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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스마일^^ 산우님들 일주일 만에 또 후기를 올립니다
전직 작가도 아닌데 이걸 왜 후기를 꼭 올려야 하나 싶네요 ㅋㅋ
걍 산우님들 보라고 또 한번 올립니다^^( 끄적 끄적)
산행예정이 북한산이었는데 앙팡님이 아픈 관계로 도봉산으로 산행지를 옮겼습니다.^^
쥔장이 부랴 부랴 정정하느라 식은땀 흘렸을꼬야~ ㅎㅎ
이제부터 실실 써 볼까나...^^
아침8시경에 삐리리 쥔장 저나가 온다.
너 어디야?
옹 나 집이쥐~
왜 그러냐?
시간좀 지켜 8시에 만나자며~~~
우쒸 미얀타 ㅋㅋ지둘리~
부랴부랴 만남의 장소로 슝~~~ 택시타고 간다
김밥4줄 사고 과일 좀 챙기고 모 대충 물에 커피에 조금 무리했다
총무가 안오니 어쩔수 없다 내 식량 내가 챙겨야지 ㅋㅋ 항상 고마운 총무다.
이뽀 죽겠엉~~~~ 히힛 뽀뽀~~~~ 쪼옥~ 캬캬캬 달구나...ㅋ1득
전철에 몸을 싣고 도봉산 역으로 달린다
“좀 늦겠다” 규명이 그런다
어라~~ 전철에서 뛰자 그럼 후다다닥~~~ 밀고 뛰고 하자 ㅋㅋ
어느덧 시간이 되어 드뎌 도봉산역이라고 어제 그여인의 고운 목소리가 흘러 나온다~
이때 때마침 삐리리 야생마 행님이 조금 늦는다고 저나가 온다. 휴~~ 안도의 한숨 한번 쉬고 우린 만남의장소로 이동.. 총총.....
이쁜 실비아 언냐들 3총사와 첨본 언냐와 풍댕이님 능소화님 산하행님이 우덜을 반긴다.
안녕 스마일 하거 말이다.
첨뵙는분 대명이 쥔장땜시 한바탕 웃음꽃을 피우게 해 주는데 닉네임 얘기는 나중에 식사시간에 한줄 소개할게요^^
산우님 “저분은 풍뎅이신데 무당벌레로 하면 어쩌유”
“난 예전부터 무당벌레였슈”한신다. 띵~~~오
야생마 형님이 매표소에 오셨단다. 우린 바쁜걸음을 하고 매표소로 향한다
다시한번 야생마 형님과 인사나누고 11인의 용사들은 도봉산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다
큼직한 등반코스를 보며 캬하~~ 절!~벽좀 봐라~~ 암벽등산코스인가보다. 감탄사가 절로난다.
병풍처럼 보이는 암벽이 바로 선인봉, 뒤로는 만장봉과 자운봉, 5분여 올라가니 산 입구에 새로 짖는 능원사가 우릴 반긴다. 기계 돌아가는소리 전기 대패소리 등등... 예쁘고 아담하게 잘 만들어질 절이겠쥐..
도봉산은 암자가 무척이나 많다. 저마다 절 이름은 다르지만 10군데가 넘는 것이 먼옛날부터 내려오는 조상대대로 이어지는 사찰들이다
도봉사를 조금지나서 산책로 능선에 배드민턴장에선 아주머니 한분이 제키보다 몇배 큰 훌라후프를 돌리느라 여념이 없고, 줄넘기하는 사람. 맨손체조 하는사람 ...저마다 운동방법이 특이하다 귀여운사람들.. ㅎ1ㅎ1
한발 한발 내딛을때 마다 보이는 진달래,개나리, 산수유, 이름모를 야생화들이 우리 에델이 간다고 반긴다.
