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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외식경영과가 알려주는 와인잔의 종류 |
< 보르도 레드 와인잔> 대부분의 레드 와인잔은 하이트 와인잔보다 크고 와인의 향기를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보르도 레드 와인잔은 전형적인 튤립 모양으로 프랑스 보르도 스타일의 와인처럼 타닌이 강한 와인을 위해 고안되었다고 합니다 타닌의 텁텁함을 줄이고 과일향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글라스의 경사각이 완만한데요 와인이 혀 끝부터 안쪽으로 넓게 퍼질 수 있도록 입구 경사각이 작으면서 볼이 넓다고 합니다 그리고 와인이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여 다양한 부케와 풍부한 아로마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 부케 : 와인의 냄새 혹은 향기 * 아로마 : 와인의 원료로 사용된 포도 자체에서 나오는 향과 발효단계에서 생긴 향 * 타닌 : 포도의 껍질이나 그 밖의 부위에서 자연적으로 들어있는 물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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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르고뉴 레드 와인잔> 부르고뉴 레드 와인잔은 보르도 레드 와인잔보다 약간 짧고 뚱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보울 부분이 더 볼록하고 잔 입구로 올라갈 수록 점점 좁아지는 구조인데요 보울이 넓으면 공기와 접촉하는 와인의 면적이 넓어지므로 와인의 향을 더욱 풍부하게 맡을 수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 부르고뉴의 정상급 와인이나 이탈리아의 바롤로, 바르바레스코 드을 이 잔에 담았을 경우 와인의 풍미가 최대한으로 발산된다고 해요~ 특히, 부르고뉴의 주요 포도 품종인 피노누아는 카베르네소비뇽에 비해 타닌이 적지만 신 맛이 강해서 와인잔의 볼이 커야하고 좀 더 오랜시간 향을 담기위해 글라스의 경사각이 크다고 합니다 값이 싼 와인은 향의 수준이 낮기 때문에 이런 잔에 담아 마시게 되면 향의 부족함을 느껴 더욱 싸구려 와인처럼 느껴지기 쉽다고 하네요~ |
호텔외식경영과가 알려주는 와인잔의 종류 |
<화이트 와인잔> 화이트 와인은 기본적으로 타닌 성분이 없어서 볼의 크기가 작아도 괜찮다고 해요 화이트 와인잔은 레드 와인잔보다 작고 차게 마시는 특징이 있어서 온도가 올라지 않도록 작게 만든다고 해요 그리고 레드 와인잔보다 덜 오목하며 화이트 와인의 상큼한 맛을 음미할 수 있도록 와인이 혀 앞부분에 닿도록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
호텔외식경영과가 알려주는 와인잔의 종류 |
< 스파클링 와인잔 > 스파클링 와인잔은 길쭉한 튤립(또는 플루트 flute) 모양으로 와인의 탄산가스가 오래 보존되고 거품이 올라오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좋은 스파클링 와인일수록 조그마한 기포들이 길쭉한 와인잔 속에서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고급 샴페인의 경우 끊임없이 발생하는 작은 기포와 병 속에서 일어나는 2차 발효에서 생기는 독특한 향이 특징으로 이러한 기포와 향을 잘 간직하기 위해선 샴페인 글라스의 튤립모양이나 계란형을 가진 긴 잔이어야 하고 입구는 좁으며 잔의 높이가 높아서 샴페인의 고운 기포를 감상하며 즐길 수 있게 디자인 되어 있다고 합니다 |
립 (Lip) |
와인을 마실 때 입술이 닿는 부분 립 부분의 둘레는 보울 부분보다 지름이 작습니다 이는 와인의 향을 잔 속에서 오래 보존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 |
보울 (Bowl) |
와인의 몸통 부분 와인의 와인잔의 ⅓정도만 채우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와인의 향을 맡기위해 와인잔을 돌릴 경우 흘러넘치는 것을 방지하고 나머지 공간을 와인의 향으로 가득 채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
스템 (Stem) |
손으로 잡는 부분 스템이 길면 체온이 와인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와인의 색을 관찰할 때 손이 방해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 |
베이스 (Base) | 와인잔의 받침 부분 |
호텔외식경영과에서 알려준 와인잔의 종류와 구조!! 어떠셨나요??
이 정도의 정보를 알게 되셨으니 연말파티는 품격있는 와인과 함께 하는 건 어떨까요??
연말파티의 품격을 위해!! 호텔외식경영과의 「품격알림서비스」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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