄을 시샘이라도 하듯 너무 눈이 부실정도이다.
잠시 꽃구경을 뒤로 하구 출발 주검의 간헐재 업힐 역시 파파님은 못따라 가것다.
어디서 나오는 힘인지.참.젊은 선수들은 염수산쪽 임도를타고 에덴벨리 쪽으로 내려오고 우리는
바로 직진하여 밀양땜 올라가는 삼거리로 직진하였다.은도치님은 다른잔차를 타고와서 개고생을 한다.
뒷바퀴가 구르지 않는다.아비드 브레이크의 영향이다.우리보다 두배의 힘이드는데도 잘도 따라온다.
어제의 일로 한단계더 업이 되였을 것이다.ㅎㅎ
선수들은 예상했던 코스를 다돌았다.92km.우리는 석남사에서 중단65km 09시20분출발
석남사 도착오후3시30분 주검의 하루였다.
포프회장님의 갑작스런 마중으로 분위기가 고조되여.점심은 언양 불고기 회관에서 한우고기로 배를 채우고
샾으로 이동 하였다.
첫댓글 정말힘들었습니다 개고생 이란게이런거구나하는생각이뇌리를스쳐가는데 ㅋㅋ걍 아무생각이안나고앞이캄캄한게 모든것이귀찮을정도로잔차를버리고싶었어요 그래도 파파님 흑수돌님잘가시던데오늘따라왜그리부럽던지 나를기다려서위로해주시느라애많이쓰셨습니다 회원여러분우리서로보듬어가면서함께갈수있는그런동호회를되도록다같이노력합시다
정말 고생많이 하였습니다.
한편으로는 걱정이됩니다.엔진이 한단계 업이되어 지는 못따나다닐까봐 고심이 많아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