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강화읍 내가면 외포리에 있는 젓갈 수산시장 전경( 석모도 가는 포구 옆)
수산시장 내부 모습
김장철을앞두고 젓갈을 구입하러 모친과 부인과 함께 강화도 수산시장을 찿았다.
멀리까지 가서 소위 바가지를 쓰지 않기위해 인터넷으로 시세정보를 보고 갔는데...
추젓의 경우 올해산이 kg당 만원/ 2010년산이 만천원/ 마른 새우가 만3천원
근데 올해 새우젓이 대풍이라 그런지( 평년의 3배) 점포마다 인심이 너무 후하다.
지난해 담근 젓갈도 아니고 2009년도에 담가 토굴속에서 삭힌 젓갈이 8천원,
그것도 덤으로 마구 퍼준다. 20k(두집) 구매하니 무려 10만원이 절약, 그날 관광비용을
모두 제외하고 덤으로 마른새우와 조개젓까지 매우 저렴하게 구입했다.
올해 김장을 계획하고 있는 동문들께서는 상황이 바뀌기전에 여행삼아 꼭 한번 가보길 권한다.
단) 행락객들이 넘 많다. 아침일찍 서두르고 일찍 빠져 나오시길...
첫댓글 어느새 강화도에 다녀 왔습니까?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지 갈수 있다는 것이 참 부럽네요.
참 부지런하시네요^^ 전 게을러서 ~~~~~~~~~~동네마트에서 사서 김장을 하고있지요!!!!!언제 함 구경가보구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