徙 家 忘 妻 (사가망처) ; 옮길사,집가,잊을망,아내처 |
이사를 갈 때 아내를 잊고 두고 감. 무엇을 잘 잊음. |
四 顧 無 託 (사고무탁) ; 넉사,돌아볼고,없을무,부탁할탁 (유)四顧無親 |
사방을 둘러보아도 의탁할 데가 없음. |
思 考 方 式 (사고방식) ; 생각사,상고할고,모방,법식 |
어떤 문제에 대해여 생각하고 궁리하는 방법이나 태도 |
士 農 工 商 (사농공상) ; 선비사,농사농,장인공,헤아릴상 |
예전에 백성을 나누던 네 가지 계급; 선비, 농부, 工匠(공장), 상인을 이르던 말 |
四 面 春 風 (사면춘풍) ; 넉사,낯면,봄춘,바람풍 (유)四時春風(사시춘풍) |
到 處 春 風 (도처춘풍) ; 누구에게나 좋게 대하는 일 |
四 面 楚 歌 (사면초가) ; 넉사,낯면,회초리초,노래가 (유)孤立無援 |
아무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외롭고 곤란한 지경에 빠진 형편 楚(초)나라 |
項羽(항우)가 사면을 둘러싼 漢나라 군사 쪽에서 들려오는 초나라의 노랫소리를 |
듣고 楚나라가 이미 漢(한)나라에 다 넘어간 줄 알고 놀랐다는 데서 유래다. |
徙 木 之 信 (사목지신) ; 옮길사,나무목,갈지,믿을신 |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은 백성을 속이지 않아야 하고, 백성의 신임을 받아야 함. |
秦(진)의 商鞅(상앙)이 법령을 개정하려 할 때, 수도 남문의 큰 나무를 북문으로 |
옮기는 백성에게 상금을 걸었는데, 이를 옮기는 사람이 있자 약속대로 포상하여 |
법령을 신뢰할 수 있음을 보인데서 유래. 史記(사기) 商君(상군)열전에 보임. |
斯 文 亂 賊 (사문난적) ; 이사,글월문,어지러울난,도둑적 |
儒(유)에 어긋나는 언행을 하는 사람. 斯文(사문)은 論語(논어) 子罕(자한)에 |
보이는 바, 孔子는 文王과 周公이 남긴 학문과 사상을 斯文(사문)이라 하고, |
자신을 天命으로 斯文(사문)을 이어받았다고 자부한 데서, 사문은 儒(유)를 |
가리키는 용어가 되었음. |
四 方 八 方 (사방팔방) ; 넉사,모방,여덟팔,모방 (유)四通五達(사통오달) |
여기 저기 모든 방향이나 방면 |
四 分 五 裂 (사분오열) ; 넉사,나눌분,다섯오,찢을열 (유)三分五裂 |
여러 갈래로 갈기갈기 찢어짐. 질서 없이 어지럽게 흩어지거나 헤어짐. |
천하가 심히 어지러워짐. 戰國策(전국책) 魏策(위책)에 보임. |
邪 不 犯 正 (사불범정) ; 간사할사,아니불,범할범,바를정 (유)事必歸正 |
바르지 못하고 요사스러운 것이 바른 것을 건드리지 못함. 정의가 반드시 이김. |
事 事 件 件 (사사건건) ; 일사,일사,물건건,물건건 |
해당되는 모든 일 또는 온갖 사건 |
沙 上 樓 閣 (사상누각) ; 모래사,윗상,다락누,누각각 |
모래위에 지은 집, 곳 헛된 것을 비유하는 말. |
蛇 足 (사족) ; 뱀사,발족 |
안 해도 될 쓸데없는 일을 덧붙여 하다가 도리어 일을 그르침. |
死 生 決 斷 (사생결단) ; 죽을사,날생,결단할결,끊을단 |
죽음을 각오하고 대들어 끝장 냄 |
捨 生 取 義 (사생취의) ; 버릴사,날생,취할취,옳을의 (유)殺身成仁, 殺身立節 |
목숨을 버리고 의를 좇음. 목숨을 버릴지언정 옳은 일을 함. 맹자 고자에 보임. |
射 石 爲 虎 (사석위호); 쏠사,돌석,할위,범호 (유)中石沒鏃 |
호랑이라 여기고 돌에 화살을 쏨. |
似 是 而 非 (사시이비) ; 같을사,바를시,말이을이,아닐비 (유)似而非 |
그럴듯하나 아님. 孟子(맹자) 盡心章下(진심장하)편에 보임. |
事 實 無 根 (사실무근) ; 일사,열매실,없을무,뿌리근 |
근거가 없음. 또는 터무니 없음 |
使 人 勿 疑 (사인물의) ; 부릴사,사람인,말물,의심의 |
의심스러운 사람은 부리지 말고(擬人勿使), 일단 사람을 부리게 되면 그 사람을 |
의심하지 말아야 함. |
辭 讓 之 心 (사양지심) ; 말씀사,사양할양,갈지,마음심 (유)四端 |
사람의 본성에서 우러나오는 겸손을 남에게 사양하는 마음. |
禮(예)의 실마리가 되는 마음. |
* 四 端 (사단) ; 사람의 본성에서 우러나오는 네가지 마음씨. |
仁(인)에서 우러나오는 惻隱之心(측은지심) |
義(의)에서 우러나오는 羞惡之心(수오지심) |
禮(예)에서 우러나오는 辭讓之心(사양지심) |
智(지)에서 우러나오는 是非之心(시비지심) |
死 而 後 已 (사이후이) ; 죽을사,말이을이,뒤후,이미이 |
죽은 뒤에야 일을 그만 둠. 있는 힘을 다하여 그 일에 끝까지 힘씀. |
