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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란시아 슈프림 코리아 (Urantia Supreme Korea)
 
 
 
카페 게시글
유북 매일 읽기 (카톡 오픈 채팅방) 제123편 .. 3. 여섯 살 되던 해의 사건들- 기원전 1년
하늘나그네 추천 0 조회 32 25.01.17 10:2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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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1.17 10:22

    첫댓글 주제 : 6살 예수의 성장을 통해 본 신(하나님)과 나의 관계

  • 작성자 25.01.17 10:22

    오늘의 3장의 글을 읽고, 6살의 예수를 상상하며, 댓글을 준비하기 위해 또다시 본다. 가장 인상 깊은 것은, 아버지 요셉과 어머니 마리아를 힘들게 하고 당황하게 했던 것,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잠깐만 이야기한다.”이다. 유대의 풍습에 맞지 않고, 그래서 아버지도, 어머니도 예수의 태도에 대해 당황하고, 힘들게 했던, 이 어린 6살의 예수는 누구도 그러한 태도에 대해 알려주지 않은 것이다. 5살에 이미 생각조절자는 예수에게 깃들었다.

  • 작성자 25.01.17 10:23

    지난주 일요일 아침 스터디에서, 34편 4장, 5장을 마치고 토론하기 위해 준비했던 글을 소개해 볼까 한다.

    “ 과학적, 도덕적, 영적 통찰력의 우주적 반응은 우주 mind에 내재되어 있으며, 모든 의지 생명존재들에게부여된다. 삶의 체험은 반드시 이 세 가지(과학적 인과 관계-사실 여부 분별, 도덕적 의무-선과 악의 선택, 영적 통찰력 예배-신성한 친교) 우주 직관을 개발한다; 그것들은 반영적 사고의 자의식 속에서 구성된다. 그런데 유란시아에서용기 있고 독립적인 우주적 사고의 자질을 기르는데 기쁨(delight,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UB 16:6.9

  • 작성자 25.01.17 10:23

    하나님을 향해 손을 뻗는 인간의 행동은 누가 가르쳐주는 것이라기 보다는 인간의 mind(지성, 마음)안에 내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인간이 그 자질을 개발하지 않아서,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에게서 멀리 떠난다. 그러다 정말 생명의 위기가 닥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신(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하게 되는데, 희한하게 그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를 본다.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체험을 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 작성자 25.01.17 10:23

    어떤 사람은 그 힘든 일이 해결되면, 신이 해결해 주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그걸로 끝난다. 또 다시 그런 일이 닥치면, 내 팔자가 그렇지! 하고 삶의 희망을 포기하고 산다. 그러나 하나님(신)을 믿는 사람은 늘 기도한다. 힘든 일이 해결되면 감사하고, 늘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 뜻에 맞추어 나를 조율하며, 자신의 동물적 본성에서 오는 이기심에서 멀어지려고 늘 고심하며 분투한다.

  • 작성자 25.01.17 10:23

    땅에서의 우리의 삶은 딱 한 번뿐이다. 이 한 번뿐인 육신의 삶은 아주 맹렬하고 혹독하다. 어떤 이에게는 즐거운 인생일 수 있겠지만, 세상의 관계 속에서 내 이기심을 내려놓으려 할 때는 즐거움보다는 혹독한 시험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그 시험을 이기고 이타적 삶으로 들어선 순간, 이 세상이 주는 행복이 아니라, 하늘에서 오는 행복이 주어진다. 이는 값으로 매길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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