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화꽃이 피여 있네요~~~!!!
군복무시~~~!!!
태안,안면도,연포,안흥,해미,서산주위 바닷가에 정말 많이 피여 있었는데~~~!!!
바닷가에서 밤새 매복을 하고~~~!!!
아침에 철수하면~~~!!!
해당화꽃 향기가 콧깃을 스치고 지나가면 밀려오던 잠이 확 달아 났지요~~~!!!
해당화에 대해서~~~!!!
장미목 장미과 낙엽관목. 높이 1.5m. 줄기에 가시와 융털이 있으며, 가시에도 융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7∼9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홀수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두껍고 타원형 또는 타원상 거꿀달걀꼴이며, 표면에 주름살이 많고 광택이 있으나 털은 없다. 뒷면은 맥(脈)이 튀어 나오고 잔털이 촘촘이 났으며 선점(毛點)이 있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홍자색으로 가지 끝에 1∼3개 달리며 향기가 짙다. 꽃받침통은 둥글고 털이 없으며 열편은 바소꼴이다. 꽃잎은 5개로 넓은 거꿀달걀꼴이며 끝이 오목하다. 수술은 다수이고 꽃밥은 황색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둥글고 끝에 꽃받침조각이 남아 있으며 붉다. 줄기에 가시가 없거나 작고 잎이 얇으며 주름살이 적고 꽃과 열매가 작은 것을 개해당화, 겹꽃잎인 것을 만첩해당화, 가지에 가시가 거의 없고 잎이 작으며 잎에 주름살이 적은 것을 민해당화라고 한다. 꽃은 향수 원료, 열매는 약용 또는 식용한다. 한국·일본·사할린·중국 둥베이에 분포한다.
효능~~~!!!
해당화 열매주 만들기
재료 : 해당화 열매 600g, 소주 1.8l
담그는 법
1) 해당화 열매를 깨끗이 씻어 소주와 같이 용기에 담고 밀봉 한다.
2) 2개월 정도 지나면 숙성이 되어 마실 수 있다.
효능 : 해당화 열매가 비타민 C와 제날리올이 많이 들어 있어 해당화술은 피로회복, 식욕 증진, 강장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화는 우리 나라의 각지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는 낙엽 활엽관목이다. 해당화꽃은 향이 좋아 향수의 원료로 쓰 이고 있으며 과실은 약용, 식용으로 쓰여져 오고 있다.
해당화는 주로 따뜻한 남쪽에서 자라고, 중부 해안가나 서해안 섬에서도 볼 수 있다. 5~7월경에 분홍과 다홍과 보랏빛이 은은하게 섞인 자홍빛 꽃을 피우고 8~9월경에 열매가 맺히는데, 줄기에 가시가 있고 질겨서 꺾기가 쉽지 않다. 또한 그 향기가 매우 좋아서 벌총새를 비롯한 많은 곤충들이 몰려들기도 한다. 예로부터 꽃잎은 음식을 만들 때 자주 이용되었는데, 특히 떡이나 전의 색깔을 내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재료였다.
원래 해당화는 붉은색으로 피는 것과 노란색으로 피는 것 등 두 종류가 있었다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 음식을 만들 때 자주 이용되었는데 특히 떡이나 전의 색깔을 내는데 없어서는 안될 재료였다고 한다. 5-7월에 붉은색 꽃이 피는데 지름이 6-9센티미터 정도이고 열매는 8-9월에 여무는데 붉은색이고 열매속에는 작은씨앗이 많이 들어 있다.
해당화 뿌리의 추출물(이하 로자닌, roasanin 이라함)은 항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강하 및 간세포보호 효과를 가질 뿐만 아니라, 급성 독성이 매우 약하여 인체에 안전한 생약 추출물이다. 로자닌의 치료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당뇨를 유발한 쥐를 대상으로 실험하여, 혈당, 중성지방, 간조직 등을 검사한 바 대조군에 비하여 뚜렷한 효과를 관찰 할 수 있었다 .
