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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작정하신 때에 하시는 일.
갈4:4-7
주신 말씀 갈4:4-11을 통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를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지난 한주동안 평안 하셨는지요?
저도 여러분들이 기도해 주시고 스승의 날이라고 멘티가 멘토라며 간장게장을 보내주어서 감사하며 맛있게 먹은 한 주간이었습니다.
5월은 체육대회,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등 가족행사등으로 참으로
분주하고 할 일도 많은 달입니다.
이번 주일을 부부주일로 지키는 교회도 있지요? 가정의 달이니 당연한 일이고 부부는 한 몸을 이루며 살아야 합니다.
부부는 한 몸을 이룬 님이었다가 헤어지면 점하나 찍어 남이 되는 관계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부부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기로 작정하신 것처럼 만세전에 한몸을 이루어 완전한 가정은 아니지만 천국의 모형으로써 이 땅에서 가정천국을 이루라고 주신 반려자입니다.
부부는 하나님께서 성부성자성령삼위로 계신 것처럼 아내와 남편이라는 이름으로 나뉘어져 있으나 한몸을 이루는 신비한 연합체이며 동일 본질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금일 주신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가 되어주시려 아들의 영을 주어 하나님을 아빠라 부르게 하셨고, 예수님이 인류의 속죄를 위해 오셨으며 성령은 성도의 변화를 위해 오셨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때에 하시는 일이 무엇인가?
첫째로 성부께서 아들의 영을 보내어 아빠라 부르게 하셨습니다.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로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합니다.
여기서 아들의 영이란 바로 성령 하나님을 말합니다.
따라서 본절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성령을 우리 마음가운데 보내 주시어 우리로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아빠라 부르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라 하면 근엄하고 권위적인 가부장적인 부권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빠라 하면 무등을 태워주고 꼬노꼬노를 해주며 서울구경 뉴욕구경 시켜 준다고 공중에 던져 서울도 구경하고 뉴욕도 구경하라고 올려주는 친근한 아빠를 말합니다.
하나님과 성도사이에 부자관계가 성립되어 양자가되었습니다. 여기서 양자됨이란 사람들이 입양해서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타고 자기만족을 위해 입양했다가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파양하는 그런 값싼 양자가 아니라 끝까지 진짜 아빠가 되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롬8:15:“너희는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양자 삼아 주신 것만도 감사한데 어찌 이스마엘도 아니요 이삭삼아 하늘의 유업을 받을 자로 삼아 주시다니 너무 감사하고 감사한 일입니다.
이 은혜를 생각하며 하나님 앞에 감격하며 이 시간 감사하며 진심으로 하나님께 경배하기 원합니다. 옷은 빨래하고 음식물쓰레기는 설것이 하듯 우리의 죄는 회개함으로 씻을 수 있습니다.
원래 모든 사람은 종의 영을 받아 죄의 종 노릇하는 종의 신분이었습니다.
양자의 영을 받기 전에는 모두 멸망받을 [마귀의 자녀]였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양자의 영을 받아 거듭난 이후 더 이상 우리는 종이 아니라 아들이며, 또한 멸망 받을 마귀에게서 떠나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되었고, 더욱이 아들의 영을 받아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는 천국을 상속할 자녀가 된 줄 믿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빠라 부를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들의 영을 보내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는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피로써 우리의 죄를 속량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일방적으로 선물로 아들이 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되는 것입니다.
요1;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 말씀하시므로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우리 안에서 적용시키고 또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하는 것은 성령의 사역인 것입니다.
성부하나님께서 성자 하나님과 성령하나님과 더불어 우리의 구속을 완성하시고 친히 아빠가 되어 하나님 나라의 가족이 되게 하신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때에 하시는 일이 무엇인가?
둘째로 성자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속량하시기 성육신하셨습니다.(4-5)
4절에서 “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 나게 하시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육신(incarnation) 하신 우주적 경이로운 사건을 말합니다.
여자에게 나시되 동정녀 즉 남자를 통하지 않고 직접 성령께서 잉태시켜 주셨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동정녀 탄생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은 정자가 어쩌고 저쩌구 난자가 어쩌구 저쩌구 하며 난자탄생설을 대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최모 목사가 주장하기도 합니다. 지금쯤 철회하셨겠죠?
