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로 숙소는 공항과 가깝기도 하고 출발시간이 9시 반으로 시간이 넉넉해서 느긋하게 일어나서 식사를
하고 공항으로 출발을 한다.
호텔에 나서면서 키를 반납하는 사이
호텔 로비에 진열된 엔틱스런 승용차
공항에 도착을 하고..
출발을 할 때는 호주에 입국할 때보다 덜 복잡했었는데 현지가이드가 도와주기도 했지만 출국수속이 입국수속만큼 복잡하지 않았
기 때문이기도 하다.
출국수속을 마치고 게이트 앞에서 대기를 하면서 밖을 보니 비행기에 트렁크를 싣는데 사람들이 손으로 싣고 있다. 호주가 이런
나라가 아닐 것 같은데...그러다 보니 가방이 파손이 되는 경우도 많아서 우리 일행 중에도 두 명이나 가방이 파손이 되었는데 보상
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황당한 것은 우리 일행 중에 돌아오는 비행기에 트렁크를 다 못 실어서 추석이 지나고 난 뒤에 열흘이 넘어서 받은 사람이
있었는데 ‘세상에 이런 일이’처럼 생각지도 못했었던 일이다.
11시간이 걸려서 한국에 도착을 했고 무사히 여행을 마친 것에 같이 감사를 하면서 여행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출국수속은 쉽게 한다.
하장품 부스에서 호객하는 아가씨도..
안내판이 영어와 중국어로만 되어 있는데...지금은 사이가 틀어졌지만 전에는 호주가 친중국 국가였었다.
천정에 달린 깃발들이 호주원주민을 상징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
탑승게이트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런 쇼핑센타를 거친다.
우리가 탈 비행기에 케리어를 나르는 것이 보이는데...수동으로 해서 짐이 다치게 되는 것은 아닌지...
마지막으로 보는 호주의 하늘이다.
인천으로 돌아오는 기내식...저 맥주는 아직 우리집 냉장고에 들어 있다.
기내식을 두 번 먹고...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다음에 또 같이 갈 것을 약속하고 헤어지면서 여행이 마무리 된다.
*******************
호주 여행을 하면서 뉴질랜드와 비교를 해 보게 되는데 호주와 뉴질랜드는 대륙의 태생부터 다르기 때문에 경치도 완전히 다르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에 호주나 뉴질랜드를 가려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참고를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다.
호주와 뉴질랜드를 두 번 올 수 있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겠지만 두 곳 중에 한 곳만 가야 한다면 호주보다는 뉴질랜드를 가라고 권하고 싶다.
뉴질랜드를 간다면 반드시 남섬과 북섬을 같이 가야 하는데 남섬은 호주 느낌이 나고 북섬은 화산활동을 하는 곳으로 동남아 느낌이 나는 곳으로 다양한 자연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호주와 뉴질랜드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패키지도 있는데 그렇다면 뉴질랜드가 위주로 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생
각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다르겠지만 어디까지나 두 군데 다 가본 입장에서 말하는 것이니 참고만 하면 될 것이다.
읽어 주시느라 수고 많았음요....
호주사진과 뉴질랜드 사진을 비교해 보시길...
이번 관광상품은 시드니와 멜버른 그리고 브리즈번의 골드코스트를 보는 코스의 여행으로 자카란다가 피는 10월
에 오려고 하였으나 같이 오는 사람들의 스케쥴이이 그때와는 맞지 않아서 6박8일의 여행을 9.19일부터 9.26일까
지 하게 되었다.
인천공항에서 호주의 시드니까지는 10시간 반 정도가 걸리며 시차는 호주가 시드니가 한 시간만 빠르기 때문에
비행시간이 길어서 힘들기는 하였지만 시차 때문에 고생하는 일은 없었다.
여행일시 : 2023.9.19.~2023.9.26.(6박8일)
여행비용 : 1,990,000원
우리일행 : 10명 총 17명
관광경로 : 인천→시드니→멜버른→브리즈번→시드니→인천(비행기)
멜버른→피츠로이가든→페트릭 성당→주의회의사당→플린더스역→빅토리아 아트센터→호시어레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 →벨스비치→12사도바위→아드고지해안→런던브릿지
멜버른의 피츠로이 가든...이곳은 봄이어서 꽃이 피기 시작한다.
벽화가 그려진 아트센타
그레이트 오션로드
그레이트 오션로드 런던 브릿지
브리즈번→골드코스트→열대과일농장→스카이포인트 전망대→마리나미라지부두
시다크릭 와이너리→시다크릭 글로우웜 동굴→골드코스트서퍼스파라다이스 해변
골든 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
시다크릭 와이너리
시드니→시드니 동물원→블루마운틴
시드니동부해안 관광 본다이비치→갭팍→더들리페이지→오페라하우스→로얄보테닉 가든→디너 크루즈→하버
브릿지 야경
블루마운틴
하버브릿지
오페라 하우스
로얄보테닉 가든
석양의 하버브릿지
밤에 보는 오페라 하우스
*********
아래는 뉴질랜드 사진이다.
뉴질랜드 남섬
남섬의 세계 최초 와카라우 번지 점프대
와카티푸 호수
밀포드로 가는 길
밀포드 사운드
퀸스 타운과 리마커블 산맥
에로우타운
푸카키 호수
데카포 호수의 선한목자 교회
양치기 개의 동상
뉴질랜드 북섬
북섬의 로토루와
후카 폭포
타우포 호수...'비바람이 치는 바다 잔잔해 져 오면'이라는 노래인 와까레와래와 라는 노래가 탄생된 호수이다.
뉴잘랜드 목장
타우포 호수 뒷산
렘 양고기와 초록 홍합을 맘껏 먹을 수 있는 뷔페 식당
아그라돔의 양치기 개
레인보우 스프링스 공원
거번먼트 가든
레드우드 숲
원주민 공연
반지의 제왕 셋트
헤밀턴의 헤밀턴 가든
크리스마스 나무라는 포우투카와 나무
미그노 공원
오클랜드의 미션베이
오클랜드의 세비지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