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6]
기출문제와 제작문제, 모의고사 그리고 나의 현재 상태는?
[알림] 원래 이 글은 2023년 7월 29일 경간부시험이 치뤄지기 전에 이 카페에 올린 글입니다. 그런데 경간부시험이 상당히 높은 난이도 출제된 점을 생각하시면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간부시험이
7월 29일에 있다.
이 시기이면
기존에 보던 자료들 중 틀렸던 것이나 아직 암기가 덜된 부분을 확인하거나 아직 애매한 부분들을
마무리해야 하는 시기이다.
물론 순경채용시험도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러므로 순경 준비를 하는 분들도 정리를 해야 하는 시기이다.
대부분 수험생은
마무리 단계에서 확인차 전범위 모의고사(동형 모의고사)를 풀면서 확인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모의고사에는 크게 둘로 나뉜다.
기출문제 설문 혼합형(짜깁기형)과 순수 제작문제가 바로 그것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거의 대부분의 모의고사를 구해보면
모의고사 문제 중 4분의3이상 상당수가 기출문제집에 없는 기출문제 설문을 혼합해서 만든 문제들이다.
몇 문제의 개정된 부분에 관한 문제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기출문제에 있는 설문을 여기 저기서 끌어다가 혼합해서 모의고사를 만든다.
이런 모의고사는 수험생이 단순 확인학습용이고 기분을 좋게 하는 고득점용 모의고사이다.
그러나 최근 경찰학에서 난이도 높았던 경우처럼 기출문제 설문을 약간 변형해서 출제되는 경향이 아닐 때에는 낭패를 볼 수 밖에 없는 방식이다. 즉 수험생의 기분을 좋게 할지는 모르나 실제 시험에서 합격과는 거리가 멀어질 수 있다.
실제 시험에서 기출문제 중심으로 출제되면 누구나 고득점(95점 이상)이 되어서 변별력은 없다(예, 2023년 제1차 순경채용시험 경찰학).
그러나 저의 진도별 모의고사나 전범위 모의고사의 상당부분이 반대로 되어 있다.
기존의 기출문제는
두껍기는 하지만 기출문제집에 거의 모두 망라해서 기출문제집을 통해 보게 한다.
그렇기에
저의 [1순환]은 이론강의와 기출문제를 같이 진행해야 한다. 강의를 들으면서 관련된 기출문제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2순환 전 그리고 [2순환]때 기출문제집의 거의 모든 문제를 풀고 그 중 일부를 진도별 모의고사 형태로 확인 후 2순환 강의에서 해설을 한다. 즉 2순환 때까지 거의 모든 기출문제를 다루는 것은 기본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3순환]은 기출문제 중 난이도가 상당히 높거나 기출문제가 아니나 확인해야 하는 개정 부분 그리고 그해 경찰공제회 실무종합 기본서의 추가 변경된 부분에 대한 제작문제로 구성된다. 그러니 3순환 전범위 모의고사가 상당히 고난이도로 제작된다.
그러므로 [2순환] 기출문제 중심의 진모 형태 문제에서는 90점 이상이 나와야 정상이다.
그러나 [3순환]에는 80~85점 정도면 합격을 예측해 볼 수 있다. (실제 학생들은 거의 60~70점 정도가 나온다)
더구나 최근 경찰학 전모[2023-5-1]을 경간부 직전 마무리 모의고사로 판매하였는데 여기서 80점 이상이면 상당히 고득점으로 합격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본다.
다른 선생님들의 모의고사는 기출문제 설문을 대부분 혼합해서 제작하고, 개정법령에 관한 문제를 일부 혼합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저의 모의고사는 개정법령과 최근 경찰공제회의 추가변경부분에 관한 문제 등이 주를 이루고, 일부는 고난이도의 기출문제들을 혼합하는 방식이다.
모의고사를 풀 정도의 시기와 실력이면 기출문제는 거의 학습이 끝났어야 한다.
지금 여러분들의 현재 상황은 어떠신가요?
기출문제 1,000~1,200문제 정도 다루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계시지는 않나요?
송광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