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11일 토요일 와우정사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제일먼저 눈에 들어오는 8미터 높이의 거대불두상 입니다. 가까이 접근해서 옆에서 바라본 거대불두상의 옆 모습입니다. 머리 부분이 떨러 있는게 상당히 독특하군요. 거대불두상의 높이는 8미터로 나머지 몸체가 100미터로 제작 예정이라 총 108미터가 될거라고 합니다. 108번뇌와 연관성이 있는거 같스빈다. 부처상의 머리 부분에는 소용돌이가 촘촘히 붙어 있는데 부처님의 열반을 표현한 것으로 불교권에서는 표준적인 형식으로 자리잡고 있는 모양이라고 합니다. 가까이서 보니 눈을 반쯤감기 졸린 준이네요. 거대불두상 아래에 있는 금동 불상 입니다. 다른것은 똑같은 모양의 돌불상인데 중앙에 이 불상만 금동이 되어 있네요. 불두상 앞 연못 턱 부분에 놓여져 있는 돌불상의 모습입니다. 약 60Cm 정도의 크기의 돌불상이 가득 있네요. 돌불상 무리 중에서 한 불상을 가까이서 촬영한 모습입니다. 지금보니 돌부처의 오른손이 부러져 있네요. 연못 위에 세워져 있는 돌불상을 뒤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 불상 아래는 월래 폭포시설인데 날씨가 추워서 가동을 안하고 있나 봅니다. 돌불상을 뒤에서 바라본 다른 컷입니다. 불상들의 손가락이 조금씩 다 부러져 있네요. 연못가 옆으로 세워져 있는 돌입니다. 마치 머섯모양처럼 위에 돌이 언져저 있는게 상당히 독특합니다. 연못 옆쪽 주차장 방향에 지어져 있는 식당의 모습입니다. 풍뎅이라는 이름의 버섯모양의 건물은 이름에 걸맞게 상당히 이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총무원 건물 앞쪽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돌 앞에는 아기 부처님이 합장을 하고 있는 작은 불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거대불두 뒤에 있는 돌부엉이의 모습입니다. 와우정사라는 절과 연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상당히 귀엽게 만들어진 부엉이네요. 한쪽 구석에 있는 소각로 입니다. 황토흙과 기와를 사용해서 2층 구조로 굴뚝까지 만들어 놓은게 상당히 이쁩니다. 소각로 앞쪽에는 방아용 돌같은 것이 놓여 있네요. 정확한 용도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장식용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소각로 옆쪽에 있는 손씻는 작은 공간입니다. 예전 사찰에 사용된거 같은데 지금은 물이 고여 있어서 간단하게 손씻는 용도로 사용되는 군요. 소각로 방향을 보고서 본 총무원 건물의 모습입니다. 보이는 건물은 2층 구조로 되어 있는 대한불교 열반종 총무원, 재단법인 한국불교 와우정사 건물 입니다. |
출처: 사이다 맛나는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사이다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