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로 나뉘어져 있는 거대한 땅을 가진 국가다. 그 국토면적은 우리나라 면적의 45배에 달한다.
대서양, 태평양, 알래스카, 그린랜드,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캐나다는 그 광활한 대지만큼이나 다양한 풍경, 즉 북쪽에는 북극의 툰드라 지대가, 중부에는 거대한 밀밭이 펼쳐진다.
서쪽에는 록키산맥, 남동쪽으로는 대호수(그레트 레이크)와 센인트 로렌스 강, 그리고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다.
캐나다에는 토론토, 몬트리오를 비롯한 거대한 코스모폴리탄에서부터 허드슨만의 얼어붙은 바닷가에 살고 있는 에스키모인들의 정착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삶의 모습들이 있고, 태평양과 대서양의 해안 풍경과 수천만개가 넘는 호수와 강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상 스포츠와 멋진 자연 경관이 있다. 특히 록키산은 비롯한 다양한 산악지대는 거의 숨막힐 듯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기본정보*
비자 : 6개월간 무비자 입국 가능
우리나라와 캐나다간에는 무비자협정이 체결되어 캐나다는 유럽처럼 비자가 면제되는 곳 중의 하나가 되었다. 단기방문일 경우 대한민국 국민이면 캐나다 입국시 비자가 필요없게 되었다
역사
16 세기 퀘백을 중심으로 프랑스인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그후 영국의 침략으로 1763년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고 자치령으로 발전해 오다가 1929년 완전 독립,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도시: 토론토, 몬트리올, 밴쿠버, 오타와, 캘거리, 에드먼튼 등
행정구분:10 주와 3개 준주
기후: 광대한 국토로 인해 여러 기후가 나타 납니다. 벤쿠버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서부 태평양 지역은 해류의 영향으로 따뜻하며 중앙은 대륙성 기후로 한랭 건조하고, 동부는 한류의 영향을 받아 추운 날씨다.
시차:국토가 동서로 넓게 퍼져 있어 5개의 표준시가 있는데 밴쿠버는 한국시간 보다 17시간, 캘거리는 16시간, 토론토는 14시간이 늦다. (4월 - 9월 까지는 SUMMER TIME 이 적용되어 1시간씩 빨라 진다.)
전압:110 V / 60 HZ (캐나다 전역)
토산품:모피, 인디언 수공예품, 육포, 연어제품, 녹용 등
긴급연락처 : 밴쿠버 총영사관 (604) 681 - 9581
토론토 총영사관 (416) 920 - 3809
대한항공 밴쿠버 지점 (604) 689 - 2000
대한항공 토론토 지점 (416) 862 - 8250
*캐나다로 가는 길*
캐나다로의 항공편
캐나다로 가는 항공편은 현재 김포국제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직접 캐나다로 가는 항공노선은 대한항공에서 주로 운항되며 에어캐나다는 대한항공과 제휴하여 항공편을 운행하고 있다. 그외에 싱가포르 항공에서도 캐나다로의 직항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직항노선의 항공권을 구하기 어려울 때는 미국이나 일본을 경유하는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미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는 노스웨스트 항공의 로스앤젤레스나 시애틀, 포틀랜드를 경유하여 밴쿠버로 가는 것, 뉴욕이나 워싱턴을 경유하여 토론토로 가는 것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일본을 경유해서 밴쿠버로 들어가는 노스웨스트 항공이나 일본항공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경유노선은 직항노선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번거로움이 있지만, 여행성수기에 많은 승객들이 모여 표를 구하기 어려울 때는 고려해 볼 만하다.
캐나다로 가기 전에 챙겨야 할 교통 패스
항공권과 같이 출발 전에 준비해야 할 것이 캐나다 현지에서 이동에 필요한 패스들이다. 짐을 싸고 나설 정도면 캐나다에서의 여정은 이미 정해진 셈. 그리고 교통수단도 비행기로 할 것인지, 버스로 할 것인지 등이 결정되게 마련이다. 그러면 한국에서 미리 버스나 철도 패스를 취급하는 곳을 찾아가서 구입해두는 것이 좋다.
캐나다 현지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캐나다에서는 세금이 붙기 때문에 한국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비싸진다. 그러므로 떠나기 전에 항공권과 같이 코스를 정확하게 연구한 뒤 적당한 교통 패스를 구입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