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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660㎡의 아담한 규모로서 지상 1,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는 1960~1970년대 농촌에서 사용했던 삼태기,
우마차, 거름지게와 같은 농기구와 생활소품 등 총 11종, 160여 점의
농경생활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평택 농악의 흥겨운
모습과 한해 농사일을 노래로 풀어놓은 <농가월령가>
를 모형과 음악을 통하여 재현해 놓았다.
평택 농업박물관
880㎡ 규모의 야외전시장에는 초가로 지은 천연염색관이
자리잡고 있다. 건물 내부에 염료로 물들여 만든 옷, 수건
등이 진열되어 있고 마당에는 총 23종 77기의 장독대,
곡식을 찧어서 연자방아, 돌절구 등이 놓여져 있다. 박물관
옆 자연테마식물원에는 아열대식물과 허브식물 등
161종 5,200여 점의 식물들이 있다. 개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연중무휴이다.
출처:(두산백과)
* 농업박물관
* 자연테마식물원
* 농업 박물관 들어오는 길
"농업은 인류의 생명산업" : 윤봉길 의사의 농민독본에서
"농민은 인류의 생명창고를 그 손에 잡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가 돌연히
상공업 나라로 변하여 하루 아침에 농업이 그 자취를 잃어버렸다
하더라도 이 변치 못할 인류의 생명창고의 열쇠는 의연히 지구상
어느 나라의 농민이 잡고 있을 것입니다. - 윤봉길 의사 농민독본 중에서
평택시 농업박물관 : 2002년 12월 개관, 1층 농경유물 역사관(농기구, 농악,
생활소품 등), 2층 세계농업과 평택농업의 미래(쌀, 배, 천연염색 등)
서울 당서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 대표로 교장선생님 대신 방명록에 서명부터 하고...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기도 하지만 시설견학은 뒷전이고 문자보내기와 게임기도...
쌀의 단면 구조를 과학적으로 살펴보고
아주 작은 옹기에 담긴 특수미와 잡곡류들
평택시 자연테마식물원 : 2001년 12월 개관, 880평방미터
유리온실, 자생식물관, 열대관, 기타 희귀식물 등 161종 5,200본
처음 보는 식물을 디카와 핸드폰에 담고...
열대관의 선인장
비모란 선인장으로 장식한 평택농산물 브랜드 "수퍼오닝"
평택시 노업기술원안의 자연테마식물원을 소개합니다.
농업기자재 박물관 문화유산
어제 평택에서 농업생산자와 학교간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모임이 있었다. 서울의 초등학생 40명을 농촌현장에 초대하여
친환경농업 현장에서 식품안전성에 관한 교육과 농촌체험을 함으로써 농산물
생산과정과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미래의 농산물 소비자인 학생들에게
인식시키고자 하는 시도였다.
농촌현장체험에 앞서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농업박물관과
자연테마식물원을 견학하는 기회를 가졌기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구내에
있는 시설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소개한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농촌지역을
찾아 지역농업 현장을 집약적으로 짧은 시간에 보시고자 하는 분들에게
방문을 추천하고 싶다.
* 농업박물관 및 자연테마식물원 개방시간은 09:00-18:00, 입장료 무료
전화 문의 : 031-659-4811~6, 주소 :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숙성리 96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http://www.cypap.net/ptcs/index.jsp
2. 천연염색관
농부(農夫)가 좋아
무인도:작사
전오승:작곡
옥금옥:노래
이 세상 부귀영화 아예 싫다고
풍월만 벗을 삼는 선비들처럼
한 평생 글만 읽어 무엇을 하랴
행세는 할 줄 몰라도 농부가 좋아
♥
*남들은 일을 할 때 땀을 흘릴 때
놀기만 힘을 쓰는 한량들처럼
공연히 뜻만 높아 소용이 있나
베 적삼 입었을망정 농부가 좋아.
2017-03-03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