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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時 : 2018년 06월 10일(日曜日). 07:00, ♥ 場所 : 경북 문경 대야산((大耶山, 930.7m)
☞ 가는 길 : 06:30(삼천포 축협 앞 출발) → 07:20(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 07:28(서진주 IC 나옴, 자동차 전용국도 진입 → 08:08(합천) → 08:24(고령 IC 진입) → 남성주, 성주, 김천 → 09:20-30(선산 휴게소) → 09 : 56(문경 점촌, 함창 IC 나옴) → 10:32(대야산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대야산 주차장 → 용추폭포 → 용추골 → 월영대 → 피아골 갈림길 → 밀재 → 대문바위 → 삿갓바위 → 대야산 정상(931) → 촛대봉 → 블란티재 → 버리미기재 아래 도로 → 대야산주차장(약13km, 4시간 40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 10:40 : 대야산 주차장 산행시작. 10:46 : 용추계곡 입구. 11:00 : 용추폭포, 용추(대야산 정상 3.1km/주차장 0.5km). 11:20 : 월영대 위 이정표(→ 대야산 3.2km, 밀재 2,2km/ ← 대야산 주차장 2km). 11:42 : 데크 계단. 12:00 : 밀재(622m, 월영대 1.9km, 대야산 1km). 12:10 : 거북바위. 12:20 : 코끼리바위. 12:27 : 대문바위. 12:42 : 바위 전망대. 12:48 : 대야산 삼거리 이정표(← 대야산/→ 월영대 1.9km/↘ 밀재 1km). 12:50-13:13 : 대야산 정상 아래 점심. 13:15-22 : 대야산 정상(밀재 1km/ 월영대 1.9km). 촛대봉 산행. 13:34 : 절벽구간 로프. 14:00 : 촛대재 쉼터. 14:15-20 : 촛대봉(661m). 14:27 : 블란티재에서 하산. 15:05 : 버리미기재에서 내려오는 도로 만남.. 15:20 : 대야산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15:30-16:40(후식 및 정리) ☞ 오는 길 : 16:55(대야산 주차장 출발) → 17:28(점촌, 함창 IC 진입) → 18:00-07(선산 휴게소) → 18:40-50(남성주휴게소) → 고령 IC 나옴 → 19;10(합천) → 20:04(진주) → 20:06(서진주 IC 진입) → 20:14(사천 IC 나옴) → 21:00(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중대봉, ♥ 산행 위치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충북 괴산군 청천면. ♥ 특기상항 ; 대야산(大耶山, 930.7m)은 속리산 국립공원내에 포함되어 있는 백두대간으로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에 있으며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와 접하고 있다.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문경의 주흘산, 황장산, 희양산과 함께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 100대 명산으로 깎아 놓은듯한 암봉과 암릉,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 용추. 선유동 계곡이 있으며 인접한 충북 괴산군에도 선유동계곡, 화양구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06시 30분 삼천포 축협 앞 출발, 07시 20분 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07시 28분 서진주 IC를 나와 자동차 전용국도 진입, 08시 08분 합천 통과 08시 24분 고령 IC 진입하여 남성주, 성주, 김천 통과, 선산 휴게소(09:20-30) 휴식. 09시 56분 문경군 점촌, 함창 IC를 나와 10시 32분 경북 문경 가은읍 대야산 대형주차장에 오니 30여대의 버스들이 만차. ▲ 대형 주차장에 있는 대야산 등산 안내도. 대야산은 2008년 9월 7일. 2009년 7월 19일 산행한 산이지만 산이 좋아 또 오게 되었다. 오늘의 등산코스는 대야산 주차장 → 용추폭포 → 용추골 → 월영대 → 피아골 갈림길 → 떡바위 → 밀재 → 대문바위 → 삿갓바위 → 대야산 정상(931) → 월영대 → 대야산주차장이다. ▲ 선유동천 나들길 이정표(→ 주차장0.4km/← 대야산 4.5km). ▲ 주차장 뒤의 산행 들머리. ▲ 선유동천 나들길 종합안내도, 대야산행 들머리. ▲ 용추골 계곡 입구. ▲ 용소바위 안내도. ▲ 용추골의 암반. ▲ 용추(龍楸)폭포는 화강암 한가운데 2단 폭포로, 다른 폭포처럼 물이 높은 위치에서 시원스레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위쪽에 하트 모양의 깊게 파인 소(沼), 웅덩이가 용추이다. 