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 성남시>
성남지역 중소상공인 대표 30여명과 간담회 가져
지역 상인대표들 한자리에 모인건 처음
당내 유력 대선주자인 노회찬 의원은 27일 성남지역 신용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 기자회견과 상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기자회견에서 노의원은 "성남 지역은 다른 곳보다 민주노동당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곳으로 오랜 기간의 지역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신뢰도가 높다"고 말했다. 노의원은 "카드사들의 횡포로 인해 영세한 자영업자들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음에도 이를 제도적으로 고쳐내야할 정부와 금융감독 기관은 뒷짐만 지고 있어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라고 지적했다.
노의원은 "현재 전국적으로 각 지방자치 의회에서 결의안들이 채택중"이라면서 "민주노동당이 영세상인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여신금융업법 개정안에 대해 현재 20여명의 의원이 참여한 상황이고, 다음주에도 지속적으로 서명을 확대해 받을 계획이다.
이날 중소상공인 간담회에는
성남지역 분당을, 분당갑, 수정구, 중원구, 중앙로 등 상가번영회와 상인회 대표들과 안경사협회, 자동차정비지회, 숙박연합지회, 음식업지부, 약사회,
지하상가 번영회, 대형유통점 입점반대비상대책위 등 30여명의 상인대표들이 참석했다. 지역위에서 당 관련 행사에 지역 상인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지만, 이번 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계기로 적극적으로 상인대표들과 만날수 있는 자리가 마련 됐다. 또 성남지역위에서는 김미희 위원장과 정형주 전 경기도당 위원장, 최성은 시의원,
김현경 경기도당 부위원장, 지한규 노동위원장, 김미라 정책위원장, 이은정 홍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천정배, 임종인 의원 한미 FTA 저지 단식농성 지지 방문>
천정배, 김근태 한미FTA반대 단식대열 동참 "늦었지만 환영"
노회찬 의원과 권영길 원내대표, 심상정 의원은 27일 천정배 의원과 임종인 의원의 한미 FTA 저지 단식농성장엘 방문했다. 노의원은 "천장배, 김근태,임종인 의원의 단식농성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노의원은 지난 23일 전국언론노조가 주최한 ‘한미FTA 저지 총력 결의대회’에서 이미 천정배, 김근태 의원 등 범여권 유력 대선주자들의 단식농성을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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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의원 이후 일정>
27일(화) 07:30 대구 MBC 인터뷰 / 한미FTA
08:00 의원단총회
10:00 법사위 법안심사 1소위
11:00 성남지역 카드수수료 인하 법제화 기자회견 / 성남시청
11:40 성남지역 상인간담회
28일(수) 10:00 한미 FTA 투자자 -제소관련 기자회견 /국회 정론관
10:30 외교통상부 국장 면담
12:30 양산 서창초등학교 수학여행120명 국회방문
16:00 광주전남교육연대 간담회/공무원노조 사무실
18:00 조선대강연 / 서석홀
29일(목) 11:00 법무사회 간담회
13:30 부산지역 대학생 국회견학
16:00 경희대학교 강연
30일(금) 09:00 제주도 신용카드 가맹점 관련 기자회견
10:30 서귀포 민생특위 상인 강연회
14:00 미래구상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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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성남은 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운동과 반 FTA 활동도 힘차게 전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