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시 - 2024.10.30.
파아란 하늘에
빠알간 대봉감이
주렁주렁
아버지 환한 미소가
대봉감 안에서
발그스레
하아얀 구름이
듬성듬성
입가에 홍시 묻히고
구름 속에서
파안대소(破顔大笑)
첫댓글 홍시하면 어김없이 작은아버지가 눈앞에 계시지
홍시. 올해는 구례에서 대봉 홍시를 여러개 먹었네. 이런것도 행운이고 재미지.
첫댓글 홍시하면 어김없이 작은아버지가 눈앞에 계시지
홍시. 올해는 구례에서 대봉 홍시를 여러개 먹었네. 이런것도 행운이고 재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