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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7구간 제1부
성심원-아침재-어천계곡-
웅석봉하부헬기장-운리임도
20260407
1.지리산 달뜨기능선
-히어리 연노랑 꽃들의 '봄의 노래'
한식 다음날 지리산둘레길 성심원-운리 7구간 탐방을 떠났다. 1월 20일 수철-성심원 6구간 탐방을 마친 뒤 도보여행팀에서 7~9구간을 뒤로 미루고 10~13구간을 먼저 탐방하였다. 6구간 탐방으로부터 2개월 보름을 지나 봄이 절정으로 치닫는 4월 7일 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리 산청성심원으로 떠났다. 안내버스는 경호강 동단 산청군 산청읍 범학리 풍현 버스정류소에 10시 25분쯤 도착, 도보여행 회원들을 내려준다.
지리산둘레길 사이트에서는 이번 구간을 이렇게 개략한다. "거리 13.4km, 예상시간 약 5시간, 난도 : 상, 경유지 : 성심원 - 아침재(2.3km) - 웅석봉하부헬기장(2.5km) - 점촌마을(6.4km) - 탑동마을(1.5km) - 운리마을(0.7km).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내리마을 성심원과 단성면 운리를 잇는 13.4km의 지리산둘레길. 이 구간은 웅석봉 턱밑인 800고지까지 올라가야 하는 힘든 오르막과 탑동마을로 가는 긴 내리막 임도를 품고 있다. 풍현마을과 어천마을을 이어주는 아침재, 웅석봉에서 흘러 경호강에 오르는 어천계곡, 길에서 내려다 보이는 청계저수지가 아름답다. 단속사터였던 탑동마을에서 동서삼층석탑과 당간지주 그리고 산청 삼매 중 하나인 정당매를 만나 역사와 걷는 길이다." 그런데 거리 13.4km는 성심원 정문 앞 이정목에 12.6km로 표시되어 있으며, 구간 내 모든 이정목은 거리 12.6km를 기준으로 하였다. 이 구간의 어느 거리 표시가 맞는 것일까? 지리산둘레길 7구간 탐방 체험을 2부로 나누어 정리한다.
제1부(성심원-운리임도) : 성심교에서 상류 방향과 하류 방향으로 바라보는 경호강 물결은 봄날의 빛으로 찰랑거리며 새들의 짝짓기 사랑 노래처럼 재잘거린다. 경호강의 봄 활기가 경호강을 울리고, 성심원으로 날아간다. 엄삼용 알로이시오 원장 수사는 산청성심원 사이트 인사말에서 '성심원-풍현(風峴)마을'을 이렇게 소개한다. "한센인 정착촌으로 시작하여 65년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현재 한센 마지막 세대인 평균 연령 80세 74명 어르신과 43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는 곳으로 산청관내 재가 어르신을 지원하는 재가센터와 함께 힐링, 치유, 기도의 공간인 교육회관과 최근 입주한 화목한의원이 있는 곳으로, 이에 바탕하여 새로운 도약을 해야되는 시점에 있습니다." 산청성심원의 역사에 경의를 보낸다. 성심원의 봉사와 희생의 역사는 천주교 신앙심이 없이는 성취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성심원 중앙의 원형 소나무 소공원의 '알렐루야' 작품에 "죽음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입니다. 알렐루야~"라는 안내글이 적혀 있다. 그리고 찬송가 297장(통합찬송가 290장) '괴로운 인생길 가는 몸이'(T. R. Taylor 작사, Welsh 작곡)의 노랫말은 "1.괴로운 인생길 가는 몸이/ 평안히 쉬일 곳 아주 없네/ 걱정과 고생이 어디는 없으리/ 돌아갈 내 고향 하늘나라// 2.광야에 찬바람 불더라도/ 앞으로 남은 길 멀지 않네/ 산 너머 눈보라 재우쳐 불어도/ 돌아갈 내 고향 하늘나라// 3.날 구원 하신 주 모시옵고/ 영원한 영광을 누리리라/ 그리던 성도들 한자리 만나리/ 돌아갈 내 고향 하늘나라"이다. 이러한 내용들은, 무종교 비신앙인 길손에게 종교적 상상이지만 결국은 망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죽음이 끝이다. 부활이니, 천국이니, 극락은 헛된 망상에 불과하다. 죽음의 순간까지 올바르게 최선을 다하여 사랑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다가 자연의 품에 돌아가는 것이 인간의 삶이다. 그렇지만 인간 의지와 자연 귀환의 삶이라고 하더라도, 한 생애에 타인의 봉사와 사랑의 정신을 실천한 산청성심원 프란치스꼬회 신앙인들은 아름다운 삶을 살았다고, 무종교인 길손은 생각한다.