事 親 以 孝 (사친이효) ; 일사,친할친,써이,효도효 |
어버이 섬김을 효도로써 함 |
四 通 五 達 (사통오달) ; 넉사,통할통,다섯오,통할달 (유)四通八達(사통팔달) |
길이나 교통망 통신망 등이 사방으로 막힘없이 통함 |
事 必 歸 正 (사필귀정) ; 일사,반드시필,돌아올귀,바를정 |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감 |
四 海 兄 弟 (사해형제) ; 넉사,바다해,맏형,아우제 (유)四海兄弟(사해형제) |
온 세상 사람이 모두 형제와 같다는 뜻으로, 친밀함을 이르는 말 |
死 灰 復 燃 (사회부연) ; 죽을사,재화회,돌아올부,불탈연 |
불 꺼진 재가 다시 타오름. 세력을 잃었던 사람이 다시 득세함. |
史記(사기) 韓長孺列傳(한장유열전)에 보임. |
山 窮 水 盡 (산궁수진) ; 뫼산,다할궁,물수,다할진 (유)山盡水窮, 山盡海渴 |
산길이 막히고 물길이 끊어져 더 갈 길이 없음. 막다른 지경에 이름. |
山 溜 穿 石 (산류천석) ; 뫼산,방울져떨어질류,뚫을천,돌석 (유)愚公移山 |
산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음. |
山 上 垂 訓 (산상수훈) ; 뫼산,윗상,드리울수,가르칠훈 |
예수가 산꼭대기에서 행한 설교, 예수의 사랑의 윤리가 표현되어 있음. |
山 戰 水 戰 (산전수전) ; 뫼산,싸울전,물수,싸울전 |
세상의 온갖 고생과 어려움을 다 겪었음을 이르는 말 |
山 紫 水 明 (산자수명) ; 뫼산,자주빛자,물수,밝을명 |
산의 초목에 붉은 단풍이 들고 물은 맑음. 경치가 아름다움. |
(유) 山明水麗, 山明水紫, 山明水淸, 山紫水麗 |
山 川 草 木 (산천초목) ; 뫼산,내천,풀초,나무목 |
산과 내와 풀과 나무, 곧 자연을 이르는 말 |
山 海 珍 味 (산해진미) ; 뫼산,바다해,보배진,맛미 |
산과 바다에서 나는 온갖 진귀한 물건으로 차린 맛이 좋은 음식 |
殺 身 成 仁 (살신성인) ; 죽일살,몸신,이룰성,어질인 (유) |
자기의 몸을 희생하여 인(仁)을 이룸 |
殺 身 立 節 (살신입절) ; 죽일살,몸신,설립,마디절 (유)捨生取義 |
자기의 몸을 희생하여 절개를 세움. |
三 顧 草 廬 (삼고초려) ; 석삼,돌아볼고,풀초,오두막집려 (유)草廬三顧 |
인재를 맞아들이기 위하여 참을성 있게 노력함. 중국 삼국시대에 蜀漢(촉한)의 |
劉備(유비)가 南陽(남양)에 은거하고 있던 諸葛亮(제갈량)의 초가집으로 |
세 번이나 찾아갔다는 데서 유래. |
三 年 不 飛 (삼년불비) ; 석삼,해년,아니불,날비 (유)一鳴驚人 |
3년 동안 날지 않음. 훗날 雄飛(웅비)할 기회를 기다림. 춘추시대 五覇(오패)의 |
한 사람인 楚(초) 莊王(장왕)이 3년에 걸쳐 酒色(주색)으로 나날을 보내면서 |
간신과 충신을 가려내어 국정에 임하자마자 간신을 처단하고 충신을 등용하여 |
한 번에 나라가 바로잡혔다는 고사에서 유래. |
森 羅 萬 象 (삼라만상) ; 나무빽빽할삼,그물라,일만만,코끼리상 (유)萬彙群象 |
우주에 있는 온갖 사물과 현상. 法句經(법구경)에 보임. |
三 分 五 裂 (삼분오열) ; 석삼,나눌분,다섯오,찢을열 (유)四分五裂 |
셋으로 나뉘고 다섯으로 찢어짐. |
三 三 五 五 (삼삼오오) ; 석삼,다섯오 |
서너 사람 또는 대여섯 사람이 떼를 지어 다니거나 무슨 일을 함 |
三 省 吾 身 (삼성오신) ; 석삼,살필성,나오,몸신 (유)三省 |
자기에 대해 하루에 세 가지를 반성함. 論語 學而篇에 보임. |
三 旬 九 食 (삼순구식) ; 석삼,열흘순,아홉구,밥식 |
삼십일 동안 아홉 끼니밖에 먹지 못함. 몹시 가난함. 陶淵明 擬古詩에 보임. |
三 十 六 計 (삼십육계) ; 석삼,열십,여섯육,셈할계 |
서른여섯 가지의 꾀. 많은 모계(謀計)를 이름 |
三 人 成 虎 (삼인성호) ; 석삼,사람인,이룰성,범호 |
세 사람이 짜면 거리에 범이 나왔다는 거짓말도 꾸밀 수 있음. 근거 없는 말이라도 |
여러 사람이 말하면 곧이듣게 됨. 戰國策(전국책) 魏策(위책)에 보임. |
(유)三人成市虎, 市虎, 投杼疑, 投杼踰牆(던질투,북저,넘을유,담장) |
投 杼 (투저) ;= 베틀의 북을 내던짐. 어느날 證參(증참)과 성명이 같은 자가 살인을 |
했는데, 證參(증참)이 사람을 죽였다고 알리는 사람이 있었으나, 證參(증참)의 |
어머니는 아들을 깊이 믿고 있었으므로 이를 믿지 않았다. 그러나, 고하는 |
사람이 세 사람에 이르자 마침내 의심이 생겨 짜던 베틀의 북을 내던지고 |
