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제3회 광주동초교 48회 총동창회를 개최하면서
멀리서 응원해주고 직접 참석해 줄 친구들에게 고향 친구들은
진정으로 환영하면서 그동안 이자리를 있게끔 수고해준
임원진의 친구들에게도 노고의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막 시작한 동창회지만 그동안 많은 친구들의 도움과
참석으로 이 만큼 발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기 위해선
많은 친구들이 참석과 호응이 있어야 될것이며 임원진만 열심히
뛴다고 동창회가 번창하기 힘들 것 입니다 낼 부득하게 참석치 못할
친구들이 있어 못내 아쉽지만 주위의 친구들이 독려하고 홍보하여
다음 모임땐 꼭 모두가 참석하여 더욱더 번창하고 즐거운 동창회
모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낼 동창회 자리가 조촐하고 부족한 것들이 많을 수 있지만 이날 만큼은
어렸을때 그 추억으로 돌아가 모두가 잘나고 못난 사람이 없는 부담없고
허물없는 초등학생처럼 즐겁게 먹고 마시며 그동안 보고 싶었던 친구들과
깊은 포옹 및 악수 나누며 마음껏 에기하면서 아쉬운 하루지만 사고없이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2013. 11. 01
정 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