둑방길을 따라 경호강과 동행한다. 산청 지역을 흐르는 남강의 상류를 이 지역에서는 거울처럼 맑은 강이라는 경호강(鏡湖江)이라 부르며, 진주시의 남강댐(晉陽湖)을 거친 뒤부터 남강으로 불린다고 한다. 경호강 동쪽에 솟은 둔철산은 연둣빛에서 초록빛으로 물들어 경호강 맑은 물에 초록 그림자를 드리운다. 둔철산을 마주한 경호강 둑방길에 귀룽나무 한 그루가 하얗게 핀 꽃들을 날리며 하늘 높이 솟아 있다. 귀룽나무는 하얀 꽃 향기가 은은한데, 경호강 맑은 물에 향기를 홀렸는지, 길손에게 향기를 보내지 않는다.
경호강과 작별하고 아침재로 올라가는 임도로 들어섰다. 아침재로 올라가는 산길에 수해 피해를 입은 산비탈과 농가 창고들이 보인다. 무너져 내린 산비탈과 비탈밭을 일구는 모습이 아직 보이지 않는다. 길가에 절정기를 지난 듯한 복사꽃과 산벚꽃이 생의 노후를 맞이하여 아쉬운 시절을 보내고 있다. 아득한 유년 시절의 그 복사꽃 추억이 산벚 꽃잎처럼 흩날려 날아간다. 돌아갈 수 없는 시절, 그 추억의 아름다움에 잠시 젖어 아쉬운 감동을 느꼈다. 아침재 임도는 꼬불꼬불 이어지면서 이번 탐방길에 첫 어려움을 준다.
아침재는 어촌마을 임도와 웅석봉 임도의 갈림길이다. 아침재 아래는 어천계곡이라 이르는데, 어촌계곡을 경계로 북쪽은 산청군 산청읍 내리 지역, 그 남쪽은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 지역이다. 어천계곡 건너 방목리 지역의 어촌마을을 내려보고 서쪽에 솟은 웅석봉을 가늠하며 웅석봉 임도를 따라 웅석봉 방향으로 올라간다. 임도는 비교적 평탄하다. 웅석봉 동쪽 능선의 올라가야 할 웅석봉 하부헬기장을 가늠하며 걷다보면 웅석사 앞에 이르고 웅석봉은 이마 위에서 손짓한다. 웅석사 입구에 산도화(山桃花)가 화사하게 피어 길손을 맞이한다. "산(山)은/ 구강산(九江山)/ 보라빛 석산(石山)// 산도화(山挑花)/ 두어 송이/ 송이 버는데// 봄눈 녹아 흐르는/ 옥 같은/ 물에// 사슴은/ 암사슴/ 발을 씻는다." 산도화 피는 봄날, 박목월(1916~1978)은 경주 고향 마을을 이상화하여 구강산(九江山)이라는 상상의 공간을 창작하였다. 우리나라 봄날의 산도화 피는 곳은 모두 구강산 공간 같은 이상세계처럼 느껴진다.
웅석봉을 머리에 두고 어천계곡을 내려보며 임도를 따라 굽이돌아 묘지 두 곳을 지나면 대통골이다. 이곳에서 임도와 헤어져 어천계곡을 건너 가파른 산등성이를 타고 올라야 한다. 이번 탐방에서 가장 어려운 웅석봉 하부헬기장까지의 급경사 비탈길이 어천계곡 건너편에 있다. 이곳을 지도에는 웅석봉 계곡으로 표시하였는데, 지리산둘레길 이정목에는 어천계곡이라 표시하였다. 계곡물이 철철 흐른다. 맑다. 옥(玉) 같은 물이다. 구강산이 웅석봉인 듯 웅석봉 계곡에 산도화가 피고, 사슴이 옥 같은 물에 발을 씻고 있다. 옥같이 맑은 물은 철철철, 청량한 소리를 내며 어천계곡 아래로 흘러간다.
가파른 비탈길을 오른다. 힘겹다. 노각나무들이 군데군데 자란다. 이리 돌고 저리 돌며 급경사 비탈길을 어렵게 오르니, 히어리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가지에 연노랑 꽃들을 주렁주렁 달고 있다. 종 모양의 연노랑 꽃송이들이 종소리를 울리는 듯. 히어리 꽃말은 '봄의 노래', 그들이 봄의 노래를 합창하여 어천계곡으로 또 맞은편 동쪽의 둔철산으로 울려퍼지는 듯. 히어리 꽃들의 합창에 이곳에 봄이 찾아왔는지, 둔철산은 더욱 초록빛이 빛난다. 지리산둘레길 11코스 탐방 때 하동군 청암면 명사마을 입구에서 히어리 군락지 안내판을 읽으며, 히어리 존재를 알게 되었는데, 오! 웅석봉 자락 골짜기에서 히어리 연노랑 꽃들을 직접 만나게 되다니, 발견의 기쁨에 가슴이 펄펄 끓었다.