달려갔다는 고사에서, '임금이 讒言(참언)을 믿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三 位 一 體 (삼위일체) ; 석삼,벼슬위,한일,몸체 |
세 가지의 것이 하나의 목적을 위하여 통합되는 일 |
三 日 遊 街 (삼일유가) ; 석삼,날일,놀유,거리가 |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사흘 동안 시험관과 선배 급제자와 친척을 방문하던 일. |
三 日 天 下 (삼일천하) ; 석삼,날일,하늘천,아래하 (유)五日京兆 |
정권을 잡았다가 짧은 기간 내에 밀려나게 됨. 어떤 지위에 발탁, 기용되었다가 |
며칠 못 가서 떨어지는 일. |
三 從 之 道 (삼종지도) ; 석삼,좇을종,갈지,길도 |
예전에, 여자가 따라야 할 세 가지 도리. 어려서는 아버지, 결혼해서는 남편, |
남편이 죽은 후에는 아들을 따르는 도리. 禮記 儀禮 喪服傳에 보임. |
(유)三從依托, 三從之德, 三從之禮, 三從之法, 三從之義 三從之托 |
三 尺 童 子 (삼척동자) ; 석삼,자척,아이동,아들자 |
키가 석 자에 불과한 자그만 어린애. 곧 어린아이 |
三 遷 之 敎 (삼천지교) ; 석삼,옮길천,갈지,가르칠교 (유)斷機之敎 |
부모가 자녀 교육에 정성을 다함. 맹자가 어렸을 때 묘지 가까이 살았더니 |
장사 지내는 흉내를 내기에, 집을 시전 근처로 옮겼더니 이번에는 물건파는 |
흉내를 내므로, 다시 글방이 있는 곳으로 옮겨 공부를 시켰다는 데서 유래. |
熱女傳(열여전), 母儀傳(모의전)에 보임. |
三 寒 四 溫 (삼한사온) ; 석삼,찰한,넉사,따뜻할온 |
7일을 주기로 사흘 동안 춥고 나흘 동안 따뜻함 |
喪 家 之 狗 (상가지구) ; 죽을상,집가,갈지,개구 |
상가의 개. 몹시 초라하고 수척한 사람을 깔보는 표현. 자신의 뜻을 펼치지 |
못하여 실의에 빠진 사람. 史記(사기) 孔子世家(공자세가)에 보임. |
傷 弓 之 鳥 (상궁지조) ; 상처상,활궁,갈지,새조 |
한 번 화살에 맞은 새는 구부러진 나무만 보아도 놀람. 한 번 혼이 난 일로 |
늘 의심과 두려운 마음을 품음. |
上 善 落 水 (상선낙수) ; 윗상,착할선,떨어진낙,물수 |
種子(종자) 번식을 위한 내용. |
우주의 공간에서 지구는 존재한다. 지구의 한 귀퉁이에 작은 씨앗이 바람에 실려 |
떨어진 곳에서 식물은 싹을 틔운다. 제각기 성장하는 토질과 토양은 다르지만 |
그 맛과 멋, 향은 원초적인 것에 고유하다. 하지만 계절 별 적소에 필요한 빛과 |
지역적 토질에 따라 영글어 지는 모양과 맛은 달라질 수 있는 것에 주목한다. |
上 善 若 水 (상선약수) ; 윗상,착할선,같을약,물수 |
지극히 착한 것은 마치 물과 같음.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아니하고, |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곳에 처하니, 그런 까닭으로 도에 가까움. 老子 8장에 보임. |
桑 田 碧 海 (상전벽해) ; 뽕나무상,밭전,푸를벽,바다해 |
뽕나무 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됨. 세상일의 변천이 심함. |
당나라 시인 劉廷芝(유정지)의 代悲白頭翁(대비백두옹)이라는 시에 보임. |
유)碧海桑田, 桑田滄海, 桑海之變, 滄海桑田, 滄桑之變, 高岸深谷 |
上 下 左 右 (상하좌우) ; 위상,아래하,왼좌,오른쪽우 |
위, 아래, 왼쪽, 오른쪽을 이르는 말로, 모든 방향을 이름 |
上 下 撐 石 (상하탱석) ; 윗상,아래하,버틸탱,돌석 (유)姑息之計,上石下臺 |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굄. |
塞 翁 之 馬 (새옹지마) ; 변방새,늙은이옹,갈지,말마 |
인생의 길흉화복은 예측하기가 어려움. 새옹이란 노인이 기르던 말이 오랑캐 땅으로 |
달아나 낙심하였는데, 그 후 그 말이 준마를 한 필 끌고 와서 기뻐하였고, 아들이 그 |
준마를 타다가 떨어져 다리가 부러져 노인이 다시 낙심 하였는데, 그로 인해 아들이 |
전쟁에 끌려 나가지 아니하고 죽음을 면하여 다시 기뻐하였다는 이야기에서 유래. |
유)塞翁馬, 塞翁得失, 塞翁禍福, 轉禍爲福, 反禍爲福, 禍轉爲福, 黑牛生白犢 |
生 口 不 網 (생구불망) ; 날생,입구,아니불,그물망 |
산 입에 거미줄을 치지는 아니함. 아무리 곤궁하여도 그럭저럭 먹고살 수 있음. |
