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허지웅이 에세이집을 출간한다. 이 책에는 그의 어머니와 가족에 대한 기억, 20대 시절 그가 맨몸으로 세상에 나와 버틴 경험들과 함께, 소용돌이 가득한 이 시대에 한 사람의 평범한 사회인으로서 견디고 화내고 더 나은 세상의 가능성을 꿈꾸며 써내려왔던 글들이 오롯이 담겨 있다. 지난 시절, 그가 어떻게 살고 어떤 생각을 하며 버텨왔는지가 문장마다 낱낱이 박혀 있는 '글쓰는 허지웅'의 총화이다.
그 무엇보다도 '버티는 것'만이 삶의 유일한 명제였다는 그에게, 버티는 삶이란 어떤 것일까. 우리들은 과연 끝까지 버틸 수 있을까. 지금 자신의 자리에서 간절히 버티고 싶은 당신에게, 그러나 갈수록 점점 더 버티기 힘들어질 이 세상에서 끝내 어떻게든 버텨야만 할 우리 모두의 삶을 향해, 허지웅이 들려주는 가끔 울컥하고 때론 신랄한 이야기들.
3.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이적, 김동률, 스윗소로우, 테이가 추천한 라디오 작가 강세형의 에세이. 여러 번의 실망, 여러 번의 상처, 여러 번의 실패, 그사이 어느덧 겁쟁이로 변해버린 청춘에게 보내는 설렘, 두근거림, 위안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평범한 일상, 지난 시간의 기억, 사랑의 추억, 아름다운 삶의 풍경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감정으로 어우러진 청춘의 일기장이다.
첫댓글 내가 추천한 버티는 을 하고싶지만 읽었고 양심상 3번 ㅋㅋ 이건 안읽었네요1번 2번은 읽어서 ㅋㅋㅋㅋㅋ
청춘예찬은 왜 안해 주시나요ㅠㅠ
11월 추천글 쪽에 안적어주셔서 빠졌네요~~
밴드에 글이 많아~~
추천글에 안적으니 헷갈려요!!
청춘예찬, 연탄길, 바보빅터 외에 빠진 책 있나요?
3번이요^^
전 2번이요
2
제 불찰로 이번달 추천도서가 3권이 됐는데요~
담달에 이어서 진행할게요!!
제가 못올린 책은 담달에 투표할게요!!
3번이요^^
3번이요♥
3번이용
3번입니다
이번주 새로오시는 주리님,후후님 3번 선택하셨어욤~
초태환은 2번 선택하셨어욤!!
저도 3번이요~^^*
3번이요!!
오아! 3번이요^^
레드덕도 3번 선택해주셨어요~^^*
저희 과반수 3번책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가 11월 선택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