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수 중에 함유된 태아의 대사산물은 태아의 발육, 특히 기능적 분화를 밀접하게 반영한다는 배경으로 태아의 정보를 알기 위한 귀중한 정보원. 현재 수행되고 있는 양수검사의 진단은 ① 유전성 질환의 출생전의 진단, ② Rh 부적합 임신의 양수분석, ③ 태아의 성숙도 판정의 양수분석, ④ 양수/태아 조영법에 의한 태아 이상 진단 등이 있다.
(1) 임상적 의의 :
① Rh 부적합 임신의 양수분석 : 양수중의 Bilirubin 양 물질이 출현하는 것은 임신 12주 무렵, 점차 증가하여 20주 전후에서 최고(0.100-0.200)의 흡광도를 보이며, 이후 감소하여 36주 이후에는 0.01이하로 된다.
② 양수중 Lecithin 농도, Lecithin/Sphingomyelin 비(L/S비), Shake Test(간이법) : 폐의 성숙도를 가늠하는 검사. 임신 35-36주 이후에서의 Lecithin 농도는 4mg/dL 이상, L/S비는 2.0이상이다.
③ 양수 지방세포(Orange세포) : 피부조직의 성숙도를 파악, 양수중에 Orange 세포의 비율이 20%이상이면 2,500g 이상이고, 임신 36주 이후이다.
④ 양수중 Bilirubin 또는 Bilirubin 양 물질 : 통상 혈액형 부적합 임신 태아의 예후진단에 사용되지만 정상 임신에서도 태아 성숙도(주로 간의 성숙도) 판정.
⑤ 양수중 Creatinine 농도 : 주로 신장의 성숙도를 나타낸다. 20.mg/dL 이상인 경우 임신 37주 미만은 아니라는 보고가 있음.
⑥ 양수 태아 조영법 : 태아의 기형진단, 때로는 태아의 소화관의 정보를 준다.
(3) 유의사항 : 임신 후반기의 양수천자는 가급적 피하고 임신중기에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함. 후반기 양수천자의 위험성은 다음과 같다.
① 양막강의 간격이 작아 태아를 상하게 하기 쉽다.
② 천자의 자극으로 진통을 유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③ 자궁벽의 혈관을 동시에 천자하여 양수색전을 일으킬 수 있다.
(1) 검사목적 : 미숙아의 폐성숙도를 판단하는 가장 의미 있는 검사로서 임신기간의 증가에 따라 증가한다. 임신기간에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며 전간증이나 만성 신성 고혈압 등에 의해서 위양성이 나올 수도 있으며 당뇨가 있는 경우 위양성 내지는 위음성의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
(2) 검사방법 : 양수 중의 Phospholipid를 Chloroform-Methanol 혼합용액 중에서 Chloroform층을 추출한 후 Silica Gel을 입힌 TLC Plate에서 Lecithin과 Sphingomyelin을 분리시켜 Iodine Vapor로 Color를 발현 525nm에서 측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