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25 문재인대통령 방문 #김경수 지사, 직접 선상 올라 언론보도 '팩트체크', 특혜 반박 #문재인 대통령 "수심 70m라는데.." 묻자 김경수 "22m"
어업지도선 ‘부산 201호’에 문 대통령과 나란히 오른 김경수 경남지사는 최근 언론에서 제기하는 쟁점들을 조목조목 따지며 가덕도 신공항 건설의 타당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김 지사의 보고를 들으며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최근 언론에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비가 28조 소요된다고 보도했던 데 대해서도 “실제 공사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7조5천억원밖에 안 된다”고 반박했다. 그는 “지금 28조원 얘기가 나오는 것은 국토부에서 각종 철도, 도로 등 모든 부대 시설들을 다 넣었기 때문인데 이미 부산신항에 철도·도로가 많이 들어와 있어 연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실제 들어가는 비용은 그보다 훨씬 적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특혜’라는 지적도 사실과 다르다고 적극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