해당화는 장미과에 속하는 야생화로 옛 부터 우리나라의 바닷가에 널리 분포되어 자라고 있었으므로 우리의 정서에 깊숙히 뿌리박고 있는 아름다운 꽃이다. 그런데 해당화가 당뇨병에 특효라는 소문이 퍼지자 사람들이 마구 채취하여 해 당화는 이 땅에서 거의 멸종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우리는 해당화에서 인간의 이기심이 한 식물의 종(種)을 말살시 키는 무서운 사례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약용으로 쓰는 매괴화는 4월에서부터 6 월사이에 채집하여 낮은 온도에서 건조한 것을 생약 매괴화라고 한다. 매괴화의 신선품은 정유 약 0.03%를 함유하며 정유만을 빼낸 것을 매괴유라 한다.
주요성분은 citronellal, geraniol, nerol eugenol, phenylethyl alcohol등이 있는데 citronellal의 함량은 정유의 60%를 차지하고 geraniol의 함량은 이에 버금간다. 장미유 특유의 향을 지니는 것은 이 geraniol에 의한 것이며, nerol이 5∼10% eugenol, phenylethylalcohol는 각각 1%를 차지한다. 또 유지 성분으로는 nonyl alcohol benzyl alcohol, 기타 Linalool, phenylethylacetate등을 함유하고 기타 quercitrin, bitterstoff등을 함유하며 gallic acid, anthocyan 색소등을 지닌다. 또 과실과 잎에는 quercetin이 있고 잎에는 isoquercetin도 들어 있다. 잎과 줄기에는 rutin이 존재한다는 보고도 있다. 과실에는 vitamin C가 생약 100g 당 579.5mg 함유되어 있어 그 함유율이 매우 높다. 뿌리에서는 campesterol, β-sitosterol, quercetin등이 우리나라의 연구자들에 의해 분리 보고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식물의 근피가 민간에서는 고혈당증에 유효하다고 해서 그 응용의 빈도가 높다. 이 식물의 근피추출물 중 조(粗) saponin분획이 가토의 실험적 고혈당 및 고지혈증에 유효하다는 보고가 있으며, 최근에는 근피의 butanol추출 분획이 항당뇨작용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 근피를 전제로 해서 복용한 분들의 경험에 따르면 분명히 소갈(消渴)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런 관계로 우리나라에서는 외국과는 달리 근피에 대한 효용이 중요시 되고 있다. 한편 매괴화의 수전액(水煎液)을 경구 투여하면 안티몬제제(항흡혈충약)의 독성을 풀어준다고 한다. 또 토주석(吐酒石)의 내복과 동시에 매괴화 수전약을 복용하면 항흡혈충작용과 독성이 다같이 해제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매괴화 수전액속에 들어있는 어떤 성분이 토주석의 구조변화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매괴유는 동물실험에 의해서 담즙(膽汁)의 분비를 촉진시켜준다.
동양의약적인 소견에 따르면 매괴화는 산어혈(散瘀血)의 효능이 있고 급성, 만성의 유주성 관절풍습통에 쓰이며 토혈이나 각혈에도 쓰인다.
또 부인과 영역에서의 응용은 월경불순에 쓰일 뿐 아니라 월경과다, 적백대하(赤白帶下)는 물론이고 일반장염, 설사 등에 이용된다. 이와 비슷한 효능이 되겠지만 오심, 구토, 소화불량, 결핵에 의한 해소 등에도 쓰인다고 했다. 기타 급성 세균성 설사는 물론이고 급성 유선염에도 매괴화와 모정향을 혼합하여 다려서 복용하면 효과가 크다 했으며 초기의 종독(腫毒)에도 쓰인다고 하였다.
매괴로라는 약은 해당화의 꽃을 수 증기 증유하여 얻은 정유를 말하는 것인데 맛은 담담하고 향은 매우 상쾌해서 간기의 질환 위의 질환에 써서 양위(養胃)의 효능이 있다고 했다. 이와 같은 작용은 정유에 의한 구풍 정장(驅風整腸)의 효과에 기인하는 것이며 이에 대한 동양의학적인 해석은 울산(鬱散)의 효과와 일치한다. 꽃은 꽃대로 관상할 수 있고 꽃봉오리와 뿌리는 다같이 약용으로 쓰이는 것 이어서 해당화는 여러모로 버리지 못할 식물이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