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동교회 이병석 목사의 성경 지명
성경지명(21):다메섹(1)
열왕기하 8:7~11
1.다메섹의 개요
➀아람의 수도(현 시라아의 수도 「다마스커스」)
○예루살렘에서 북으로 약 150km , / 시돈 동쪽 약 95km. / 하맛 동남 80km
- 안티레바논산맥의 동쪽.
(지난 시간? 하맛어귀(르홉) - 하맛 까지의 베카계곡?
(레바논 산맥과 안티레바논 산맥 사이의 폭 16km, 길이 160km)
○서쪽은 안티레바논 산맥에서 발원한 아바나 강, 남쪽은 바르발(파르파르) 강을 끼고 있다.
- 아람의 나아만이 엘리사에게 치료 받으려 왔을 때?
"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왕하 5:12)
○위치적으로 바벨론과 지중해 항구 두로와 시돈을 잇는 중간 허브 (육로는 이집트로 연결)
○성경의 흐름으로 보면?
-아모리 왕국의 중심지 - 아람의 수도 - 시리아의 수도 - 나바티아 왕국의 수도
-나바티아 왕국?
/ 알렉산더 제국의 몰락으로 「나바티아 왕조 형성」(Bc 85년)
로마는 Bc 65년에 수리아를 정복하고 계속 「나바티아 왕국」의 지배하에 두었다.
/ 사도 바울이 다메섹에서 회심하고 즉시로 말씀을 전하게 되었을 때
「아레다 왕의 고관」이 바울을 잡으려고 다메섹 성을 지켰다고 말했다.(행 9장 -고후11장)
“다메섹에서 아레다 왕의 고관이 나를 잡으려고 다메섹 성을 지켰으나 나는
광주리를 타고 들창문으로 성벽을 내려가 그 손에서 벗어났노라"(고후11:31~32)
(여기의 「아레다」는 나바티아 왕국의 아레다Ⅳ 다)
○다마스쿠스는 로마의 지배 안에 있던 「데카볼리」(데카폴리스) 도시 들 중의 하나였다.
데카폴리스; 다메섹/ 라파나/ 카나타/ 히포(가다라 위 갈릴리3시 해안)/ 가다라 /
벳산(스키도폴리스)/ 펠라(벳산 요단건너 맞은편) / 디온(구약 마하나임) /
게라사(얍복강상류 미스바 부근) /암몬(빌라델피아)
2.성경에서의 다메섹
➀아브라함과 다메섹
○시날 왕 아므라벨의 4개국 연합국과 소돔지역 5개 연합국의 전쟁(창14장)
- 조카 롯이 잡혀 감 - 아브라함의 개인용사 318명으로 다메섹 왼쪽 호바까지 가서 찾아옴
(돌아오면서 예루살렘 살렘왕의 축복과 아브라함의 십일조)
-아브라함은 4개국 연합국을 무찌르고 돌아왔지만 두려움은 피할 수 없었다.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창15:1)
/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신다. - 나는 네 방패다, 나는 너의 큰 상급이다...
○아브라함이 처음 그의 후계자로 생각했던 사람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었다.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창 15:2)
-아브라함은 개인 군사를 318 명이나 둔 사람이었다..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 그렇지만 그에게는 후사가 없었고 그 후사를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라고 했다.
( 「나의 상속자는 엘리에셀 이니이다」 ) - 아브라함의 확정된 생각.....
Q.T// 조카 롯이 있는데... 아니면 고향의 조카들도 있는데 데려와서.....
(데라 - 아브람 / 나홀 / 하란(-롯 / 이스가)
➁다윗과 다메섹
○다윗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죽이고 점령했을 때 다메섹이 소바 왕을 도우려 왔을 때(삼하8:5)
-다메섹의 아람 사람 22,000명을 죽이고 다메섹에 수비대를 두었다.
-다메섹은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 종이 되어 조공을 바쳤다.
“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삼하 8:6)
➂남 유다 아사 왕과 다메섹
○북이스라엘 「바아사」왕과 남 유다 「아사」 사이의 전쟁
-북 「바아사」가 남 유다 「아사」를 침범 ⇨ 「아사」는 이것을 막아낼 힘이 없었다.
/ 이 때 「아사」는 앞의 두 임금 「르호보암」 「아비야」의 불신앙, 악정으로 피폐된 상태
/ 그러나 아사는 임금이 되고 신앙으로 회복할려고 한다.
! 남색하는 자를 쫓아 내고/ 우상을 없애고,
! 어머니 「마아가」가 계속 아세라 상을 만들고 섬기고 있으므로
태후의 자리를 폐 하고 아세라 상을 찍어 기드론 시내에서 불사른다.
(이러는 사이 북 이스라엑 「바아사」의 침략......)
- 「아사」는 힘이 없어서 「다메섹 왕 벤하닷」에게 도움을 요청(대하 16:2 = 왕상 15:18)
/ 도움 요청에 「성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 모두」를 가져다 주고 요청
/ 다메섹 벤하닷은 군사들을 모아 「단/ 아벨벧마아가/ 긴네렛 온 땅, 납달리 땅을 침범」
/ 북 「바아사」의 「디르사」로 후퇴.
- 이것으로 위기는 모면하였지만?...... 「하나니」 선견자를 통한 하나님의 책망.(대하 16:7~10)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홍와를 의지하지 않았다」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라」
그러나 「아사」왕은 「하나니」 선견자를 오히려 옥에 가두어 버린다....(대하16:10)
☞ 참 좋은 신앙의 임금 아사였지만 이것의 그의 영적 실수였고 이것을 만회하지 못한다.
-하나니를 옥에 가두고 백성 중에 몇 사람을 학대한다.(대하 16:10)
-그리고 「발에 병이 들었는데」 하나님께 구하지 않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다.(대하 16:12)
➃엘리야 선지자와 다메섹
○하나님은 엘리야 선지자에게 3명을 찾아 기름을 부으라고 한다.(왕상 19:15)
-다메섹의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벤하닷 후에) 하라.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라.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 이렇게 기름을 붓는 이유?
「하사엘의 칼을 피하는 자를 예후가 죽일 것이요
예후의 칼을 피하는 자를 엘리사가 죽이리라」(왕상 19:17)
☞ 역사를 주관 하시는 하나님!
나중에 엘리야 제자 엘리사가 하사엘에게 너가 벤하닷을 죽이고 왕이 될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하사엘은 병들어 있던 벤하닷을 물 적신 이불을 얼굴에 덮어 죽인다. 왕하8:15)
- 하나님은 하사엘이 아람의 왕이 되면 어떤 왕이 될 것인지 알면서도 세우신다.
엘리야가 왕이 될 것을 알려 주면서 우니까? 왜 우느냐고 묻는다...
「대답하되 네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행할 모든 악을 내게 앎이라 네가 그들의 성에 불을
지르며 장정을 칼로 죽이며 어리 아이를 메치며 아이 밴 부녀를 가르리라」(왕하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