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2024 3.30 토요일
제가 간 미술관은 대림미술관입니다.
마침 간 곳은 '미스치프: 신성한 건 없다(MSCHF: NOTHING IS SACRED)' 이라는 인기있는 전시회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외간 사진을 안찍어서 홈페이지에서 가져옴;;)
가보니 사람들이 좀 있었고 들어가기 전부터 포스터들이 붙어 있었고 건물은 꽤 높았다.
4층까지 있었고 1층에는 기념품 샵 2층부터 전시 시작이였다.
하나하나 예쁘게 전시해두었고 건물 인테리어도 예뻐서 보는 내내 즐거웠다.
(직접 찍은 사진)
그곳에는 이러한 시뮬레이션 체험을 해볼수있는 장소도 있고
장난감 닭이 누어있는 작품도 있고 (직접 찍은 사진)
로봇같은 것도 많이 있고 (직접 찍은 사진)
(직접 찍은 사진)
나는 이 작품이 가장 인상 깊었다. 제일 특이하면서도 한참 생각해보면 여러가지 뜻이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떄문이다.
누르면 누를수록 계속 누를려는 욕망?
그걸 알려주는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MSCHF 이 사람은 이번 전시에 의미를 이렇게 표현하였다.
모든 것이 예술을 창조하는 재료가 될 수 있다. 스스로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싶다면 전통적인 형식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한계나 제한도 없다. 모든 존재는 공평하고, 브랜드든 종교든 간에 신성한 무언가는 없다.
모든 것이 소재다.
실제로 전시를 둘러보면 MSCHF가 실제로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을 전복하고, 활용하고, 수정하고, 재해석하는 시도를 해왔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흔한 핸드폰에 흔한 버튼 그리고 누를 떄마다 올라가는 위에 있는 흔한 전광판.
우리가 사는 흔한 물건들이 예술이 될수있고 나만의 작품이 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