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영사관이 한국에는 없어 일본에 있는 영사관을 이용하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서아프리카의 비자받기가 까다로운데,
유일하게 공항비자가 가능한 곳은 말리입니다.
공항에서 5일짜리(미화40불)내면 확인증끊어주고, 외교부에서 연장하면됩니다. 바마코와 몹티에서 가능.
그런데 바마코에 있는 외교부 담당사무원(여자경찰)싸가지없기로 유명합니다.
또한 여행사 삐끼 끼면 여행계획서 써내라고하고 복잡해집니다. 되도록 혼자 가시길.
제가 듣기로는 부르키나파소에서도 도착비자가능하다고 하나, 확인은 안해서 확언할 수 없습니다.
외교부까지는 바마코 코라에서 택시로 1000프랑이면 갈 수 있고, 강건너 버스터미날(소고니코)까지는 2000주어야 합니다.
1. 몹티에서 도곤칸추리 트레킹
의무적으로 가이드를 사야합니다. 가격은 들쑥날쑥입니다.
조사해본 결과 하루에 1인당 15000-25000 프랑까지 폭이 큽니다.이정도면 2-3인이 하는 가격입니다.
혼자 한 사람들은 30000정도 준 사람들 몇명봤으니 조금 더줘야 될 듯합니다.
사실 그곳의 시설은 흙집의 옥상에 모기장치고 자는 정도이고, 세끼 식사주는 정도이기에 돈들 이유가 없는데
이상하게 비싸게 유지되더라구요. 가이드없이 이동하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그냥 마을 옮겨다니며 걷는 트레킹입니다. 특별히 볼것이 있는 것이아니라, 그냥 경치 구경하며 트레킹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괞찮았답니다.
마스크나 기념품은 도곤칸추리에 있는 숙소는 비싸더라구요. 몹티에 있는 길거리 기념품상점이 최고 쌉니다. 돌도끼, 돌화살촉도 살 수있습니다.
2. 몹티에서 팀북투까지
보통 사륜구동짚차를 이용하거나 배를 이용합니다.
대중교통배는 2박3일 쉬지않고 가야되고 12500프랑합니다. 보통 30000-40000 달라고 삐기들이 하지만요.
관광객용 배를 빌리면 편하게 갈 수 있죠. 저녁은 강가의 텐트에서 자고 물론 밥은 배에서 해주죠. 대신 비쌉니다.
4륜구동 짚차는 앞좌석 17500, 중간15000, 뒤자리 12500 프랑 으로 가격차가 납니다, 뒤자리는 아주 힘들죠.
대중교통짚차를 이용하면 12명까지 탔다고 하더라구요. 숙소에서 삐기하고 협상할 때 인원수와 좌석확인을 잘해야할듯 합니다.
3. 몹티에서의 숙소
보통여기는 숙소가 많지 않고 대부분 야파드 포블렘에서 많이 묵는것 같아요. 가장 유명하여 정보도 많이 구할 수 있습니다.
중심가에서는 좀 떨어져있지만 몇일 지내보면 익숙해져서 그리 멀게 느껴지지는 않아요.
론리 첫번째에 있습니다. 가격은 돔은 5000 싱글룸은 7000 프랑으로 기억합니다.
이곳은 불어권이라고 해도 생각보다 영어를 잘하더라구요.
첫댓글 말리도 가고 싶은 곳 중에 하나죠. 어서 불어를 배워야겠어요~
토고나 베넹도 도착비자 됩니다. 육로랑 공항다요.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승욱님!!!
항상 카페에 좋은정보 많이 올려주신 다합해랑님의 글 잘 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