生 而 知 之 (생이지지) ; 날생,말이을이,알지,갈지 (유)三知 |
태어나면서 부터 앎. 三知(삼지)란 道를 깨닫는 知의 세 단계, |
나면서 아는 生知(생지), 배워서 아는 學知(학지), 애써서 아는 困知(곤지). |
生 年 月 日 (생년월일) ; 날생,해년,달월,날일 |
태어난 해와 달과 날 |
生 老 病 死 (생로병사) ; 날생,노인로,병들병,죽을사 |
사람이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네 가지 고통 |
生 面 不 知 (생면부지) ; 날생, 낯면,아닐부,알지 |
서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어서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 |
生 不 如 死 (생불여사) ; 날생,아닐불,같을여,죽을사 |
삶이 죽음만 같지 못하다는 매우 곤경에 처해 있음을 알리는 말 |
生 死 苦 樂 (생사고락) ; 날생,죽을사,괴로울고,풍류락 |
삶과 죽음, 괴로움과 즐거움을 통틀어 이르는 말 |
生 者 必 滅 (생자필멸) ; 날생,사람자,반드시필,멸망할멸 |
생명이 있는 것은 반드시 죽음. 존재의 無常(무상). |
(유) 雪泥鴻爪, 人生無常, 人生朝露 |
胥 動 浮 言 (서동부언) ; 서로서,움직일동,뜰부,말씀언 |
거짓말을 퍼뜨려 민심을 선동함. |
席 不 暇 暖 (석불가난) ; 자리석,아니불,겨를가,따뜻할난 |
앉은 자리가 따뜻할 겨를이 없음. 자리나 주소를 자주 옮기거나 매우 바쁘게 돌아다님. |
韓愈(한유) 爭臣論(쟁신론)에 보임. |
先 公 後 私 (선공후사) ; 먼저선,공변될공,뒤후,사사로울사 |
공적인 일을 먼저하고 사사로운 일은 뒤로 미룸 |
先 見 之 明 (선견지명) ; 먼저선,볼견,갈지,밝을명 |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앞을 내다보고 아는 지혜. |
善 男 善 女 (선남선녀) ; 착할선,사내남,착할선,계집녀 |
성품이 착한 남자와 여자란 뜻, 착하고 어진 사람들을 이르는 말 |
先 發 制 人 (선발제인) ; 먼저선,쏠발,억제할제,사람인 |
남의 꾀를 사전에 알아차리고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막아 냄. |
先 憂 後 樂 (선우후락) ; 먼저선,근심할우,뒤후,풍류락 |
세상의 근심할 일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거워할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거워함. |
곧, 志士(지사)나 어진 사람의 마음씨. |
善 因 善 果 (선인선과) ; 착할선,인할인,착할선,열매과 |
선업을 쌓으면 반드시 좋은 과보가 따름 |
仙 姿 玉 質 (선자옥질) ; 신선선,맵시자,구슬옥,바탕질 (유)氷姿玉質(빙자옥질) |
신선의 자태에 옥의 바탕이라는 뜻으로, 몸과 마음이 매우 아름다운 사람을 이르는 말 |
先 則 制 人 (선즉제인) ; 먼저선,곧즉,억제할제,사람인 |
먼저 손을 쓰면 남을 제압할 수 있음. 史記(사기) 項羽本記(항우본기)에 보임. |
仙 風 道 骨 (선풍도골) ; 신선선,바람풍,길도,뼈골 |
뛰어난 풍채와 골격 |
雪 泥 鴻 爪 (설니홍조) ; 눈설,진흙니,큰기러기홍,손톱조 (유)生者必滅 |
눈이 쌓인 진흙 위에 난 기러기의 발자국. 눈이 녹으면 없어지는 데서, |
인생의 자취가 눈 녹듯이 사라져 무상함을 비유. |
舌 芒 於 劍 (설망어검) ; 혀설,가시랭망,어조사어,칼검 |
혀가 칼보다 날카로움. 사건을 논하는 論鋒(논봉)이 날카로움. |
雪 膚 花 容 (설부화용) ; 눈설,살갗부,꽃화,얼굴용 (유)傾國之色 |
눈처럼 흰 피부와 꽃처럼 아름다운 얼굴. |
雪 上 加 霜 (설상가상) ; 눈설,윗상,더할가,서리상 (유)前虎後狼, 雪上加雪 |
눈 위에 서리가 덮임.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있따라 일어남. (상)錦上添花 |
說 往 說 來 (설왕설래) ; 말씀설,갈왕,말씀설,올래 |
서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며 옥신 각신하는 것을 말함 |
雪 中 松 柏 (설중송백) ; 눈설,가운데중,소나무송,잦나무백 (유)歲寒松柏 |
눈 속의 소나무와 잦나무. |
雪 中 送 炭 (설중송탄) ; 눈설,가운데중,보낼송,숯탄 |
