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ㅣ 학교 선정
- 학교의 위치나 특징, 전반적인 분위기 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학생의 내신, TOEFL, SSAT 점수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수준에 맞는 6~10개 정도의 보딩 스쿨을 선정한다.
- 학생의 수준에서 안전하게 갈 수 있는 학교 (1 ~ 2개)
- 가고 싶지만 또 승산이 있는 학교(2 ~ 3개)
- 어렵지만 도전해 볼만한 드림 스쿨(2 ~ 3개)
02 ㅣ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여러 종류의 서류들을 요구한다.
- 원서 (application)
- 졸업 (재학) 및 성적증명서
- 추천서 (Letter of Recommendation): 평균 3부 정도의 추천서를 작성해야 한다.
(영어, 수학, 그 외 과목의 교사 추천서, 특기에 관련된 추천서)
- 에세이 (Essay)
- 건강증명서 (Medical Certificate)
- Application Fee
- 그 외 포트폴리오나 자신의 특기를 어필할 수 있는 자료들
미국 학교들은 새 학년의 시작의 기준이 9월이기 때문에 보통 1월이나 2월에 원서를 마감하여 입학사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 4월경 입학허가 여부를 통보해준다.
따라서 신청서 작성 및 접수는 2012년 9월 학기 입학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2011년 11월 정도부터 미리 준비를 해 두어야 한다.
03 ㅣ 학교 방문 및 인터뷰
지원하는 학교의 지원 마감일 전에 학교와 연락하여 1월 정도에 인터뷰 일정을 잡는다.
인터뷰를 위한 학교 방문을 요구하는 학교들도 있지만 상황에 따른 전화 인터뷰도 가능하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학부모는 학생의 장래 희망에 대한 언급을 하고 부모로써 아낌없이 지원할 것임을 밝혀두는 것이 좋다.
인터뷰는 그 학생을 만나보고 직접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좋고 정확한 방법이기 때문에 방문 인터뷰는 전체적인 심사과정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시험관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두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인터뷰를 보기 전, 나올만한 질문 등을 뽑아서 자신 있고 조리 있게 대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를 해 두어야 한다. 시험관은 보통 해당 학교에 지원하게 된 동기, 기대나 생각, 또는 참여하고 싶은 클럽이나. 좋아하는 과목, 문학작품 등의 여러 가지 질문을 통해서 그 학생의 성격이나 잠재력을 파악한다. 따라서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04 ㅣ 입학 허가서 발급
학교로부터 입학 허가서를 받았을 경우, 학교에서 제시한 마감일까지 입학 여부를 미리 알려주고 그 외 필요한 자료를 정확히 파악하여 준비하도록 한다.
05 ㅣ 합격 이후
학교에 입학 하기 전 중학생들의 필독도서 리스트를 미리 알아보고 최대한 많이 읽어두는 것이 입학 후에 도움이 된다. 혹은 학교에서 요구하는 도서목록이 있을 수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준비한다.
또한 오리엔테이션 날짜나 기숙사 입소 날짜, 학비 송금, 또는 다른 여러 가지 사항들을 미리 조사하고 날짜에 어긋나지 않도록 대비한다.
-아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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