웅석봉 하부헬기장 오르는 가파른 산비탈길에는 진달래 꽃밭도 펼쳐진다. 진분홍 진달래꽃과 히어리 연노랑 꽃들이 어우러져 가파른 비탈길의 고통을 덜어준다. 그리고 북쪽으로 멀리 황매산의 황매평전이 손짓하며 남아 있는 고통마저 사라지게 한다. 황매평전의 철쭉꽃이 곧 피어날 것이고 축제가 열릴 것이다. 황매산에 몇 차례 다녀온 추억에 황매산이 더욱 빛나 보인다.
대통골 어천계곡에서 웅석봉 하부헬기장까지 1km, 1시간이 걸려 올라왔다. 하부헬기장에는 쉼터정자와 벤치, 지리산둘레길 이정목과 안내판 등이 설치되어 있고, 바로 이마 위에 있는 웅석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나들목이 있다. 하부헬기장은 어천고개 임도와 웅석봉 임도 갈림길로, 동쪽 내리막길은 어천고개로 내려가는 임도이고 서쪽 오르막길은 웅석봉 임도이다. 지리산둘레길 성심원-운리 구간 정코스는 웅석봉 방향으로 올라가는 임도이다. 하부헬기장에서 점심을 먹고 웅석봉 임도를 따라간다.
웅석봉 임도는 단성면 방목리 지역과 청계리 지역이 엉켜 있다. 방목리 하부헬기장에서 출발하여 웅석봉 임도와 운리 임도가 갈라지는 갈림길에서 단성면 청계리 지역의 운리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운리 임도는 지리산 달뜨기능선의 일부인 웅석봉 남부능선의 동쪽 자락길로 단성면 청계리에서 운리로 내려가는 임도이다. 운리 임도는 단성면 청계리 청계계곡을 중앙에 두고 동쪽의 어천고개 임도를 마주보며 이어진다. 운리 임도를 따라가며 웅석봉과 달뜨기능선, 하부헬기장과 어천고개 임도, 청계저수지를 살핀다. 운리 임도에도 히어리는 군락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멀리 경호강의 하류 진주 진양호와 진주 시가지도 시야에 들어온다.
2.탐방 과정
전체 탐방 거리 : 13.1km
전쳬 소요 시간 : 4시간 38분
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리 풍현정류소 옆 성심교 동단에서 성심교를 건넌다.
경호강이 산청군 산청읍 시가지를 관통하여 산청읍 지역을 흘러온다.
경호강이 성심교 아래 산청읍 지역을 흘러 산청군 신안면 외송리와 단성면 방목리 지역으로 흘러간다. 지리산둘레길 7구간은 맨 오른쪽 성심원 출입구에서 경호강 서안(西岸)을 따라가다가 서쪽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섬심원 풍현마을이 웅석산 산줄기 동쪽 자락에 자리한다. 성심교를 건너 왼쪽 성심원 출입구로 이어간다.
성심교 서단 앞쪽의 성심원 뜰에 예수상이 서 있고, 축대벽에 그림 몇 점이 그려져 있다.
성심원 출입구 남쪽에 지리산둘레길 6·7구간 시종점 안내판과 이정목, 상징조형물 벅수가 설치되어 있고, 출입구 언덕에 카페 나루터가 있다. 성심원으로 들어가 잠시 성심원을 살피고 되돌아온다.
성심원 출입구에서 성심원으로 올라간다.
성심원은 1959년 프란치스꼬 수도회의 일원인 작은형제회 소속으로 한국에 선교사로 파견된 꼬스탄죠쥬뽀니 신부에 의해 설립되었다. 프란치스코 성인의 모범에 따라 소외된 이웃인 한센인들을 받아들여 보호와 치료에 헌신하였다. 지금은 중증장애인을 포함한 복지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아직도 사회적 차별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 못한 현실에서 열린 시설로의 변화를 위해 지리산둘레길이 지나면서 공간을 개방하였지만, 현재는 이곳을 통과하진 않는다. 성심원 내에 있던 지리산둘레길 산청센터는 자리를 옮겼고, 성심원 앞 옛 나루터를 지나 길은 이어진다. - 지리산둘레길
왼쪽에 소나무와 '알레루야' 조형물, 중앙 뒤에 가정사 3동, 그 오른쪽에 가정사 동 건물이 있다.
오른쪽 소나무 앞에 알렐루야 조형물, 그 뒤에 가정사 2동과 그 왼쪽에 강당 건물이 있다. 정덕문 작가가 만든 '알렐루야' 작품에 "죽음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입니다. 알렐루야~"라는 안내글이 적혀 있다.