추운 날씨에 땔감을 보냄. 급히 필요할 때 필요한 도움을 줌. |
纖 纖 玉 手 (섬섬옥수) ; 가늘섬,가늘섬,구슬옥,손수 |
가냘프고 옥처럼 고운 여자의 손. |
誠 心 誠 意 (성심성의) ; 정성성,마음심,정성성,뜻의 (유)巧言令色 |
정성스러운 마음과 정성스러운 뜻. |
聲 東 擊 西 (성동격서) ; 소리성,동녘동,칠격,서녘서 |
동쪽에서 소리를 내고 서쪽에서 적을 침. 적을 유인하여 이쪽을 공격하는 체 |
하다가 그 반대쪽을 치는 전술. 通典의 兵典에 보임. |
盛 者 必 衰 (성자필쇠) ; 성할성,사람자,반드시필,쇠할쇠 (유)日月盈昃 |
융성하는 것은 결국 쇠퇴해짐. |
城 下 之 盟 (성하지맹) ; 재성,아래하,갈지,맹세맹 |
성 밑까지 쳐들어온 적군과 맺는 맹약. 항복한 나라가 적국과 맺는 굴욕적인 맹약. |
城 狐 社 鼠 (성호사서) ; 재성,여우호,모일사,쥐서 |
성안에 사는 여우와 사당에 사는 쥐. 임금의 곁에 있는 간신의 무리나 관청의 |
세력에 기대어 사는 무리. |
世 界 平 和 (세계평화) ; 대세,경계할계,평평할평,화할화 |
전 세계가 평온하고 화목함 |
洗 踏 足 白 (세답족백) ; 씻을세,밟을답,발족,흰백 |
상전의 빨래를 하여 주느라 종의 발꿈치가 희게 됨. 남을 위하여 한 일이 자신에게도 |
얼마간의 이득이 됨. 남을 위하여 일을 하고도 아무런 보수도 얻지 못함. |
世 上 萬 事 (세상만사) ; 대세,위상,일만만,일사 |
세상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 |
歲 時 風 俗 (세시풍속) ; 해세,때시,바람풍,풍속속 |
예로부터 해마다 관례로서 행하여지는 전승적 행사 |
勢 如 破 竹 (세여파죽) ; 권세세,같을여,깨뜨릴파,대죽 (유)燎原之火 |
대를 쪼개는 기세. 적을 거침없이 물리치고 쳐들어가는 기세. |
世 態 炎 涼 (세태염량) ; 대세,태도태,불꽃염,(凉)서늘량 |
세력이 있을 때는 아첨하여 따르고 세력이 없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상인심. |
歲 寒 松 柏 (세한송백) ; 해세,찰한,소나무송,잦나무백 (유)雪中松柏 |
추운 겨울의 소나무와 잦나무. 어떤 역경 속에서도 지조를 굽히지 않음. |
歲寒然後 知松栢之後彫也(날씨가 추어진 뒤랴야 송백이 늦게 시든다는 것을 안다) |
라는 말씀이 論語 子罕(자한)에 보임. |
小 國 寡 民 (소국과민) ; 적을소,나라국,적을과,백성민 (유)武陵桃源 |
적은 나라 적은 백성. 老子가 그린 이상사회, 이상국가. |
蕭 規 曹 隨 (소규조수) ; 쓸쓸할/맑은대쑥소,법규,무리조,따를수 |
앞사람이 만들어 놓은 제도를 답습함. 小蝦(소하)는 漢(한)나라의 법령과 제도를 |
제정하였고, 曹參(조참)은 모든 정책과 법령을 소하가 결정해 놓은 것을 따라 |
집행하였다는 데서 유래. 楊 雄(양웅)의 解嘲(해조)에 보임. |
笑 裏 藏 刀 (소리장도); 웃을소,속리,감출장,칼도 (유)口蜜腹劍 |
웃는 마음속에 칼이 있음. 겉으로는 웃고 있으나 마음속에는 해칠 마음을품고 있음, |
(유) 笑中有劍(소중유검), 笑中有刀(소중유도) |
燒 眉 之 急 (소미지급) ; 불사를소,눈썹미,갈지,급할급 (유)焦眉之急 |
눈썹에 불이 붙을 정도로 급함. |
小 異 大 同 (소이대동) ; 작을소,다를이,큰대,한가지동 (유)五十笑百 |
조금은 다르고, 크게는 같음. |
騷 人 墨 客 (소인묵객) ; 근심스러울소,사람인,먹묵,손객 |
詩文(시문)과 書畵(서화)를 일삼는 사람. |
小 人 之 勇 (소인지용) ; 작을소,사람인,갈지,날랠용 (유)匹夫之勇 |
소인의 용기. |
小 貪 大 失 (소탐대실) ; 작을소,탐낼탐,큰대,잃을실 |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음. |
巢 毁 卵 破 (소훼난파) ; 새집소,헐훼,알난,깨뜨릴파 |
새집이 부서지면 알도 깨짐. 조직이나 집단이 무너지면 그 구성원들도 피해를 입게 됨. |
後漢書(후한서) 鄭孔荀(정공순)열전에 보임. |
束 手 無 策 (속수무책) ; 묶을속,손수,없을무,꾀책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함. |
速 戰 速 決 (속전속결) ; 빠를속,싸울전,빠를속,결단할결 |
싸움을 오래 끌지 아니하고 빨리 몰아쳐 이기고 짐을 결정함 |
孫 康 映 雪 (손강영설) ; 손자손,편안할강,비칠영,눈설 (유)螢雪之功 |
열심히 공부함. 晋(진)나라의 孫康(손강)이 몹시 가난하여 겨울밤에는 눈빛으로 |
