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13년 12월 22일(일)
◆ 산행장소 : 불곡산(불국산 : 470m). 임꺽정봉(445m) 경기도 양주
◆ 산행코스 : 양주시청 - 295봉(2 보루성) - 송전탑 - 불곡산 상봉 - 상투봉 - 임꺽정봉 - 삼거리 - 샘터 - 대교아파트앞
◆ 산행시간 : 3시간 40분.
◆ 산행일지
06시 05분- 오랜만에 석남동으로 신임회장 이종수님과 동행하여 석남동 출발
06시 30분- 간석오거리 경유
07시 29분- 양주 현충탑앞 안내도 및 산행입구 도로가 도착.
오랜만에 어둠이 채 가시지않은 듯한 이침에 차가운 기온이 맴도는 느낌이다.
도로가에 쌓인눈들을 보니 오늘산해은 설산행으로 겨울의 맛을 느낄 수 있으리라.
07시 33분- 현충탑 안으로 산행시작.
07시 41분- 이정표(상봉 2.9km. 등산로입구 0.1km)
08시 05분- 삼각점통과.
08시 12분- 이장표(상봉 1.6km)
08시 15분- 동녘에 동짓날 아침해가 환하게 반겨준다.
08시 20분- 보루성 이정표(상봉 1.0km. 양주시청 1.8km) 도착 잠시 휴식하며 후미와 합류.
8시 35분- 철탑 통과. 이정표(상봉 0.6km. 양주시청 2.2km)
08시 41분- 이정표이정표(상봉 0.5km. 양주시청 2.3km)
08시 50분- 처음으로 만나는 철계단을 오르고..
08시 54분- 계단 곁에 이정표(상봉 0.1km. 양주시청 2.7km)
08시 56분- 나무사다리 계단길을 오르는데 오랜남에 참석하신 회원 줄잡고 계단길을 오르는데 무척 힘든 표정이다.
08시 59분- 불곡산 최고봉 상봉 도착.
눈덮힌 양주시내가 발아래 펼처보이고 멀리 희미한 봉우리가 시야에 들어온다.
정상주를 마시자는 회원도 있는데 이른 시각이라 다음봉에서 실시키로하고 개인 및 단체 기념촬영만 실시.
09시 05분- 상봉 하산시작.
09시 16분- 이정표(상봉 0.2km. 상투봉 0.1km)
09시 20분- 불곡산 제7보루성 표시기를 지나면서 왠 담배보루가 얼마냐 있냐고 우스게 소리도 내면서 지나간다.
09시 23분- 상투봉에 도착하여 기념사진을 남기고 내려선다.
09시 26분- 상투봉에서 하산길로 이어지는 가파른 내리막 암릉구간.
▼ 되돌아본 상투봉 모습
09시 40분- 엄마가슴바위 곁에 자리잡고 각자 배낭에서 준비한 간식을 꺼내 놓는데 다양하게 나온다.
신임여총무 초코파이에 작은 초두개와 샴페인까지 한병 준비해왔다.
금년 쫑산행 및 신임회장 및 임원을 위한 작은 제라도 지내려고 신경써 준비했다.
간식을 펼쳐놓는데 타산꾼 지나가는 길에 시산제를 올리느냐고 묻는다.
제법 모양새를 갖추고 필지가 먼저 절은 사냥하고 막걸리 한잔을 고스레를 하고 한 잔받아 마셔본다.
명색이 제인지라 만원권 한장 놓고 일어선것이 시발점이 된듯.
신임 회장 2만원을 내어 놓는다
신임등반대장 거금 오만원짜리를 내려 놓으니 주변회원 탄성이다.
필자 고문체면상 문제 만원회수하고 오만원권으로 교체하니 신임회장두 오만원권으로 쿄체
졸지에 거금이 쌓여진 상태이다보니 타회원 엄두를 못내고 한발 후퇴.
덕분에 점심메뉴로 오리삼계탕을 주문했는데 보탬이 될듯하다.
10시 04분- 하산시작.
가야 할 임꺽정봉우리
09시 14분- 이정표(상투봉 0.4km. 임꺽정봉 0.3km)
10시 22분- 임꺽정봉 0.2km 이정표 곁에 정상으로 오르는 가파른 난간지대에 도착.
여성회원들 힘겹게 난간을 잡고 오른다.
10시 30분- 임꺽정봉 정상석에 도착.
이름끝자가 봉인 총무 오늘 봉하고 많은 인연을 맺는다고 한마디.
정상석을 배경으로로 열심히 폰카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분주하다
사방으로 확트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매우 멋인다고 칭송이다.
10시 42분- 하산시작.
10시 44분- 가파르게 길게 이어진 계단길을 따라 내려선다.
예전에는 로프줄로 으지하거나 네발로 힘들게 기어서 올라갔던 구간이었는데....
이제는 편하게 오르내릴수 있도록 설치한 계단길이 되어버렸다.
▼ 되돌아본 임꺽정봉우리
10시51분- 삼거리 이정표(임꺽정봉 0.3km, 대교아파트 1.3km)에서 내려선다.
11시 04분- 이정표(임꺽정봉 1.2km, 대교아파트 0.5km)
11시 07분- 이정표(대교아파트 0.2km)
11시 10분- 국도에 도착 금일산행을 마친다.
버스가 미도착한듯 보이지를 않는다.
11시 13분-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동안 버스도착.
11시 17분- 예약된 중식식당은 차를타고 약간 이동을 해야한다는 전갈로 모두승차하여 출발.
11시 25분- 남원추어탕 식당에 도착.
지난 2~3년간은 인천에 도착하여 쫑산행파티를 실시했는데 금년에는 현지에서 실시키로 결정.
평소보다 조금 좋은것으로 주문했다.
회원들 정상 쫑산행제때 협찬덕에 푸짐한 점심을 먹게 되었다는 감사의 말을 전한다.
오늘은 제시간에 점심을 먹는다고 한마디하는데
그동안 산행을 마치면 빨라야 13시고 대부분 14시가 넘어서 중식을 먹었던것 같다.
능이버섯오리탕으로 오랜만에 영양가있는 중식을 먹게된듯.
신임 남총무 막걸리 협찬한다는 말을 전한다.
부족한 산악회자금에 여러모로 많은 협찬으로 푸짐한 먹거리로 금년 마지막 산행을 마무리한다.
12시 50분- 식당출발.
13시 55분- 차량 시발점인 석남동에 도착.
2013년도 최단시간내 도착하는 진기록을 남기면서 회원들과 내년 첫산행을 기약하며 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