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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록키산맥에서...지용우 회장
北美洲의 험준한 산맥을 이루고 있는 록키산맥은 캐나다로 들어서 면서 그 절정을 이루고 있다. 캐나다를 방문중인 池龍雨 회장은 캐나 디안 록키의 중심부인 벤푸타운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雪山連峰 인 설파봉(해발 2285m)을 올랐으며 이어 해발 2720m의 록키 연봉을 악전고투끝에 등정했다. 池회장의 투지에 큰 박수를 보낸다. ---------------------------------------------------------------------------------------
------------------------------------------------------------------------------- 아래 서신은 池龍雨 고문이 보내온 반가운 소식입니다. --------------------------------------------------------------------
안녕들 하십니까. 캐나다에 간 김에 꿈에도 그리던 '캐나디언 록키'를 샅샅이 훑었습니다. 4박5일 동안 버스를 타고 왕복 3,200km(서울~ 부산간 거리의 근 8배)의 산악지대를 달리면서 세계 10대 절경 으로 꼽히는 레이크 루이즈 호수, 자스퍼 국립공원안의 저 유명 한 컬럼비아 대 빙원(컬럼비아 아이스 필드), 캐스캐이드 산(2,9 98m)과 설파산등을 두루 내 발로 직접 밟아보았습니다. 하얗게 만년설이 덮인 태산준령의 끝없는 도열에 그만 넋이 나갈 지경이었지요. 서파산(2,285m)은 지독한 급경사의 신경질적인 산이지만 다행히 구절양장(직젝)의 트레킹로드가 나 있어서 3시간 반동안 천신만고끝에 정상을 밟아 기분이 "쨍"입니다. 자세한 보고는 가서 드리고 우선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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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장하십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서울서 단련된 등산 실력 사해에 떨치는군요. 80을 바라보는 고령에 경탄을 금할수 없습니다. 건투하시고 언제 오시는지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가 그립습니다.
부럽습니다. 대단하십니다. 국위 선양 크게 하셨군요. 이제 여한 없겠습니다. 이번에 단련하신 체력으로 만수무강하십시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