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얼바인베델교회 안경선교팀에서
11분이 오셔서 티화나 교도소에서 안경 사역을 하였습니다.
전날 뉴스에서는 비폭풍이 온다고 난리이고
실제로 금요일 밤에 비바람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토요일 당일 아침...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비도 멈추고,
바람도 멈추었습니다.
할렐루야!!!
Otay 국경에서 반갑게 만나 한 장...
바로 탑승하여 티화나 교도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이 사진은 비록 흐리게 나왔지만
여기 가운데 앉은 젊은이는 이제 겨우 26살...
중법자라고 수갑을 차고 와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
시력을 측정하는데 시력측정표의
가장 큰 글씨만 간신히 보인다고 합니다. ...
전에 컨테이너에 머리를 치인 일이 있답니다. ...
이제 겨우 26살... 제 아들하고 동갑입니다. ...
T 교도소 내에서의 안경 사역을 마치며 단체로...
지금까지 여러 차례 방문하여 여러 교도소들에서
귀한 사역을 펼친 얼바인베델교회 안경선교팀,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http://blog.koreadaily.com/4mexico/953614
- http://blog.koreadaily.com/4mexico/953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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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2월 18일 토요일 -
첫댓글 그동안 [J 블로그]에 올렸던
사역 소식들을 여기 [다음 카페]로 옮겨오고 있습니다.
이 사역 소식은 2017년 2월 15일 올렸던 글과 사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