윗 沼는 하트 모양을 하고 있으며 아랫 沼는 깊은 웅덩이로 만들어져 있다. 이곳은 두 마리의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으로 폭포 양쪽의 바위에는 용이 승천할 때 떨어뜨렸다고 전하는 용의 비늘 자국이 아직도 남아있다는데 ...... 소(沼)에서 머물던 맑은 물은 좁은 홈을 타고 아래 용소로 흘러내리며, 그 아래에는 용이 승천하기 전 알을 품었다고 하는 살짝 파인 웅덩이가 있다. 용추폭포 아래에 있는 무당소는 수심이 3m 정도로, 100여 년 전 물 긷던 새댁이 빠져 죽은 후 그를 위해 굿을 하던 무당마저 빠져 죽었다고 전해진다. ▲ 피아골 삼거리 이정표(대야산 주차장 2.3km/밀재 1.9km), 이곳부터 정상까지 지름길로 40도 정도의 오르막 경사길로 마사, 암릉길인데 미끄러워 위험한 코스로 우리는 완만한 코스인 밀재를 경유하여 거북, 코끼리, 대문, 삿갓바위를 감상할수 있는 대야산 행이다. ▲ 월영대(月影臺)는 다래골과 피아골의 계곡물이 합수되는 곳으로 달뜨는 밤이면 바위와 계곡에 달빛이 비친다하여 월영대(月影臺)라 한다. 조금 올라 오면 월영대 삼거리 이정표(→ 대야산 3.2km, 밀재 2,2km, 월영대 0.3km/ ← 대야산 주차장 2km)가 있다. ▲ 월영대(月影臺)의 너른 암반은 피서객들의 점심 만찬 식탁? ▼
▲ 밀재로 오르는 데크 계단길. ▲ 12시 백두대간 밀재(622m) 도착. 밀재는 경북 문경 가은읍과 충북 괴산군의 경계로 백두대간상에 위치한 고개로 남으로 속리산, 조항산 코스, 북쪽의 대야산으로 향하면 위험한 코스는 계단, 로프가 있어 안전하며 조망이 확 트이고 거북바위, 코끼리 바위, 대문바위, 전망대, 농바위, 삿갓(버섯)바위 등을 지나는 대야산 백미코스이다. ▲ 거북바위. ▲ 거북바위에 오르니 우리가 산행시작한 가은읍 대야산 벌바위 마을 조망. ▲ 코끼리 바위. ▲ 바위 전망대에 오르니 기암 전시장으로 대야산 정상이 조망. ▲ 중대봉? ▲ 기암 전시장.. ▲ 대문바위 아래에서 산행객들이 점심.. ▲ 대문바위를 짊어지려고...... ▲ 선돌. ▲ 정상의 위험한 암릉지대는 안전한 데크 계단이 조성. ▲ 조금전에 지나온 대문바위. ▲ 아래로 백두대간 촛대봉 능선, 멀리 하얀 희양산. ▲ 바위 전망대 조망 : 대야산 정상(오른쪽)과 중대봉(왼쪽 봉우리). ▲ 구멍뚫린 바위. ▲ 대야산 정상 모습. ▲ 정상석에서 기념사잔을 찍기위해 줄을 서서....우리는 기다리는 시간에 점심(12:50-13:13). ▲ 대야산 정상 아래 이정표(밀재 1km/ 월영대 1.9km). ▲ 13시 15분 대야산 정상(930.7m) 도착. 대야산 정상 조망은 압권, 동쪽은 주흘산과 운달산. 북동쪽으로 장성봉, 희양산(999m)과 백화산, 뒤로 조령산, 남서쪽 방향으로 속리산의 능선이 파노라머처럼 펼쳐져 있다. ▲ 대야산 정상 옆의 송신탑. 정상에서 월영대로 하산할 예정이었으나 마음이 돌변, 3명이 백두대간인 촛대봉 행. ▲ 기암에 올라 주위경관 감상. ▲ 가야할 촛대봉과 곰넘어봉, 뒤로 산행한 희양산, 장성봉, 조령산이 조망. ▲ 여기서부터 전방 80m 암릉구간은 90도 직벽으로 매우 위험하니 산행금지 경고판이 있다. ▲ 백두대간의 90도 직벽의 로프. ▲ 조심 조심 또 조심. ▲ 촛대재 쉼터. ▲ 지나온 대야산 정상의 직벽 암릉, 직벽암릉 사이의 로프로 무사히 하산. ▲ 촛대봉으로 오르는 암릉의 로프. ▲ 14시15분 백두대간 촛대봉(661m) 도착. 5분정도 정상에서 휴식. ▲ 14시 27분 블란티재에 도착. 비법정 탐방로의 불법산행이라 곰넘이봉은 생략, 백두대간과 이별하고 이곳에서 하산. ▲ 블란티재에 있는 경고판. 미안합니다. ▲ 블란티재에서 계곡 산행로를 따라 40여분 내려 오니 버리미기재에서 내려오는 도로를 15시 05분 만나니 무척 반갑다. ▲ 15시 20분 대야산 주차장 도착, 하산 약속시간이 16시인데 혹시나 하면서 서둘러 속보로 내려와 40분 일찍 도착. 대야산 대형주차장은 지금도 거의 만차. ▲ 대야산 대형 주차장에서 가오리 회무침과 주류, 시락국, 밥으로 맛있게 배불리 먹고나니 피로도 확 풀린다. 16시 40분까지 먹고 뒷정리를 한 후 귀로에 올랐다.
☞ 오는 길 : 16시 55분 대야산 주차장 출발, 17시 28분 문경의 점촌, 함창 IC 진입, 선산 휴게소(18:00-08)와 남성주휴게소(18;40-50), 고령 IC를 나와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 합천을 지나 20시 06분 서진주 IC 진입, 20시 14분 사천 IC 나와 21시 삼천포 도착. 전회원 무사고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사천 삼천포 일요 산악회원 47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