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명가208번. 庚辰日에 庚辰時는 子女間에 溺死있고
日時枯焦 連坐하니 長子蹇脚 恨歎이네
乾命 139 | 딸 하나 익사(溺死)했다. | 庚 | 庚 | 癸 | 壬 | 用神 水 |
辰 | 辰 | 丑 | 戌 | 喜神 金 |
용신론(用神論) 인설구아격(印洩求兒格)
1. 연월일시를 모두 토인성(土印星)이 차지함으로써 식상(食傷)인 임계수(壬癸水)는 모두 토기(土氣)위에 올라있을 수밖에 없고,
2. 이로써 식상(食傷)이 살지(殺地)위에 있게 되어 용신으로 부족하지만 그해도 다행인 것은 천간에는 토기(土氣)이 없어 경금(庚金)으로 식상(食傷)을 보호할 수 있다.
3. 이렇게 식상(食傷)이 인성(印星)에게 해를 입을 때 재성(財星)이 없으면 비겁이라도 희신(喜神)을 삼아서 식상(食傷)을 살려내는 법을 인설구아(印洩求兒)라 한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년월이 축술삼형(丑戌三刑)이 되어 조부(祖父)의 재산을 부친이 파(破)했다.
2. 인수(印綬)가 넷이라 모친 외에 또 다른 모친이 있는데 진토(辰土)중에 을목(乙木)과 무토(戊土)가 있어 어머니가 재취로 왔다.
3. 진(辰)은 천라(天羅)이고 술(戌)은 지망(地網)이 되니 몸이 감방에 갇혀보고 생일에 급각살(急脚殺)이 있어 골절상을 못 면한다.
4. 술중정화(戌中丁火)가 딸인데 축토(丑土)에게 형살(刑殺)을 만나 형출(刑出)이 되어 백호살(白虎殺)인 임수(壬水)와 계수(癸水)에게 극해를 당하였다.
5. 이로 인하여 딸자식 하나가 물에 빠져 죽었고 일시(日時)가 경진(庚辰)이 되면 자녀에게 수액(水厄)이 있다.
乾命 140 | 아들하나 익사(溺死)했다. | 甲 | 壬 | 丁 | 甲 | 用神 土 |
辰 | 子 | 卯 | 子 | 喜神 火 |
용신론(用神論) 가화격(假化格)
1. 묘월(卯月)에 생한 임수일주(壬水日主)는 월간의 정화(丁火)와 합(合)하는데 년지와 일지에 양인(羊刃)이 있어 화목(化木)을 방해하고 있다.
2. 그러나 화신(化神)인 갑목(甲木)이 천간으로 투출하고 있으므로 화격(化格)이 성립되기는 했으나 사주에 화기(化氣)를 설(洩)하는 병정(丙丁)이 없어 답답하게 되었다.
3. 시지(時支)의 진토(辰土)가 용신이 되어야 하는데 너무 약하고 운로(運路)가 화토(火土)로 돌아오면 그 때서야 평안할 것이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년월에 자묘형(子卯刑)이 있어 부친은 조부와 따로 살았고 일지와도 형살(刑殺)이 되니 나도 부모와 떨어져 살았고 상관성(傷官星)이 거듭해 있어서 두 조모님께 절하게 된다.
2. 사주에 수기(水氣)와 목기(木氣)는 풍질(風疾)과 냉질(冷疾)을 품었는데,
3. 시지(時支)의 진토(辰土)도 사화(巳火)와 같이 손궁(巽宮)으로 풍(風)이 되어 술 마시다 과음(過飮)하여 중풍(中風)걸릴까 염려된다.
4. 묘월에 갑목(甲木)은 왕하니 진토(辰土)는 상(傷)함을 입게 되고 또 진토(辰土)는 자수(子水)에게 합을 당하여 호적이 없는 자식이 되는 것이라
5. 이로 인해 아들하나가 황천길을 떠나고 말았으나 그대 팔자(八字)엔 아들 없는 손자는 흥하게 되어 있다.
추명가211번. 財官殺이 合身하니 총각得子 있게 되고
丙庚日이 日時相冲 其妻胎中 離別이라.