공부하였다는 데서 유래. |
損 者 三 友 (손자삼우) ; 덜손,사람자,석삼,벗우 (상)益者三友 |
사귀면 손해가 되는 세 종류의 벗. 便辟(편벽)한 벗, 즉 아첨하기를 좋아하는 벗, |
善柔(선유)한 벗, 즉 착하기만 하고 줏대가 없는 벗, |
便侫(편녕)한 벗, 즉 말만 잘하고 성실하지 못한 벗. |
率 獸 食 人 (솔수식인) ; 거느릴솔,짐승수,먹을식,사람인 |
폭정으로 백성들에게 고통을 줌. 궁궐 주방에는 고기가 있는데, 들에는 굶어 죽은 |
백성들의 시체가 있다면 이것은 짐승을 몰아다가 사람을 잡아 먹이는 것과 다름이 |
없다는 孟子의 말씀에서 유래. 孟子 梁惠王上(양혜왕상)편에 보임 |
送 舊 迎 新 (송구영신) ; 보낼송,옛구,맞을영,새신 |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
松 茂 柏 悅 (송무백열) ; 소나무송,무성할무,잦나무백,기쁠열 (유)蕙焚蘭悲 |
소나무가 무성하면 잦나무가 기뻐함. 벗이 잘되는 것을 기뻐함. |
松 柏 之 質 (송백지질) ; 소나무송,잦나무백,갈지,바탕질 (상)蒲柳之質 |
건강한 체질. 소나무와 잦나무는 서리를 맞고 더욱더 무성해지는 데서 유래. |
世說新語(세설신어) 言語篇(언어편)에 보임. |
宋 襄 之 仁 (송양지인) ; 송나라송,도울양,갈지,어질인 |
너무 착하기만 하여 쓸데없이 아량을 베풀어 실속이 없음. 春秋時代(춘추시대)에, |
宋(송)나라의 양공이 적을 불쌍히 여겨 公子目夷(공자목이)의 진언을 받아들이지 |
않았다가 오히려 楚(초)나라에 패배하여 세상 사람들이 비웃었다는 데서 유래. |
春秋左氏傳(춘추좌씨전) 僖公(희공) 十八年條에 보임. |
壽 考 無 疆 (수고무강) ; 목숨수,상고할고,없을무,지경강 (유)萬壽無疆 |
목숨이 다함이 없음. |
首 丘 初 心 (수구초심) ; 머리수,언덕구,처음초,마음심 |
여우가 죽을 때는 머리를 자기가 살던 굴 쪽으로 둠.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 |
禮記(예기) 檀弓(단궁) 上篇(상편)에 보임. |
隨 機 應 變 (수기응변) ; 따를수,베틀기,응할응,변할변 (유)臨機應變 |
그때그때 처한 상황에 맞추어 변화함. |
水 到 魚 行 (수도어행) ; 물수,이를도,고기어,다닐행 |
물이 이르면 물고기가 다님. 무슨 일이건 때가 되면 이루어짐. |
水 陸 珍 饌 (수륙진찬) ; 물수,뭍륙,보배진,반찬찬 (유)膏粱珍味 |
물과 뭍에서 나는 진귀하고 맛있는 것. |
壽 命 長 壽 (수명장수) ; 목숨수,목숨명,긴장,목숨수 |
수명이 길어 오래도록 삶. |
壽 福 康 寧 (수복강녕) ; 목숨수,복복,편안할강,편안할녕 |
오래 살고 복을 누리며 건강하고 평안함. |
手 不 釋 卷 (수불석권) ; 손수,아니불,해석할석,문서권 |
손에서 책을 놓지 아니하고 늘 글을 읽음. |
首 鼠 兩 端 (수서양단) ; 머리수,쥐서,두양,단정할단 |
구멍에서 머리를 내밀고 나갈까 말까 망설이는 쥐. 머뭇거리며 진퇴나 거취를 정하지 |
못하는 상태. 史記(사기) 魏其武安侯列傳(위기무안후열전)에 보임. |
(유)左顧右眄(좌고우면), 左右顧眄, 左顧右視, 左眄右顧, 左瞻右顧 |
漱 石 枕 流 (수석침류) ; 양치질할수,돌석,베개침,흐를류 |
돌로 양치질하고 흐르는 물을 베개삼는다는 뜻으로, 傲氣(오기)가 셈'을 비유함. |
晉(진)의 孫楚(손초)가 枕石漱流(침석수류) 라고 할 것을 漱石枕流(수석침류)라고 |
잘못 말하여 枕石'은 이를 닦기 위함이고 枕流'는 귀를 씻기 위함이라고 억지로 합리화 |
하려 했다는 고사에서 온 말. |
袖 手 傍 觀 (수수방관) ; 소매수,손수,곁방,볼관 |
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음. 간섭하거나 거들지 아니하고 그대로 버려둠. |
隨 時 應 變 (수시응변) ; 따를수,때시,응할응,변할변 (유)臨機應變 |
때에 처한 상황에 따라 변화함. |
修 身 齊 家 (수신제가) ; 닦을수,몸신,엄숙할제,집가 |
행실을 닦고 집안을 바로 잡음, 사람의 속 마음을 헤아리기가 어렵다는 뜻. |
水 魚 之 交 (수어지교) ; 물수,고기어,갈지,사귈교 (유) 水魚之親, 管鮑之交 |
물과 물고기의 친함. |
羞 惡 之 心 (수오지심) ; 부끌러워할수,욕설할오,갈지,마음심 (유) 四端 |
사람의 본성에서 우러나오는 옳지 못함을 부끄러워하고 착하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 |
