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와 튀김이 먹고싶었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찾아간 곳. 오전11시20분쯤에 방문했음에도 손님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곳 생과일 주스도 시럽이 들어가기에. 건강과 다이어트를 생각해서 (청포도 주스 시럽) 빼달라고 했고요. -> 시럽이 없어도 충분히 청포도의 달콤함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농도가 진하고 유분기가 덜 한) 크림치즈 같은 부드러움이 매력적인, 리코타 치즈와 치아바타 빵을 함께 먼저 먹은 후. 샐러드를 나중에 먹어봤습니다.
샐러드는 시큼한 발사믹 오일 소스가 쌉싸래한 채소의 맛을 감싸주면서 묘한 (기분좋은) 뒤 여운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단 맛이 깔려있어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네요.
치아바타 빵은 변함없이 리필되고 있었습니다만, 아쉽게도 (리코타샐러드11,800원/ 청포도주스 4,800원) 가격이 올랐네요.
주말 점심 식사는 이렇게 잘 먹었습니다. ♡
첫댓글 사진상으로 봐도 고급스럽고 맛나게 생겼고 장이 튼튼 해지는거 같습니당ㅋ
ㅎㅎ네 견우랑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건강한 브런치였어요. ^^
청포도쥬스 마시고 싶어요. 잘못한는데는 불량식품 맛이 나더라구요.
청포도주스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게된 것이 이 곳 이어서 실패없이 맛보실 수 있을 듯 하네요.^^
마마스는 어딜가나 줄서는게 당연한가봐요...오늘 코엑스에도 길게 줄서있더라구요...ㅜㅜ
네ㅠ 특히 주말에는 하루종일 줄 서야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