가정사 2동과 3동 앞에 성심원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성심원 본관인 성심인애원 입구 왼쪽에 성 프라치스코의 '평화를 구하는 기도비', 오른쪽에 정시문 신부 송덕비와 백종순 안젤로 수사비와 돌탑들이 서 있다.
성심원 출입구로 내려가며 소나무 뒤의 산청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 그 왼쪽의 주차장과 카페나루터를 살폈다.
성심원 사무실과 산청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 건물에서 화장실을 이용하고 출입구로 내려간다.
성심원을 살피고 출입구로 되돌아와 성심교를 바라보았다. 성심교는 1972년 개통된 이후 두 번의 유실을 거쳤다고 한다.
1984년 7월 7일. 폭우로 인해 교량이 유실되어 한 척의 나룻배로 사료 등 물자와 사람을 이동시켰다. 공사비 전액을 국가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하여 1984년 11월에 착공하여 1985년 9월 교량 준공식을 하였으나 1987년 7월 16일, 태풍 셀마로 두 번째 교량 유실되었다. 이때는 많은 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소중한 생명의 피해도 있었다. 1987년 10월 임시가교가 개통되어 부분적 차량 통행이 가능했으며 12월 11일, 세 번째 교량공사가 착공되었고 1988년 12월 세 번째 교량이 준공되었다. - 산청성심원
성심원 출입구 남쪽에 지리산둘레길 6·7 구간 시종점 안내판, 경호강 동쪽에 해발 823.4m 둔철산이 솟아 있다.
운리 12.6km 지점, 성심원 출입구 남쪽에 지리산둘레길 6·7 구간 시종점 안내판과 이정목, 조형물 벅수가 설치되어 있다.
지리산둘레길 6·7구간 시종점에서 7구간 탐방을 출발, 경호강 서쪽 둑방 호암로1253번길을 따라 내려간다.
호암로1253번길 경호강 둑방에 나루터 문주와 나루터 안내판 그리고 지리산둘레길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옛 서쪽 나루터에서 동쪽 나루터를 바라보았다. 뒤에는 둔철산이 솟아 있다.
나루터는 성심원의 상징이다. 1972년 성심원의 교량이 세워지기 전까지 이 나루터를 이용하여 경호강을 건널 수 있었다. 그 당시에는 성심원과 바깥세상을 이어주는 유일한 통로 역할을 하였다. 나루터는 고무보트를 시작으로 목선, 그리고 철선으로 바꿔가면서 10여 년 동안 사람과 물자를 옮겨주는 성심원의 관문역할을 하였다. 1972년 성심교가 개통됨에 따라 그 역할을 끝내고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 묵묵히 경호강을 바라보고 있다. 산청성심원
뒤에 보이는 성심교는 1972년 개통되었으나, 1984년과 1987년 두 번의 유실이 있었으며, 1987년 10월 임시가교가 개통되고, 1988년 12월 세 번째 교량이 준공되었다고 한다. 성심교 유실 기간에도 나루터에서 나룻배를 이용하였다고 한다.
지리산둘레길 안내판을 보면 둘레길 6구간 일부와 7구간 일부를 결합한 내리한밭-점촌마을 구간을 안내한다.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수철리에서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 어천마을을 잇는 15.5km의 지리산둘레길 수철-어천 구간에 있는 성심원은 '성프란치스꼬 형제회'가 운영하는 요양시설이다. 지금의 시설이 들어서기까지 많은 갈등과 치유의 과정이 오고 갔다. 다르다는 편견으로 사람이 사람을 냉대한 시절을 넘어 동반자로 사는 게 무엇일까. 한번쯤 성심원에 들러 '나눔의 삶'을 묵상하자. ●래프팅선착장 : 한여름 경호강에는 래프팅을 하려는 사람이 많이 찾는다. 아침재 : 풍현과 어천을 넘나드는 고개 ●내리한밭 - 1.5km - 바람재 - 2.3km - 풍현마을(성심원) - 3.4km - 어천 - 2km - 아침재 - 3.2km - 웅석봉하부헬기장 - 6km - 점촌마을
경호강의 옛 나루터를 지나와서 나루터 설치물과 성심교를 돌아보았다.
경호강 서쪽 둑방 호암로1253번길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간다. 중앙 맨 뒤에 웅석봉 능선이 보인다.
경호강 동쪽에 솟은 해발 823.4m 둔철산(屯鐵山)을 다시 바라본다.
