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시 출발해서 열한시반도착
중간에 하남?에 장작파는 곳 들려서 장작 10키로 삼
첨에 아저씨가 안계셔서 형부가 전화해봤더니
아저씨갘ㅋㅋㅋㅋㄱ계좌이체하고 트럭에서 원하는거 하나 집어가면 된다는데 뭔가 쿨내났음
칠천원! 꽤 많음
홍천강 도착
지난주 보다 사람이 많은거라는데
휴일이 짧아서 그런지 아님 추워지기 전에...?빨리 놀라고 하는건지 차 댈곳이 ...ㅠㅠ
그 앞에 매점 주차장은 만원이래서 그냥 길가에 꾸역꾸역 댐^*^
원터치 텐트인데 좋아서 살까 고민.....
바게트빵 + 아보카도 + 소고기 + 맛소금 + 와사비
진짜 꿀조합.....
두번째는 돼지고기 쌈장 버섯
돼지기름때문에 숯불이 너무 쎄지믄 고기가 타버리더라구요 돼지고기 비쥬얼이 장어같은 것🤔
이건 좀 그래도 돼지고기같은 사진!
그리고 장작태웠는데 첨이라 넘니 신기
엄청 뜨거운데 멀리 떨어지면 또 춥고 가까우면 종아리 탈거같고 춥다 덥다 난리...
그래도 장작갬성 넘나 조쿠요 ㅠㅠ
텐트에서 누워만 있어서...
장작 더 안넣어서 꺼졌는데 다시 장작으로만 불 붙일라니 몹시 힘들더라구요...생각보다 나무가 굵어서 불이 안붙음..
그 착화보조제?랑 손소독제 사용해서 불을 붙이고
다시 라면 먹고
여섯시 조금 넘었을 뿐인데 춥고 엄청 어두움
슬슬정리하고 다같이 집으로...!
간만에 아침부터 밤까지 놀고
집에서 삼색치킨 맥주한캔먹고 열두시에 뻗었슴다
캠핑장비...다 형부껀데 넘나 사고싶어지는것 ㅠㅠㅠ
첫댓글 와 진짜 제대로된 캠핑이구먼...넘 좋았겠다ㅠㅠㅠ 나도 여행가거 싶다 아아악
나도 이렇게 강가로 간건 첨이여쓰 ....우리도 함 갈까...? 나 장비구매해...?
@하하하하 ㅋㅋㅋㅋ 생각만 해도 가슴이 콩닥콩닥 심장 벌렁벌렁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