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0년 월 28일(일요일) 10시 30분산행시작
2. 장소 : 충남 금산군 추부면 성당리 산67-1번지서대산에갑니다
3. 집결일시장소 : 대전 중구 문화동 세이백화점앞 우리은행코너앞
- 일시: 2010년 03월 28일 09시 30분에 모여서출발합니다
4. 준비물 : 간편 복장, 물, 간단한 간식거리만 준비 하시면 되고, 쓰레기 봉투는 진행팀 준비
5. 점심 : 각자 중식준비하세요
6. 하신후간단한 되풀이는 제원면에 돌이뱅뱅와 어죽먹으러갈려고요
※ 자연보호행사는 다른 행사와 다르게 기본식대 1인당 4,000원씩(회비지출) 이외에 특별회비 5,000원~10,000원 정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찬조금 대환영입니다
충청남도에서는 제일 높은 산으로 곳곳에 기암괴석과 바위 절벽이 있어 중부의 금강이라고 일컬을 정도로 경관이 아름다우며, 산정에서의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용굴, 사자굴, 견우장년대, 직녀탄금대, 북두칠성바위 등이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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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견우직녀 전설 품은 충남 최고봉>
900미터가 넘는, 큰 산이 많지 않은 충남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남북으로 길고 동서로 얇으며 홀로 우뚝, 우람한 비래산(飛來山)이다. 그러나 기슭에 개활지를 이루는 평야가 없으며 동쪽으로는 장룡산(656m), 매봉(580m), 대성산(705m)이, 서쪽은 도덕봉(389.5m), 지봉산(464.3m), 만인산(537.1m)이 가로막고있어서 산세를 드러낼 수 없다. 이중환이 말한 명산의 두번째 조건 ""큰 강이나 바다를 끼고있을 것""이 새삼스럽게 떠오르는 둔산인 것이다.
산 모양 또한 여의도종합전시장 같아 별로인데 능선 위에 견우탄금대와 옥녀직금대, 닭벼슬바위, 마당바위, 선바위, 남근바위, 쌀바위 등 기암이 많다. 용굴이나 사자굴 같은 동굴, 개덕폭포 같은 폭포도 있으나 교통이 불편하고 이름난 산도 아니어서 아직껏 호젓하다.
대표적인 두 바위 이름에서 예감할 수 있듯이 견우·직녀의 전설을 담고 있다. 탄금대에서 직녀를 그리워하며 거문고를 타는 견우, 직금대에서 옷감을 짜는 직녀가 칠월칠석날 서대산 정상에서 만난다는 스토리다.
■ 볼거리 : 개덕사와 개덕폭포를 보고 옥녀직금대를 거쳐 고스락에 오른 다음 견우탄금대를 지나 구름다리로 하산하는 가장 일반적인 코스입니다. 개덕폭포 왼편 등성이에서 시작하는데 중간에 전망 좋고 널찍하며 시원한 약수터가 있습니다. 닭벼슬바위 능선 갈림길을 지나면 오른쪽으로 횡단하는 길이 보이는데 바로 옥녀직금대 직행루트니 능선길을 버리고 그쪽으로 향해야합니다.
절벽 중간에 15미터폭의 바위선반이 삼사십미터쯤 이어지는 옥녀직금대는 전망도 그만이려니와 샘과 동굴까지 있습니다. 상봉 바로 아래 자리잡은 좋은 기도터이기도 해 기도객이 사철 끊이지 않습니다. 여기서 정상은 일각 거리도 안 됩니다.
정상 조망은 서북쪽을 제외하고 모두 좋습니다. 그렇지만 견우탄금대만큼은 안됩니다. 저 유명한 직육면체 바위는 대전과 금산 어디서도 선뜻 눈에 띔니다. 바위를 되내려와 가던 방향으로 계속 가면 ""구름다리 하산길"" 이정표가 나옵니다.
금산 인삼축제 인삼축제 집행위원회 (041-751-3799)
■ 숲길 명소 : 직녀 탄금대, 장면대, 북두칠성 바위, 사자굴, 쌀바위, 신선바위, 벼슬바위, 장군바위, 용바위, 마당바위, 노적봉 등추천코스 flash('580','350','/swf/reco_swf/R_M0370.swf');
개덕사∼구름다리의 핵심코스▷총 4시간
개덕사-(45분)-약수터-(1시간 10분)-정상-(50분)-구름다리 갈림길-(1시간 15분)-드림리조트
산행포인트
개덕사와 개덕폭포를 보고 옥녀직금대를 거쳐 고스락에 오른 다음 견우탄금대를 지나 구름다리로 하산하는 가장 일반적인 코스다. 개덕폭포 왼편 등성이에서 시작하는데 중간에 전망 좋고 널찍하며 시원한 약수터가 있다. 닭벼슬바위 능선 갈림길을 지나면 오른쪽으로 횡단하는 길이 보이는데 바로 옥녀직금대 직행루트니 능선길을 버리고 그쪽으로 향한다.
절벽 중간에 15미터폭의 바위선반이 삼사십미터쯤 이어지는 옥녀직금대는 전망도 그만이려니와 샘과 동굴까지 있다. 상봉 바로 아래 자리잡은 좋은 기도터이기도 해 기도객이 사철 끊이지 않는다. 여기서 정상은 일각 거리도 안 된다.
정상 조망은 서북쪽을 제외하고 모두 좋다. 그렇지만 견우탄금대만큼은 안 된다. 저 유명한 직육면체 바위는 대전과 금산 어디서도 선뜻 눈에 띈다. 바위를 되내려와 가던 방향으로 계속 가면 ""구름다리 하산길"" 이정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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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산 드림리조트
추부면 성당리 서대산 자락에 97만 평 규모의 종합휴양시설이다. 놀이기구, 방갈로, 텐트촌, 550평의 야외 풀장, 식당, 서바이벌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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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성왕 패사지 관산성
서대산 서쪽을 지나는 37번 국도는 서기 554년 백제와 신라의 운명을 바꾼 전투가 벌어졌던 옥천 관산성 가는 길이기도 하다. 옥천 읍내 조금 못 미쳐 말무덤고개가 있는데 백제 성왕과 50명의 근위대는 거기서 신라군의 기습을 받았고 구천(狗川) 가 벼랑지대 구진베루에서 사로잡힌 듯하다. 이 전투에서 백제는 전군이라 할 24600명이 죽임을 당했는데 이렇게 대규모로 몰살한 것을 보면 성왕을 미끼로 항복을 받아낸 신라군이, 진(秦)나라가 진(晉)나라 군대 30만을 구덩이에 묻어죽인 것과 똑같이 했던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