乾命 141 | 총각 시절에 자식을 두다. | 戊 | 丙 | 辛 | 甲 | 用神 金 |
子 | 申 | 未 | 申 | 喜神 水 |
용신론(用神論) 가종재격(假從財格)
1. 병화(丙火)가 계하(季夏)인 미월(未月)에 생하기는 했으나 월간으로 투출한 신금(辛金)은 년일지에 록왕(祿旺)을 얻었고 시령(時令)이 토왕절(土旺節)이라 시간의 무토(戊土)도 왕성하다.
2. 갑목(甲木)은 살지(殺地)있어서 일주(日主)를 생하지 못하니 병화일주(丙火日主)는 할 수 없이 종재(從財)하게 되었다.
3. 혹시 미월(未月)이라 재종(財從)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되지만 미토(未土)중의 정화(丁火)가 불투(不透)하였고,
4. 월간에 있는 신금(辛金)의 기세(氣勢)가 워낙 강하여서 필연 종재(從財)하게 되니 정화(丁火)가 기신(忌神)이 되었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일월의 간지가 미토(未土)와 신금(申金)으로 연이여 효성이 지극하지만 정화(丁火)는 기신(忌神)이라 동기간은 우애가 없도다.
2. 지살(地殺)이 재성에 임하니 외국여성과 연애하게 되고 일지의 재성이 자수관성(子水官星)과 합하니 혼혈아(混血兒)를 얻게 된다.
3. 재관(財官)이 합하였으니 총각이 자식을 얻는 명조(命造)인데 편재(偏財)를 일지에 놓고 정재(正財)와 합하니 필히 재혼이 있다.
4. 지살인 신금편재(申金偏財)와 자수관살(子水官殺)이 합하니 외환은행(外換銀行)에 다녀보고 만약 외환은행이 아니면 국제상사(國際商社)에 근무하게 된다.
5. 병화(丙火)는 신금(申金)이 낙정관살이 되니 물을 조심해야 하고 정편관(正偏官)이 혼잡하여서 두 여자에게 자식을 얻는다.
乾命 142 | 총각 때에 자식 두었다. | 丙 | 戊 | 甲 | 戊 | 用神 土 |
辰 | 子 | 子 | 子 | 喜神 火 |
용신론(用神論) 왕재용비격(旺財用比格)
1. 무토일주(戊土日主)의 뿌리인 진토(辰土)는 자수(子水)와 수국(水局)을 이루어 일주(日主)를 버리었고 년간의 무토(戊土)마저 역시 수세(水勢)에 맥없이 무너졌다.
2. 재성은 왕성한데도 관살이 생기(生氣)가 없는 것은 천기(天氣)가 한랭한 중동지절(中冬之節)이기 때문이다.
3. 시간으로 투출한 병화(丙火)가 있어 천지를 해동(解凍)해주니 갑목(甲木)과 더불어 신주(身主)가 은혜를 입었다.
4. 수다목부(水多木浮)하여 갑목(甲木)의 능력이 부족하지만 인운(寅運)이 도래하면 갑목(甲木)과 병화(丙火)가 활기를 찾아 만사(萬事)가 형통(亨通)할 것이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무토일주(戊土日主)가 자월(子月)에 생하니 정재격(正財格)임을 알 수 있고 그 재성인 자수(子水)가 셋이나 되어 재다신약사주(財多身弱四柱)이다.
2. 갑목관살(甲木官殺)은 내 자녀가 되는 것을 가히 알 수가 있고 재성과 관살(官殺)이 합하여 총각이 자식 얻는 팔자(八字)로다.
3. 사주가 재다신약(財多身弱)하면 많은 재성(財星)을 감당하기 어려워 아내와 많은 재물을 잃게 됨이 뇌전(雷電)같이 할 것이다.
4. 고모나 숙부님사이에는 배다른 분이 계실 것이고 만일 그런 일이 없으면 부친을 일찍 이별하리라.
5. 시상(時上)에 병진(丙辰)은 약한 일주를 도우니 운로가 화토(火土)운이 될 때에는 부자라 이름을 얻는다.
6. 수(水)가 왕하면 토(土)가 약하니 비위와 시력이 약하고 무토(戊土)와 갑목자녀(甲木子女)가 물위에 떠서 수액(水厄)이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