둔철산(823.4m)은 황매산에서 흘러내린 능선이 정수산을 거쳐 경호강에 산자락을 내리면서 우뚝 솟아있는 산이다. 산청읍과 신안면, 신등면 사이에 있으면서 웅석봉과 마주하며 철을 생산했다는 전설을 갖고 있다. 그러나 '둔철(屯鐵)'이라는 지명은 생산보다는 보관했다는 말을 더욱 설득력 있게 한다. - 산청군청 문화관광
경호강이 산청읍 범학리와 내리 지역을 가르며 남쪽 어천교 아래로 흘러 신안면 외송리와 단성면 방목리 사이로 흘러간다. "남덕유산에서 흘러내린 위천과 지리산에서 흘러온 엄천강이 산청 생초 강정에서 모여 산청 땅을 굽이돌아 나가며 백사장과 용소 여울을 만든다. 적벽산과 어울린 물길은 경호강의 백미를 이루고 옛 소남나루(소남진)를 지나 진주 진양호로 흘러간다."(산청군청 문화관광)
호암로1253번길을 따라 경호강과 동행한다. 호암로 간선도로는 7구간 목적지인 단성면 운리에서 만나게 된다. 호암로(虎岩路)는 경남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호암교에서 출발하여 단성면 사월리, 입석리, 운리, 청계리, 방목리 지역과 산청읍 내리 지역을 통과하여 왼쪽 뒤에 보이는 경호강의 어천교를 건너 신안면 외송리 국도 제3호선 산청대로의 심거교에서 끝나는 도로이며, 1001번 지방도와 22번 산청군도의 일부라고 한다.(나무위키 참조)
길가에 푸르른 잎들을 펄럭이며 작은 꽃송이들이 모여 포도송이 같은 모습으로 하얀 꽃들을 피우고 귀룽나무가 하늘로 솟아 있다.
벚나무속의 낙엽 활엽 교목 귀룽나무는 높이 10m~15m 정도로 크게 자라는 큰키나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어디든지 계곡가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이다. 이름의 유래로는 줄기껍질이 거북이(귀 : 龜) 등처럼 생겼고 줄기와 나뭇가지가 용을 닮았다고 하여 귀룽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또는 구룡목이라는 한자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여러 가지 설이 있다. 나무껍질은 흑갈색으로 세로로 갈라져 있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이고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 나무위키
귀룽나무 꽃들이 새하얗게 피어 나뭇가지에 그득히 달려 있다. 꽃말은 '사색'이라고 한다.
귀룽나무 꽃은 5월에 새가지 끝에 하얀색 총상꽃차례로 모여서 핀다. 향기가 강해서 멀리서도 그 향기를 맡을 수 있다. 꽃말은 '사색'. 열매는 원추형 모양이고 벚나무 열매와 닮았다. 가을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귀룽나무로 만든 술을 취리자라고 한다. - 나무위키
성심원 0.5km 지점, 경호강과 헤어져 아침재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이 도로명은 호암로1253번길로 어천마을로 이어진다.
경호강과 헤어져 아침재 임도를 따라 오르다가 돌아서서 경호강과 둔철산을 뒤돌아보았다.
성심원 1.0km 지점, 아침재 임도 호암로1253번길 지리산둘레길 이정목을 지나 굽이돈다.
아침재 임도에서 중앙 뒤의 해발 841m 정수산(淨水山)과 맨 오른쪽 뒤의 해발 823.4m 둔철산(屯鐵山)을 뒤돌아보았다.
산벚꽃 핀 아침재 임도를 굽이돌아 아침재로 올라간다.
아침재 임도를 굽이돌다가 돌아서서 오른쪽 뒤의 정수산과 중앙 왼쪽 맨 뒤의 황매산을 가늠한다.
드디어 아침재 고개가 보인다. 아침재에서 지리산둘레길 7구간은 오른쪽 웅석봉 방향으로 올라간다.
아침재를 넘어 내려가면 어천계곡 하류이며, 지리산둘레길 정상 코스는 오른쪽 웅석봉 방향으로 올라간다.
성심원에서 오르막 임도를 한참 오르면 산청읍 내리의 아침재가 나온다. 어천마을을 경유하는 순환구간과 성심원-운리구간이 만나는 곳. 아침재는 풍현마을과 어천마을 사이의 고갯길로 참나무숲과 솔숲, 히어리 군락지를 지난다. 히어리는 이름이 외래어 같지만 순 우리말이며(이름의 유래는 명확하지 않다) 지리산 곳곳에서 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 지리산둘레길
성심원 1.5km, 운리 11.1km 지점, 그런데 지리산둘레길 사이트에서는 성심원-운리 구간 거리를 13.4km라고 소개한다.
아침재 갈림길에 우천시 어천마을로 내려가는 우회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아침재 갈림목에서 정상 코스인 웅석봉 방향으로 올라와서 아침재를 내려보았다.
웅석봉 방향의 임도에서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 어천마을 내려보았다.
