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저녁 '2020 트로트어워즈'에서 의미있는 시상이 하나 있었다.
'100년 작가상'을 수상한 작곡가 정풍송(79) 선생이다.
내가 정 선생의 이 수상을 의미있게 본 것은 선생의 수상 소감이다.
선생은 우리나라 대중가요가 6. 25 등 대한민국 수난의 시기 민중과
그 애환을 함께 해 온 것임을 전제했다.
그러면서 선생은 특히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에 강한 방점을 찍으며,
대중가요가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와 함께 해 나가기를 강한 어조로
강조하면서 후배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조용필의 '허공'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선생은 원로 음악인으로서는
드물게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앞장서 실천해오고 있는 분이다.
선생은 지난 해 조 국 사태 당시에도 문재인 정권 규탄에 의미있는 역할을 했다.
대중가요 음악인으로서 자유와 평등, 공정과 정의를 도로아미타불 말 장난으로
만들어 버린 문재인 정권의 이런 저런 부패와 부정을 빗자루로 쓸어버리자며
풍자하고 비난하는 트로트 풍의 노래를 만든 것이다.
바로 '빗자루'라는 노래인데, 자유우파 쪽의 첫 '개념 가요'라 는 평가를 받았다.
(유튜브에서 '정풍송 빗자루'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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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늦은 감이 있지만.....잘 된 일이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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