인본주의적 사고의 결과입니다. 그렇다면 태초에 천지를 말씀으로 창조하셨는데 그것은 어떻게 믿는지 몰라요...
사람도 전기충격만으로 개구리를 임신시키는데 하나님께서 정자없이 난자없이 성육신 하신 사건을 믿지 못하는 것은 천지창조를 믿지 못하는 불신앙의 결과인 것입니다. 입으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라 하면서 인간이 할 수 있는 과학의학의 한계에 머물면 안 됩니다.
끝없이 계속되는 논란이 계속될지 알면서 예수님은 왜 성육신 하셨을까요?
5절“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합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의 성육신은 인간구원을 위한 필수조건이었던 것입니다.
모세와 맺은 행위언약 즉 쪼갠 짐승사이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나가서 그 언약을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렘34:18-19) 반드시 죽어야 하는 모세언약이 율법인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과 맺은 행위언약이 아닌 은혜언약은 하나님만 쪼갠 짐승사이로 지나가시고 아브라함은 잠들었으므로 하나님만 그 언약을 지키셔야 하므로 예수님을 보내신 것입니다.
인간은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단절되었으며, 이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죄가 없는 완전한 존재가 대신 죄의 대가를 치러야 했습니다.
구속이 무엇입니까?
이들 고대 중동지역에서 전쟁포로는 대단히 중요한 경제적 가치를 지녔습니다.
장군은 10억 영관장교는 5억 위관장교는 2억 부사관은 1억 그리고 병들은 몰아서 3천만원 이런 식으로 계급과 신분에 따라 그 금액을 매겨 포로를 획득한 나라에서 포로로 잡힌 나라에 통보를 하는 것입니다. 이 통보를 받으면 가족들은 얼마나 반갑겠습니까? 죽은 줄 알았던 내 남편이 아들이 아빠가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엄청난 돈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그 가족들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집팔고 땅팔고 가장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다해 배상금을 지급했는데 이 배상금을 지급하는 것이 구속 즉 돈을 주고 포로에서 사와야 자유를 얻는 것입니다.
가난해서 용병이 된 병사들은 대속금을 주지 못하면 건강상태와 체격 등에 따라 노예로 팔렸습니다.
이들 가난한 병사들이나 연고가 없는 포로들은 뱃사람이나 광산채굴업자등에게 노예로 팔렸는데 노예들은 배의 노를 젓는 일이나 깊은 지하갱에서 광산일을 주로 했습니다.
북소리에 맞춰 노를 젖는데 요령을 피우거나 딴짓을 하다 적발되면 채찍질을하고 죽으면 바다에 버렸습니다.
이때 북소리에 맞춰 영차 영차 노를 젖는 것이 순종입니다.
순종은 목숨 걸고 하는 것이지 내 마음에 들면 하고 안들면 하지 않는 그런 알량한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 값을 주고 사야 자유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구속입니다.
우리의 죄는 영적인 것이어서 사람의 돈으로 사고 팔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이 직접 예수님 값으로 나를 사셔서 자유케 하셨습니다.
인간을 사려면 죄가 없는 사람이어야 하였기에 인간으로 오셔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를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로 대속함을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2위 성자 하나님으로써 모든 인간을 대표하여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의에 합당하도록 하기 위하여 인간으로 이 땅에 나셨습니다.
그분은 죄가 없으면서도 죄인들을 위하여 죄인의 모습을 취하셨습니다.
빌2:6-8“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속량하시기 위해 성육신 하신줄 믿습니다.
성자하나님께서 성육신 하시어 우리의 죄를 대신 값아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원의 길인 줄 믿으시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하나님의 때에 성육신 하셔서 우리를 위해 예수님으로 값을 치르시고 구속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써 참자유자가 되게 하신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때에 하시는 일이 무엇인가?
셋째로 성령 하나님은 성도의 변화를 위해 오셨습니다. (4-7)
4-5절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목적은 인류의 죄를 속량하기 위함이며, 6-7절에서하나님의 아들의 영 즉 성령이 신자들을 종의 신분에서 하나님의 아들의 신분으로 옮겨 놓았음을 말씀합니다.