단성면 방목리 어천마을은 산청군 단성면과 산청읍의 경계에 있는 경호강변의 마을이다. 예전에 어리내라 하고 우천(愚川)으로 부르다가 어천(漁川)이 되었다. 피서지로도 꽤 알려진 어천계곡이 마을을 지나는데, 지금은 작은 마을 전체가 별장과 펜션으로 변신을 거듭해 예전의 오지마을 모습은 거의 사라진 셈이다. 마을 앞 경호강은 지금은 다소 탁해지고 낚시보다는 래프팅이 먼저 떠오르는 지역이지만, 예전에는 쏘가리나 꺽지가 많이 잡히는 낚시 명소였다고 한다. - 지리산둘레길
웅석봉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중앙 뒤에 웅석봉이 가늠된다.
웅석봉 임도에서 아래 중앙의 어천계곡과 그 건너 어천마을을 내려본다. 어천계곡을 흐르는 물은 경호강에 유입된다. 어천계곡 남쪽은 단성면 방목리(放牧里) 어천마을이다.
방목리(放牧里)는 서쪽으로 석대산이 있고 동쪽으로는 남강이 흐른다. 대부분 낮은 산지와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나라의 말을 놓아 먹인 곳이라 하여 방목동이라 하였다고 한다. 자연마을로는 어천, 문경동, 서원땀, 수산마을 등이 있다. 어천마을은 수산마을 북쪽 산청읍과 경계에 있는 마을로 늘뱅이라고도 불린다. 문경동은 방목 동쪽에 있는 마을로 봉산부원군 하윤원의 아들이 문경 현감을 하였는데 그가 처음 이곳에 와서 살았다고 하여 문경동, 문경곡이라 한다. 서원담은 방목 남쪽에 있는 마을로 서원터가 있다 하여 서원땀이라 한다. 수산마을은 경호강 옆에 있다고 하여 수산이라 하였다. - 산청군청 문화관광
오른쪽은 119농원 올라가는 길, 왼쪽 임도를 따라간다.
웅석봉 임도 오른쪽 언덕에 웅석사(熊石寺)가 자리하고, 왼쪽 뒤에 웅석봉(熊石峰)이 솟아 있다.
해발 1,099m 웅석봉(熊石峰)은 산청의 중앙에 솟아 홀로 떨어진 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지리산 자락이다. 천왕봉에서 시작한 산줄기가 중봉, 하봉을 거쳐 쑥밭재, 새재, 외고개, 왕등재, 깃대봉을 거쳐 밤머리재에서 잠깐 쉬었다가 다시 높이 솟아오르는데 그게 웅석봉이다. 웅석봉을 풀어 쓰면 ‘곰바위산’이다. 산세가 가팔라 웅석봉 정상에서 놀던 곰이 절벽으로 떨어져 죽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실제로 웅석봉 정상 북사면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다. 1983년 11월 23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 산청군청 문화관광
오른쪽 언덕에 웅석사(熊石寺)가 자리하고, 왼쪽 뒤에 해발 1,099m 웅석봉(熊石峰)이 솟아 있다.
웅석사(熊石寺) 앞 어천계곡 언덕에 산도화가 화사하게 피어 있다.
성심원 2.1km 지점, 웅석사 축대 끝에 지리산둘레길 웅석사 이정목이 서 있다.
성심원 2.3km 지점, 웅석봉 임도를 따라 지리산둘레길 이정목을 지나 오른쪽으로 굽이돌아 올라간다.
오른쪽으로 굽이돈 웅석봉 임도는 오른쪽으로 급경하게 돌아 다시 왼쪽으로 중아 뒤쪽으로 올라간다.
임도 왼쪽 비탈에 조성되어 있는 묘지 3기를 지나며 정면 중앙 뒤의 올라야 할 웅석봉 하부헬기장을 가늠한다.
양천 허씨 묘지를 지나며 웅석봉 능선을 바라본다. 왼쪽 나뭇가지 뒤에 웅석봉이 솟아 있다고 가늠한다.
성심원 3.0km 지점, 어천계곡 산비탈 웅석봉 임도를 따라 지리산둘레길 이정목을 지나 오른쪽으로 돌아간다.
웅석봉 임도에서 앞쪽 지리산둘레길 이정목 앞에서 왼쪽으로 내려가 어천계곡을 건너다. 이 일대를 대통골이라 이르는 듯.
성심원 3.1km 지점, 지리산둘레길 어천계곡 이정목 앞에서 왼쪽으로 내려간다. 위쪽은 웅석봉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지도에서는 웅석계곡이라 표기되어 있다. 산청읍 내리에서 어천계곡을 건너 단성면 방목리 지역으로 넘어간다.
어천계곡을 건너서 가파른 비탈길을 오른다. 현위치번호 웅석봉8 표지목을 지난다.
성심원 3.6km 지점, 가파른 비탈길의 지리산둘레길 이정목을 지나 오른다.
