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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시조문학회
 
 
 
카페 게시글
고혜영의 방 가시리 에세이 *첨부파일로 보세요
又日 추천 0 조회 61 12.07.10 10:2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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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10 12:30

    첫댓글 참 자장 자장 둘러가는 여행길이었습니다. // 발 내리젠 허민 옆에 풀 한 포기라도 남겨 두어사// 하늘에 순응하며 살아온 그네들이 흙과 함께 굴곡을 넘습니다. 참 아리듯 얼얼한 사람들 그 사람이 있는 곳에 가 보고 싶어집니다.

  • 12.07.10 13:54

    뒤를 따라 한바퀴 훅 돌고 나옵니다. 이름도 예쁜 가시리... 1박2일은 족히 투자해야 눈을 맞추겠죠.. 다음을 기대해도 될까요 ㅎㅎㅎ

  • 12.07.11 23:16

    가시식당... 어느 미식가 한 분이 얼마나 침이 마르게 말씀하시던지... 어느 날, 기대 잔뜩하고 순대국밥 먹으러 갔었지요. 근데 저에게 보이는 건 파리떼와 김치 올린 보시기 뿐... 그 미식가는 한 그릇 뚝딱 드시고 제것까지 다~ 드시더군요... 아마 음식에도 추억이 서려 있어야 제맛이 나나 봅니다. 又日님 덕분에 저도 추억 한 조각 더듬어 봅니다.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가시리를 느껴보고 싶네요.
    cf. 발 내리젠 허민 옆에 풀 한포기라도 남겨 두어사.... 행간의 의미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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