義(의)의 실마리가 되는 마음. |
誰 怨 孰 尤 (수원숙우) ; 누구수,원망할원,누구숙,더욱우 (유)誰怨誰咎 |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할 것인가? |
繡 衣 夜 行 (수의야행) ; 수놓을수,옷의,밤야,다닐행 (유)錦衣夜行 |
비단옷 입고 밤에 다님. |
水 滴 穿 石 (수적천석) ; 물수,물방울적,뚫을천,돌석 (유)愚公移山 |
물방울이 바위를 뚫음. |
守 株 待 兎 (수주대토) ; 지킬수,그루주,기다릴대,토끼토 (유)刻舟求劍 |
한 가지 일에만 얽매여 발전을 모르는 어리석음. 또 그런 사람. |
宋(송)나라의 한 농부가 우연히 나무 그루터기에 토끼가 부딪쳐 죽은 것을 잡은 후, |
또 그와 같이 토끼를 잡을까 하여 일도 하지 않고 그루터기만 지키고 있었다는 |
데서 유래. 韓非子(한비자) 五蠧篇(오두편)에 보임. |
隨 衆 逐 隊 (수중축대) ; 따를수,무리중,쫓을축,떼대 (유)附和雷同 |
무리를 따르고 대열을 쫓음. 자기의 뚜렷한 주관이 없이 여러 사람의 틈에 |
끼어 덩달아 행동함. |
壽 則 多 辱 (수즉다욕) ; 목숨수,곧즉,많을다,욕욕 |
오래 살수록 그만큼 욕됨이 많음. 莊子(장자) 天地(천지)편에 보임. |
羞 花 閉 月 (수화폐월) ; 부끄러워할수,꽃화,닫을폐,달월 (유)傾國之色 |
꽃도 부끄러워하고 달도 숨음. 여인의 얼굴과 맵시가 매우 아름다움. |
隋 侯 之 珠 (수후지주) ; 수나라수,제후후,갈지,구슬주 (유)和氏之璧 |
천하의 귀중한 보배. 隋(수)나라의 국보였던 구슬. 隋侯(수후)가 뱀을 살려 준 뒤 |
뱀으로부터 받은 寶珠(보주)로, 卞和(변화)의 和氏之璧(화씨지벽)과 함께 천하의 |
귀중한 보배를 나타냄. |
菽 麥 不 辨 (숙맥불변) ; 콩숙,보리맥,아니불,분별할변 (유)菽麥 |
콩인지 보리인지를 구별하지 못함. 사리 분별을 못함. 또 모자라고 어리석은 사람. |
宿 虎 衝 鼻 (숙호충비) ; 잘숙,범호,찌를충,코비 (유)打草驚蛇 |
자는 호랑이의 코를 찌름. 가만히 있는 사람을 공연히 건드려서 화를 입거나 일을 |
불리하게 만듦. |
脣 亡 齒 寒 (순망치한) ; 입술순,망할망,이치,찰한 |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림. 서로 이해관계가 밀접한 사이에 어느 한쪽이 망하면 다른 |
한쪽도 그 영향을 받아 온전하기 어려움을 이름. 春秋左氏傳 僖公午年條에 보임. |
(유)脣齒之國, 脣齒輔車, 輔車相依, 輔車 |
脣 齒 輔 車 (순치보거) ; 입술순,이치,도울보,수레거 (유)脣亡齒寒 |
입술과 이 중에서 또는 수레의 덧방나무와 바퀴 중에서 어느 한쪽만 없어도 안됨. |
서로 없어서는 안 될 깊은 관계. |
膝 甲 盜 賊 (슬갑도적) ; 무릎슬,갑옷갑,도둑도,도둑적 (유)文筆盜賊 |
남의 글이나 저술을 베껴 마치 제가 지은 것처럼 하는 사람. |
乘 勝 長 驅 (승승장구) ; 탈승,이길승,긴장,몰구 |
싸움에서 이긴 기세를 타고 계속 적을 몰아침. |
時 間 問 題 (시간문제) ; 때시,사이간,물을문,제목제 |
이미 결과가 뻔하여 조만간 저절로 해결될 문제 |
市 民 社 會 (시민사회) ; 저자시,백성민,모일사,모을회 |
신분적 구속에 지배되지 않으며 자유롭고 평등한 개인의 이성적 결합으로 이루어진 사회 |
市 道 之 交 (시도지교) ; 저자시,길도,갈지,사귈교 (유)管鮑之交 |
시장과 길거리에서 이루어지는 사귐. 단지 이익만을 위한 사람. |
時 不 可 失 (시불가실) ; 때시,아니불,옳을가,잃을실 (유)勿失好機 |
때를 잃어버리면 안됨. 좋은 기회는 한번 지나가면 다시 잡기가 어려움. |
是 非 之 心 (시비지심) ; 바를시,아닐비,갈지,마음심 (유)四端 |
사람의 본성에서 우러나오는 옳고 그름을 가릴 줄 아는 마음. 知의 실마리가 되는 마음 |
視 死 如 歸 (시사여귀) ; 볼시,죽을사,같을여,돌아올귀 (유)視死如生 |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마치 고향으로 돌아가듯이 여김. |
視 死 如 生 (시사여생) ; 볼시,죽을사,같을여,날생 |
죽음을 보기를 삶처럼 여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음. |
是 是 非 非 (시시비비) ; 옳을시,아닐비 |
여러 가지의 잘잘못 |
始 終 如 一 (시종여일) ; 처음시,마칠종,같을여,한일 |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 같아서 변함없음 |
