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때다!
성경말씀 : 욜 2:28-32
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30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우리가 어떤 이름을 부르냐에 따라 승리할 수도 있고, 패배할 수도 있다. 바알 선지자는 바알을 수없이 불렀으나 응답은 없고 죽임을 당하였다. 반면에 엘리야는 한번을 불러도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
1. 환난시대의 사람을 부른다.
* 마 7:21-23 -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요엘 선지자는 욜 2:31절 같은 환난시대에는 32절 같이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야 구원이 있다고 했다.
은혜시대에는 행 2:21 같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즉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구원이 있었으나, 환난시대에는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야 응답이 있다.
환난시대임에도 여호와를 찾지 않고 여전히 주의 이름만 부르는 자는 버림을 받게 된다.
2. 하나님편의 사람을 부른다.
* 왕상 18:30-38 - 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31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엘리야가 돌 열두 개를 취하니 이 야곱은 옛적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 32 그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제단을 쌓고 제단을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세아를 둘 만한 도랑을 만들고 33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34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째로 그리하라. 하여 세 번째로 그리하니 35 물이 제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 찼더라. 36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사도 바울은 말했다.
* 롬 8:9 -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엘리야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 것이 바알이 아닌 하나님편의 사람임을 증명하듯이, 우리가 하나님편의 사람이라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때 자신이 하나님편의 사람임이 증명되는 것이다.
3. 여호와의 말씀에 떠는 사람이 부른다.
* 사 66:2-4 - 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었으므로 그들이 생겼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돌보려니와 3 소를 잡아 드리는 것은 살인함과 다름이 없이 하고, 어린 양으로 제사 드리는 것은 개의 목을 꺾음과 다름이 없이 하며, 드리는 예물은 돼지의 피와 다름이 없이 하고, 분향하는 것은 우상을 찬송함과 다름이 없이 행하는 그들은 자기의 길을 택하며, 그들의 마음은 가증한 것을 기뻐한즉 4 나 또한 유혹을 그들에게 택하여 주며, 그들이 무서워하는 것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가 없으며, 내가 말하여도 그들이 듣지 않고, 오직 나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며,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는 것을 택하였음이라. 하시니라.
히스기야, 다윗 왕 같이 여호와의 말씀에 떠는 사람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게 된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 사람에게 구원이 있게 된다.
4.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가는 사람이 부른다.
* 창 12:4 -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아브라함 그는 여호와를 부르며 여호와의 말씀을 평생 쫓아갔을 때, 여호와가 아브라함과 늘 함께 해 주셨다. 우리도 이처럼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말씀을 쫓아 갈 때 여호와가 우리와 늘 함께 해 주신다.
5. 여호와 닛시를 바라보는 사람이 부른다.
* 출 17:15-16 - 15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16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승리를 바라보는 사람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다. 기드온, 다윗, 엘리야, 다니엘 모두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나갔기에 승리가 있었다. 우리는 여호와 닛시의 승리를 바라보는 자이므로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야 한다.
결론 :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일에 망설이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