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랑질 - 입안에서 보이는 치아의 바깥층으로 음식이 접촉하는 부분입니다. - 매우 단단하여 치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상아질 - 치아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내부에 위치한 혈관과 신경의 영향을 받습니다.
치 수 - 치아의 가장 안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혈관과 신경이 분포하여 치아의 생명을 유지 합니다.
치주조직 - 치아는 치주인대로 연결되어 치조골에 담겨 있습니다.
치 은 - 치은은 잇몸이라고도 하며 치조골을 둘러싸서 보호합니다.
치아 우식증의 원인
당분이 든 음식을 먹으면 우식을 일으키는 세균이 산을 만들고 그 산이 치아표면을 녹게 만드는데, 이런 과정이 계속 진행되면 치아우식증 즉 충치가 생기게 됩니다.
치과질환의 특성상 한번 파괴된 치아는 다시 재생될 수 없으므로 예방과 6개월에 한번 정도는 정기적인 치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치아 우식증 진행과정
치아우식증은 입안의 음식물 찌꺼기를 먹고 자란 세균의 배설물이 치아면을 부식시키면서 발생합니다. 처음 치아의 법랑질에 생겼을 경우에는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다가 상아질까지 침범하면 음식을 먹을 때 불편함을 느끼고 치수까지 영향을 느끼게 되면 심한 통증을 겪게 됩니다. 치아우식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얼굴이 붓고 고름이 생기는 등 치조골과 잇몸 등 다른 부위로 병이 퍼져나갈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 니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
올바른 칫솔질 습관은 치아우식증(충치)과 치주병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칫솔질은 매 식사 후, 간식 후, 잠자기 전에 위 아래로 손목을 돌리는 동작으로 구석구석 닦아야 합니다. 칫솔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말려 보관해야 하고 칫솔을 오래 사용하여 칫솔 모가 벌어지면 칫솔질 효과가 떨어지므로 정기적으로 교체해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치실 사용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은 칫솔질만으로 제거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이쑤시개 사용은 옳지 않고 치실 사용이 바람직합니다. 치실은 하루 한번 사용해 주는 것이 좋은데 먼저 칫솔질을 깨끗이 한 후 사용 하고 치실 사용 후에는 깨끗한 물로 입 안을 행궈냅니다. 치실을 손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y자형 치실 고리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치아에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
치아에 이로운 음식 - 수분과 섬유질이 많아 침 분비를 촉진하여 입안을 청결히 하고 치아와 뼈의 성장 발육에 필요한 영양분이 많은 음식 예) 채소, 과일, 우유, 콩, 생선 등
치아에 해로운 음식 - 설탕이 함유되었거나 끈적끈적한 성질이 있어 치아에 붙어 있는 음식 예)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인절미, 과자, 쨈, 사탕, 도너츠, 초콜렛 등
불소 이용
불소는 치아면에 결합하여 세균에 대한 방어력을 높여 치아우식증 예방에 탁월 한 효과가 있습니다.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불소를 사용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한데 미량의 불소를 수돗물에 타서 일상적으로 마시는 수돗물 불소화법, 특별히 제조된 불소용액을 치아에 바르거나 양치하는 방법, 그리고 불소가 함유된 치약으로 칫솔질 하는 방법 등이 대표적입니다.
치아 홈 메우기
치아홈메우기는 치아우식증이 생기기 쉬운 치아의 깊은 골을 치과재료를 이용 하여 미리 채워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치아면의 깊은 골은 입구가 좁아서 칫솔모가 닿지 않아 음식물 찌꺼기가 쉽게 쌓이고 세균이 번식하여 충치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치아홈메우기는 치면열구전 색 또는 실런트라고도 하며 현재 순천시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시술해드리고 있습니다.
치주질환의 증상
치주질환(잇몸병, 풍치)이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치조골, 잇몸 등에 병이 생기는 것인데 치주질환이 생기면 치아가 아무리 건강해도 제 몫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치주질환의 증상은 잇몸이 검붉게 변하고 피가 나며 입에서 냄새가 납니다. 만약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잇몸에서 고름이 나오고 치아가 흔들려 뽑게 됩니다.
치주질환의 진행과정
치주질환은 치아에 부착된 음식물 찌꺼기가 단단한 치석으로 변해 장기적으로 잇몸에 염증을 유발하여 발생합니다. 치주질환 초기에는 칫솔질을 할때 피가 나고 가끔 잇몸이 붓습니다. 그러나 차츰 음식을 씹을때 이가 시리고 아프게 되며 더 진행되면 잇몸에서 고름이 나오고 치아가 심하게 흔들리게 됩니다.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 습관이 필요하고,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적기에 치석제거술(스케일링)을 받아야 합니다.
첫댓글 아,,,ㅎㅎㅎ 이제 이렇게 해야겠어요
칫솔질 부터 바꿔 야 겠네요 ㅠ
ㅠ ㅡ ㅠ 치과가 무서워서 열심히하지만 충치새끼 ㅋ큐ㅠ열ㅆㅣ미 닦아야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