가파른 비탈길에서 어천계곡을 내려본다. 오른쪽 아래에 방목리 어천마을이 어림된다.
연노랑 히어리꽃이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다. 꽃말은 '봄의 노래'라고 한다.
히어리라는 이름은 순수 우리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꽃의 작고 앙증맞은 모양과 산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징에서 붙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문헌에서는 ‘희어리',‘히으리' 등으로 표기되기도 한다. - 나무위키
둔철산이 솟아 있고, 경호강 동쪽 둔철산 자락으로 대전-통영 고속도로가 지난다. 중앙 아래에는 단성면 방목리 어촌마을이 있다.
초롱 모양의 연노랑 꽃들이 히어리 나뭇가지에 그득하게 피어 '봄의 노래'를 울린다.
히어리는 조록나무과(科)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1~2m 높이로 자라며, 줄기는 여러 갈래로 많이 갈라진다. 이른 봄인 3~4월에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데, 초롱 모양의 작고 노란색 꽃이 8~12개가 모여 달려 밑으로 늘어진다. 꽃 하나는 5장의 꽃잎과 다갈색 암수술로 이루어져 있다. 무더기로 피어서 절정일 때의 히어리를 보면 그야말로 장관이다. - 나무위키
맨 오른쪽에 둔철산, 중앙 오른쪽에 정수산, 중앙 맨 뒤에 황매산이 보인다.
경남 합천군 가회면·대병면과 산청군 차황면 경계에 있는 높이 1,113.1m 황매산(黃梅山)은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는 송의산(539m)·효염봉(636m)·전암산(696m)·정수산(828m)·삼봉(843m)·월여산(863m) 등이 있다. 남북방향으로 능선이 뻗어 있으며, 산 전체의 사면은 급경사를 이루며, 남사면의 산정 부근에는 고위평탄면이 나타난다. 황매산 가운데 합천군 일대의 면적 17.99㎢ 지역은 1983년 11월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황매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철쭉 군락지로, 매년 5월에 ‘황매산 철쭉제’가 열리며, 가을에는 억새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남동쪽 기슭 가회면 둔내리에는 신라시대의 절터인 합천영암사지(사적 제131호)가 있으며, 그곳에는 영암사지귀부(보물 제489호)·영암사지쌍사자석등(보물 제353호)·영암사지3층석탑(보물 제480호) 등의 유물·유적이 있다. - 다음백과
산비탈은 히어리나무들이 군락을 이룬다. 절정의 연노랑 히어리 꽃들이 진분홍 진달래꽃들과 어우러진다.
종 모양의 연노랑 꽃들이 대지를 향하여 '봄의 노래'를 들려준다.
웅석봉 하부헬기장 바로 아래 산등성이에는 진달래꽃들이 진분홍 자수(刺繡)를 놓는다.
성심원 4.0km 지점, 지리산둘레길 이정목을 지나 앞쪽에 보이는 웅석봉 하부헬기장으로 올라간다.
웅석봉 하부헬기장 바로 아래에 설치되어 있는 위치번호 웅석봉9 표지목에 119구조대 신고처가 적혀 있다.
요염한 얼레지꽃이 꽃술은 아래로 향하고 치맛자락 꽃잎을 위쪽으로 치켜올려 바람난 여인처럼 보인다.
웅석봉 하부헬기장 오른쪽 위에 웅석봉이 솟아 있다. 왼쪽은 어천고개 임도길, 7구간 정상 코스는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하부헬기장에서 웅석봉을 올려보았다. 오른쪽에 웅석봉 등산로 나들목이 있고, 둘레길 정상 코스는 왼쪽 임도를 따라간다.
웅석봉 하부헬기장의 웅석봉 등산로 나들목에 웅석봉 등산로 안내도가 상세하다. 지리산둘레길 7구간은 맨 오른쪽 성심원에서 출발하여 어천마을 위 아침재에서 3코스를 이용하여 하부헬기장으로 올라왔으며, 그 왼쪽 아래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하부헬기장 오른쪽 벤치에서 점심을 먹고 웅석봉 등산로 안내도와 등산로 나들목을 다시 돌아보았다.
웅석봉 하부헬기장의 쉼터정자 오른쪽 길은 단성면 방목리 어천고개로 이어지는 임도로, 지리산둘레길 우회로이다.
웅석봉 임도에 하부헬기장 이정목과 우천시 우회길 안내도, 지리산둘레길 어천-운리 구간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하부헬기장은 성심원 4.1km, 운리 8.5km 지점이다. 지리산둘레길 사이트에서는 이 구간 거리가 13.4km로 적혀 있다.
우회길은 하부헬기장에서 단성면 방목리 어천고개로 이어지는 임도로, 어천고개는 1001번 지방도 호암로의 고개이다.
