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을 바로 알아야 한다. 1.
지난 1월 17일 북한군의 총참모부가 군복 차림의 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발표했다.
“남한 정부가 대결의 길을 선택한 이상 그것을 짓부수기 위해 전면대결태세에 진입한다. 우리의 혁명적 무장력의 강력한 대응조치가 따르게 될 것이다.”라고 발표하였다.
1월 30일에는 대남 선전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은 성명을 발표했다. “북. 남 사이의 정치 군사적 대결이 극단에 이르러 불과 불, 철과 철이 맞부딪치게 될 전쟁으로까지 왔다 고 하면서 남과의 모든 합의를 무효화하고 서해 해상 군사경계선 NLL을 폐기한다고 했다.
대미 관계, 내부 단속, 남한의 혼란 등의 목적이 내포되어 있다고 본다.
차제에 북한을 바로 아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1. 북의 국가목표는 무엇인가? 북한의 노동당 규약에는?
* 김 일성 유훈통치를 실현하고
* 국가는 군대와 인민을 정치사상적으로 무장시키는 기초위에
1)전군의 간부화, 2)전군의 현대화, 3)전인민의 무장화, 4)전국의 요새화
즉 4대 군사노선으로 강한 혁명역량을 비축하여 북을 혁명기지화 했다가,
* 남쪽에 혁명의 성숙기가 도래하면 단기결전으로 남한 전역을 석권한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 모 택동에 관한 책을 보면?
1) 강한 군대와 통일전선전술에 관한 내용이 그 근본을 이루고 있습니다.
<모든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라고 한 그의 말은 강한 군대의 개념을 잘 표현한 것입니다.
2) 모 택동의 강한 군대 개념을 모방하여 북한에 알맞게 변형시킨 것이 4대 군사노선이고,
3) 통일전선전술을 모방한 개념이 <남한에 혁명의 성숙기>를 도래하게 한다는 개념입니다.
3. 그러면 북이 강한 군대를 육성하기 위해서 무엇을 했나?
* 가공할 북의 군사력
북은 전체가 병영입니다. 북의 김 정일이 통제가 가능한 것은 군과 공산당 당원 및 평양지역 일부입니다.
군 우선인 선군정치(先軍政治)를 실시하며 군이 나라 전체를 장악 통제하고 있습니다. 북은 군사가 전부입니다. 모 택동의 강한 군대 사상을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통일전선 전술이 성공하여 혁명의 성숙기가 도래하면 무력으로 쉽게 집어먹겠다는 전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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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를 공격할 적은 얼마나 되나?
현역이 117만 명에 전차 장갑차 6,100여 대, 야포가 12,500여 문, 초전에 고속 상륙함 270여척으로 인천 후방 아산만 지역에 1개 연대 이상을 동시에 상륙시켜 후방을 차단하여 마비를 초래할 수 있는 능력과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전투기 790여 대, 공중침투용 AN-2기를 포함 헬기 등 840여대의 침투기, 이 비행기를 타고 훈련된 18만 명의 특수부대원이 타고 공중침투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후방 동시전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야포 12,500여 문이 서울을 향해 쏘고, 침투부대가 후방에 침투하여 이미 구축된 남쪽의 정보망과 연계한다면 나라는 순식간에 쑥밭이 되고 마비현상이 초래됩니다.
740만의 예비 병력이 년 간 15일에서 30일 간의 군사훈련을 받습니다. 교도대 170만 명, 노농적위대 414만 명, 붉은 청년 근위대 118만 명, 준군사부대 43만 명입니다. 이동이 철저히 통제되어 항상 즉각 출동이 가능합니다.
1961년 김 일성의 화학화 선언에 따라 탄저균, 신경성, 혈액성 등 치명적인 작용제를 2,500-5,000톤을 함경도 평안도 북방에 6개의 지역에 분산배치 하였습니다.
생물학 작용제인 탄저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탄저균 10g이 인구가 밀집한 서울에 살포되면 불과 며 칠 사이에 많은 사람이 죽는 것은 물론 공포에 휘말려 패닉 현상 즉 통제가 불가능한 공황 상태가 발생합니다. 자료에 의하면 탄저균 100g이 인구가 밀집한 워싱턴 시에 살포될 경우 대략 1주일 후에 13만이 사망하고, 최대 300만 명까지 사망케 할 수 있습니다.
금강산댐을 막아 동해로 돌리고 있습니다. 수공(水攻)이 시작되었습니다. 1996년 한탄강 댐과 문산의 제방이 무너졌습니다. 고의든 사고든 금강산댐이 터지면 서울은 물에 잠깁니다. 이 댐은 무기입니다
첫댓글 우리국민이 너무 북을 얕잡아보고 있어 큰 걱정입니다. 뭘 잘 모르는 사람들이 곳곳을 지배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