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밤하늘을 보며 무슨생각을 하는가?? 달콤한 사랑을 생각했는가? 옛애인을 생각하는가??
아니면 내일의 할일을 생각하는가?
혹시 이런생각을 해봤는가??
태양은 왜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는가??? 지구가 태양을 도는걸까?? 태양이 지구를 도는걸까??
밤하늘의 별은 왜 반짝거릴까?? 왜
이런 생각을 했다면 꼭 봐야할 영화~
두둥...
아고라
4세시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그곳에는 히파티아가(여자. 이쁨)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었다..
그들의 생각은 철학적이고 과학적이고 냉철한 이성으로 판단하려 한다..
왜 모든 물체는 땅으로 떨어지는가?? 태양이 지구를 도는가? 지구가 태양을 도는가? 항상 똑같이 돌면
세상의 날씨는 같아야하는데 왜 날씨가 틀릴까??
이러한 생각으로 항상 고뇌하고 생각하고 탐구하려 한다..
또한 그곳의 상징이자 그동안의 철학과 과학이 모두 잠들어 있는 도서관이 있었으니.....
그곳의 이름은 ... 도서관.. ㅡ.ㅡ (도서관이라고만 나옴)
하지만 저쪽.. 로마에서 부터 시작한 기독교가 알렉산드리아 까지 와 그들의 신앙심과 철학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기독교인들은 광장에 모여 그들의 신을 찬앙하며 나머지 신들을 배척하고...
이를 보다 참지 못한 그 지역 유지들이 사람을 모아 기독교를 치기 시작한다..
하지만.. 처음에는 잘 나각다가 시간이 흐를 수록 쪽수에서 밀려 유지들은 후퇴하기 시작하고..
모두들 도서관으로 피난하는데..
문을 꼭 닫고 숨어 잇는 사이 기독교들은 도서관을 포위하고 신을 믿지 않는자에겐 죽음을 ~~ 이러며 앞에서 진을 치고 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히파티아와 제자들은 배움을 계속 하고..... 지구와 태양에 대해 생각 또 생각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 슬슬 식량이 떨어저가는 가운데.. 황제의 군대가 와서 기독교와 그 지역민들을 갈라 놓으며 황제의 전언을
말한다.
지역주민은 모두 무죄~~~~ 하지만.. 더이상 도서관의 출입을 금하고 그 도서관을 기독교가 관리한다.. (관리? 처리? 비슷한것임) 라고 선포한다.
지역주민은 최대한 모든 자료를 들고 돌아가려 하지만... 그 시간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도서관의 모든 자료를 챙길 수 는 없었다.
중요한것만 몇개 빼돌리고 도망친 그 자리에는 기독교인들이 들어와 "이러헌 것들은 신을 배척하는짓이다"
라며 모두 불태우고 파괴하는데...
이제 기독교를 믿는 시민들도 많아지고 강해지자 기곳의 관리들도 시민의 지지를 얻으려 기독교를 믿는다..
하지만 기독교 교황?? 그곳의 최고 대빵?? 하여간 그들의 눈에 가시가 잇었니.. 그사람은 바로 히파티아..
그녀는 신을 믿지도 않고 인간의 신념과 철학만이 최고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교황은 그녀를 죽이려 하지만... 그녀의 제자가 자신이 신의 품으로 끌고 오겠다. 시간을 달라.. 해서 그녀를 설득하게된다.
하지만.. 그녀는.. 그의 청을 거절하고.. 끝내는.... 흑흑흑.....
이영화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를 배경으로 무신론자 힘파티아의 삶을 그린영화다.
그녀의 삶과 철학.. 그리고 기독교의 광기를 보여준다..
이 영화의 큰 흐름은 히파티아지만 작은 흐름은 기독교의 내용으로
기독교는 독선적이며 철학을 무시하고 과학을 비판한다. 라는 내용이다.
한마디로 이영화는 기독교를 까는 영화라 생각하면 된다.. ㅡ.ㅡ
그냥 보면된다.. ㅡ.ㅡ
스토리는 그냥 볼만하고.. 특별히 액션이나 CG는 없다.
그냥 드라마로 생각하면 된다.
누구든 믿음을 강요해서는 안되고.. 그 믿음은 맹목적이여서는 안된다.
내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