지리산둘레길 어천-운리 구간은 어천마을-웅석봉 하부헬기장 구간만 다를 뿐 하부헬기장부터는 동일한 경로이다.
지리산둘레길은 지역의 문화유산이 소중하게 물려지길 바랍니다.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 어천마을에서 산청군 단성면 운리를 잇는 11.3km의 지리산둘레길 어천-운리 구간은 응석봉 8부 능선의 등산로와 임도로 구성된 지리산둘레길로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걷기에 집중하게 한다. 웅석봉, 어천계곡, 단속사지가 있던 탑동마을도 둘러보며 걸을 수 있다. 청계저수지에 잠들어 있는 점촌마을과 운리마을을 지난다. 웅석봉도 한국전쟁의 아픈 현장이었다. ▶웅석봉 : 곰바우산이라 불리고 지리산의 최고 능선을 조망할 수 있다. ▶단속사지 : 단속사가 있던 자리에 보물 삼층석탑 두 기가 남아 옛 영화를 전해준다. ▶어천 3.2km 웅석봉하부헬기장 6km 점촌 1.5km 탑동 0.6km 운리
웅석봉 임도를 따라 오르다가 단성면 방목리 지역의 웅석봉 하부헬기장과 어천고개 임도를 다시 돌아보았다.
웅석봉은 산청읍 내리에 자리 잡고 있는 1,099m의 높은 산이며 지라산의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웅석봉은 곰이 떨어져 죽었다는 전설이 전해질 만큼 경사가 심하고 험하다. 하지만 곳곳에서 만나는 이름 없는 폭포와 아기자기한 소(물웅덩이)는 험난함을 잊게 한다. 지리산둘레길은 웅석봉 정상을 오르진 않으나, 지리산둘레길 최고의 된비알을 참을성 있게 올라야 하는 난이도 상의 구간이다. 가빠진 숨이 턱에 차오를 무렵 고갯마루에 올라선다. 해발 약 800m의 웅석봉 하부헬기장이다. 곰바우산 꼭대기를 눈앞에 둔 지점에서 지리산둘레길은 왼쪽으로 꺾인다. 여기부턴 임도를 따라 걷는 내리막길이다. ‘달뜨기 능선’(지리산 치밭목 쪽에서 쳐다보면 달이 뜨는 능선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웅석봉에서 감투봉까지의 능선을 일컫는다.)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웅석봉 능선을 바라보며 내려간다. - 지리산둘레길
청계계곡을 중앙에 두고 어천고개 임도는 동쪽에, 운리 임도는 서쪽에 있다. 중앙 뒤에 진주시와 오른쪽에 진양호가 어림된다.
운리 8.4km 지점, 웅석봉 임도는 오른쪽으로 돌아오른 뒤 다시 왼쪽으로 돌아 건너편에 솟은 웅석봉의 자락길을 돌아 내려간다.
오른쪽으로 돌아서 운리 8.2km 지점, 왼쪽으로 굽이도는 고갯길의 이정목에서 잠시 조망한다.
운리 8.2km 지점의 굽이고갯길 지리산둘레길 이정목 앞에서 북쪽의 황매산을 확인한다.
오른쪽 임도는 오른쪽에 솟은 웅석봉으로 올라가는 웅석봉 임도, 왼쪽 임도는 단성면 운리로 내려가는 운리 임도이다.
운리 8.1km 지점, 벅수 조형물과 이정목이 서 있다. 왼쪽 단성면 청계리 지역으로 넘어가 운리 임도를 따라간다.
임도 갈림길의 웅석봉 이정목에 웅석봉 2.29km, 청계 6.65km를 알리는 날개가 달려 있다. 청계 방향으로 내려간다.
산비탈에 군락을 이룬 히어리가 연노랑 꽃들을 피운 산청군 단성면 청계리 지역의 운리 임도를 따라간다.
산청군 단성면 청계리 운리 임도에서 맞은편 웅석봉 하부헬기장과 그 오른쪽 어천고개 임도가 분명히 보인다.
운리 임도에서 단성면 청계리 청계계곡 아래에 조성된 청계저수지를 내려보았다. 점촌마을이 수몰되었다고 한다.
운리 7.7km 지점, 운리 임도를 따라 지리산둘레길 이정목을 지나간다.
웅석봉 산줄기가 남쪽으로 벋어내리는 달뜨기능선 자락의 운리 임도를 따라간다.
운리 임도는 웅석봉 남부능선인 달뜨기능선 바로 아래를 굽이돌아 남쪽으로 내려간다.
운리 7.2km 지점, 운리 임도는 웅석선 남부능선 바로 아래서 남쪽으로 굽이돌아, 지리산둘레길 이정목을 지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