이는 결국 성령님께서 오신 목적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받은 자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로써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은 동일 본질이시지만 하시는 사역은 다른 위격을 가지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의 속죄를 위해 오셨으며, 성령님은 성도의 삶의 성숙된 변화를 위해 오셨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성령님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증거 합니다.
히10:15-18“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거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은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들을 사하셨은 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합니다.
즉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성도들을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시며, 자유케 하시며 ,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시며, 기쁨과 소망을 주시며 은사를 주십니다.
무엇보다도 성령님은 성도들 마음에 거하면서 그들로 하여금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갈5:22-23 성령의 열매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양선, 충성 , 온유, 절제입니다.
성도가 삶속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하고 이기적이며 다른 사람을 미워하며 세상욕망에 휩쓸려 산다면 살아계시어 성도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성부성자성령 하나님께서 한 분 하나님이시듯 아내와 남편은 한 몸을 이룬 동일본질입니다.
엡5:22-23“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성령님은 성도들로 가정천국을 이루고 교회천국을 이루어 이 땅에서 천국의 삶을 경험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결국 성령의 사역은 성도들로 하여금 변화된 즉 예수님의 품성과 인격을 닮은 자로 성장해서 성숙해서 항상 사랑을 나누며 섬기며 겸비한 삶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기쁨이 되고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일에 헌신된 성도 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단번에 이루어졌고,성령님으로 말미암아 계속하여 이루어져 간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단번에 이루어진 구원은 한결같은 능력으로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현재진행형임과 ,성령으로 말미암아 계속하여 이루어져가는 구원은 완성된 구원을 날마다 계속적으로 맛보게 하는 것임을 믿으시기 원합니다.
이제 말씀을 맺으려 합니다.
요양원 할머니의 글이 창골산봉서방에 올라와 소개합니다.
저어~ 여보시오.
돈 있다 위세 하지 말고 아들 낳으면 일촌이요,
공부 많이 했다고 잘난척 하지 말고 사춘기가 되니 남남이고
건강하다고 자랑하지 말며 대학가면 사촌이고
명예가 있다고 뽑내지 마소 군대가면 손님이요,팔촌이 더이다.
나이 들어 병 들어 누우니 장가가면 사돈 되고
잘난자나 못난자나 애 낳으면 내나라 국민이요,
너 나 없이 남의 손 빌려 이민가니 해외동포 되 더이다.
하루를 살 더이다.
딸 둘에 아들 하나면 금메달이고
그래도 살아있어 딸만 둘이면 은메달인데-
남의 손에 끼니를 이어가며 딸 하나에 아들 하나면 동메달이 되고
똥 오줌 남의 손에 맡기는구려!!! 아들 둘이면 목메달이라 하 더이다.
당당하던 그 기세 장가간 아들은 희미한 옛 그림자 되고
그모습이 허망하고 허망하구려, 며느리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요,
내식구 내형제가 최고 인양 딸은 아직 그대는 내 사랑이구려,
남을 업신 여기지 마시구려
내형제 내식구- 자식들 모두 출가 시켜 놓으니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아들은 큰 도둑이요,
며느리는 좀 도둑이요,
바로 그 남이, 어쩌면 이토록 고맙게 딸은 예쁜 도둑이 더이다.
웃는 얼굴로 미소 지으며, 날 이렇게도
잘도 돌보아 주 더이다. 며느리를 딸로 착각 하지 말고
사위를 아들로 착각하는 일 마시오,
인생 다 끝나가는 이 노모의 푸념이
한 스러울 뿐이구려,/자료ⓒ창골산 봉서방
가정의 달에 힘없고 정신없고 돈 없는 건강없는 노약자들을 우리들의 부모님을 좀더 기억하고 함께하는 가정의 달 부부주일이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때에 하시는 일이 무엇인가?
첫째로 성부께서 아들의 영을 보내어 아빠라 부르게 하셨습니다. (6)
둘째로 성자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속량하시기 성육신하셨습니다.(4-5)
셋째로 성령 하나님은 성도의 변화를 위해 오셨습니다. (4-7)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빠가 되어 주셨으며, 성자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속량하여 주셨으며, 성령 하나님은 오늘도 성숙하고 발전적인 모습 되기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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