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농사 중 가장 큰 농사인
펀치볼 명품 시래기가 드디어 건조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한 가지가 지나면 또 한 가지 걱정이 생기듯이
두 달간의 걱정이 또 시작되네요...
시래기가 제대로 건조가 되려면 찬바람이
쌩~쌩~! 잘 불어주어야 좋거든요^^
어찌되었든 오늘 비가 내리니 낼부터는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지요...
자라는 동안에 날씨가 도와주질 않았으니
건조시킬 때만이라도 도와주었으면 좋겠네요.
그저 하늘이 도와주기를 기대할 뿐입니다.
어제부터 자르기 시작해 오늘 비소식이 있어서
비오는 날은 야외작업이 안되니 하우스에서
시래기 거는 작업을 하기로 하여 어제는 계속
자르는 작업을 하고 오후 늦게부터 나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보다 기상 여건이 도와주질 않아
전체적으로 시래기 작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그래도 펀치볼하우스 시래기는 잘 자라주어
걸면서도 약간은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생생정보통에서 쵤영도 해갔네요^^
참고로 예약은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이나 전화문자로 받습니다.
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건시래기 1KG에 16,000원(택배비 별도)이며
예약기간 후에는 17,000원(택배비 별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