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률 당분간 5% 내외…불확실성 커"

[정수연(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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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률 당분간 5% 내외…불확실성 커" - OBS경인TV

【앵커】
올라도 너무 오른 물가, 24년 만에 올해 물가가 최고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물가를 되짚어보고 내년도 상황을 점검했는데 상반기까지는 여전히 고물가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송희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11월까지 소비자물가는 전년과 비교해 5.1% 정도 올랐습니다.

이는 1998년(7.5%)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로 한국은행의 물가안정 목표 수준인 2%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물가는 연초 3%대에서 시작해 치솟는 국제유가와 집중호우로 인한 농산물 가격 상승 등의 영향을 받아 껑충 뛰었습니다.

정부가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초강수를 뒀지만, 아직은 역부족입니다.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 소비자물가는 당분간 5% 내외의 상승률을 이어가겠지만 국내외 성장 및 유가 흐름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큰 상황입니다.]

물가 상승을 부추길 리스크는 산재한 상황.

OPEC+(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 감산과 대러 제재 등으로 언제든 유가가 반등할 여지도 남아있는데다,

한미 금리 역전차에 따른 원달러 환율 반등, 전기료 등의 공공요금 인상도 우려 요인입니다.

[내년 중 전기 요금 인상폭은 그간 누적된 원가 상승 부담이 상당 폭 반영되면서 예상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정부는 내년 역시도 목표치를 상회하는 물가 수준을 지속할 수 있다며 물가에 중점을 둔 통화정책을 이어나겠다는 방침입니다.

OBS뉴스 신송희입니다.


출처 :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

개인견해: 저는 요새 들어 물가상승률을 딱히 느끼지 못하였는데, 며칠 전 김장을 하면서 물가상승률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이 같은 물가 상승 압력 지속으로 내년에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의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금리가 계속 올라 걱정스러운 요즈음입니다..

[현승용]

마지막까지 수고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