新 聞 記 者 (신문기자) ; 새신,들을문,기록할기,사람자 |
신문에 실을 자료를 수집, 취재, 집필, 편집하는 사람 |
信 賞 必 罰 (신상필벌) ; 믿을신,상줄상,반드시필,벌줄벌 |
공이 있는 자에게는 반드시 상을 주고, 죄가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벌을 줌. |
상과 벌을 공정하고 엄중하게 하는 일을 이르는 말. |
身 言 書 判 (신언서판) ; 몸신,말씀언,글서,판단할판 |
중국 당나라 때에 관리를 선출하던 네 가지 표준. 예전에, 인물을 선택하는 데 |
표준으로 삼던 조건인 (몸가짐, 말솜씨, 글씨쓰기, 판단력) |
食 不 二 味 (식불이미) ; 밥식,아니불,두이,맛미 |
음식을 잘 차려 먹지 아니함. |
食 少 事 煩 (식소사번) ; 밥식,적을소,일사,괴로워할번 |
먹을 것은 적고 할 일은 많음. |
識 字 憂 患 (식자우환) ; 알식,글자자,근심할우,근심환 |
학식이 있는 것이 오히려 근심을 사게 됨. 蘇東坡 石蒼舒醉墨堂(석창서취묵당)에 보임. |
神 出 鬼 沒 (신출귀몰) ; 귀신신, 날출,귀신귀,잠길몰 |
귀신같이 나타났다가 귀신같이 사라짐. 그 움직임을 쉽게 알 수 없을 만큼 자유자재로 |
나타나고 사라짐. 淮南子(회남자) 兵略訓(병략훈)에 보임. |
實 陣 無 諱 (실진무휘) ; 열매실,베풀진,없을무,숨길휘/꺼릴휘 |
사실대로 진술하고 숨기는 바가 없음. |
心 機 一 轉 (심기일전) ; 마음심,베틀기,한일,싸울전 |
어떤 동기가 있어 이제까지 가졌던 마음가짐을 버리고 완전히 달라짐 |
深 思 熟 考 (심사숙고) ; 깊을심,생각할사,익을숙,생각할고 (유)深思熟慮 |
깊이 잘 생각함. |
心 在 鴻 鵠 (심재홍곡) ; 마음심,있을재,큰기러기홍,고니곡 |
학업을 닦으면서 마음은 다른 곳에 씀. 바둑을 두면서 마음은 기러기나 고니가 |
날아오면 쏘아 맞출 것만 생각 한다면 성취가 없을 것이라는 맹자의 말씀에서 유래 |
孟子(맹자) 告子章句上(고자장구상)에 보임. |
十 年 知 己 (십년지기) ; 열십,해년,알지,자기기 |
오래전부터 친히 사귀어 잘 아는 사람 |
十 年 寒 窓 (십년한창) ; 열십,해년,찰한,창문창 (유)十年窓下 |
십년 동안 사람이 오지 않아 쓸쓸한 창문. 오랫동안 杜門不出하고 |
열심히 공부한 세월. 劉祁(유기)의 歸潛志(귀잠지)에 보임. |
十 目 所 視 (십목소시) ; 열십,눈목,바소,볼시 |
여러 사람이 다 보고 있음. 세상 사람을 속일 수 없음. 大學에 보임. |
十 伐 之 木 (십벌지목) ; 열십,칠벌,갈지,나무목 |
열 번 찍어 베는 나무.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음. |
十 步 芳 草 (십보방초) ; 열십,걸음보,꽃다울방,풀초 |
열 걸음 안에 아름다운 꽃과 풀이 있음. 세상에는 훌륭한 사람이 많음. |
漢(한)나라 劉向(유향)의 說苑(설원)에 보임. |
十 匙 一 飯 (십시일반) ; 열십,숟가락시,한일,밥반 |
밥 열 술이 밥 한 그릇이 됨. 여러 사람이 조금씩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돕기 쉬움. |
十 日 之 菊 (십일지국) ; 열십,날일,갈지,국화국 |
이미 때가 늦은 일. 한창 때인 9월 9일이 지난 9월 10일의 국화. |
十 中 八 九 (십중팔구) ; 열십,가운데중,여덟팔,아홉구 |
열 가운데 여덟이나 아홉 정도로 거의 대부분이거나 거의 틀림없음 |
十 顚 九 倒 (십전구도) ; 열십,이마전,아홉구,넘어질도 (유)七顚八倒 |
열 번 구르고 아홉 번 거꾸러짐. |
十 寒 一 曝 (십한일폭) ; 열십,찰한,한일,쬘폭 |
열흘 동안 춥다가 하루 볕이 쬠. 일이 꾸준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중간에 자주 끊김. |
孟子(맹자) 告子上(고자상)에 보임. |
實 事 求 是 (실사구시) ; 열매실,일사,구할구,바를시 |
사실을 토대로 두어 진리를 탐구하는 일. 정확한 고증을 바탕으로 하는 과학적. |
객관적 학문 태도. 淸나라 고증학의 학문 태도. 조선 시대 실학파의 학문. |
漢書(한서) 河間獻王德傳(하간헌왕덕전)에 보임. |
實 利 追 求 (실리추구) ; 열매실,이로울리,따를추,구할구 |
현실적인 이익을 추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