도봉산에는 유난히 진달래가 많다. 오르는 길에 진달래꽃을 배경삼아 다들 멋지게 포즈 취해가며 판박이에 정신이없다
어느정도 시간이흘러 보문능선 중턱 산하행님과 나는 살짝 옆구리로 빠져서 암벽을 올라간다. 칼바위 일지도 모른다 지도상으로 말이다. ㅎ1ㅎ1 이맛 이맛은 참으로 꿀맛이다 헤헤헤
중턱에서 보니 저 멀리 보이는 오봉 주봉 캬~~멋있다
오봉은 봉우리가 5개라서 오봉
그옆 주봉은 촛대바위처럼 생겼다
우린 아깝게도 그쪽 코스가 아닌것이 너무 아깝다 그쪽은 오봉능선 송추남능선이다
(다음엔 오봉쪽으로 한번가봐야쥐)
멀리서 보던 오봉이 가까이 갈수록 더욱 장엄하게 보인다.
철계단에서 바라보니 오봉과 주봉이 우릴보고 손짓(윙크)을 하는것같다
짜식~~~ 눈은 높아가지고 우리 에델을 부르네 말이다~~ zz
이제 능선 하나를 지나온 것 같다 그것이 보문능선이다
다시 깔딱고개를 눈앞에 두고 물한모금 막걸리 한잔 오늘 안주는 과일에 떡이다
커피 역시 빼놀수 없는 간식거리다 쥔장은 커피 중독같으네~
또다시 도봉주능선을 걷는데 암벽에 여자와 남자 두명이 매달려 내려오고 있다
나도있다가 살짝 올라가 봐야쥐... 암벽앞에 다다르니 다른 사람들이 올라가다 내려온다. 뒤에 오는 쥔장 또 한마디 한다 야 내려와~~~~~~!!
옆지기 역시 내려오라고 소리친다 z
옆에서들 안된다고 하는데 내마음은 요동치고 에라 모르겠다.
번개산행은 나도 쬐끔만(모기눈꼽) 봐줘라~~...흑흑
내가 누군가 못들은 척 하고 올라 간다 영차 낑낑~~~ 숨이찬다
암벽 절반 올라가니 약간의 공터가 있고 여기서 바라보는 경치 또한 일품이다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go~~go~~~
위험해선가? 큼직한 주자일이 보인다
그걸 의지하며 남은 암벽을 올라간다
무사히 정상에 도달하니 위에는 어떤 산우한분이 위험하니까 이길로 다니지 말라고 충고한다 <-나중에 보니 산우님이 아니고 도봉산을 지키는 파수꾼 일명 공익근무요원이었다.
눼~~~ 알겠습니다. 속맘으로 저는 멀라고 올라왔어 하고 말이다 ㅋ
정상에 오르니 저 밑에 친구들이 나를 지둘리고 있는 것이다
헤헤 속으로 쬐끔 미얀하다
살아 올라왔어여~~~~ 자자 내려가요 지둘리셈~
약간의 미움을 사고 점심식탁을 찾았다
저마다 맛있게 싸온 도시락을 꺼내고 막걸리 소주 떡에 진수성찬이다
옆지기 한마디 건낸다 야생마님 오늘은 김치전 없어여? 눼 오늘은 못가지고 왔어요.
아마도 진아언냐가 바빠서 못해주었을 것이다
다음에는 기대할게요 ㅋ,ㅋ
참~!! 성남언냐 한분이 복분자 한병 가지고 오셨는데 그맛 또한 쥑인다 캬캬캬~~
술이 왜그리 달은지... 진짜 일품이다 입에 짝짝 달라붙는다
후식으로 과일에 커피까지 냠냠 맛있다~~~~
이제 전에 말했듯이 무당벌레 닉네임에 관한 얘기다
쥔장이 양주에 막걸리 등등 4잔 정도 하고나니까 취기가 도는듯 한마디건낸다
무당벌레가 별로인지 닉을 산딸기 아니면 뽕으로 지으라고 한다
애로물을 많이 본듯하다
우린 한바탕 배꼽을 쥐고 웃는다 정겨운 소주잔이 오가고 나도 덩달아 한마디...
야 넌 머시기 3류 영화찍냐? 먼 닉이 애로물이냐~~~@@ 콱~~
어우동 어을우동 별 삼류영화제목 다 들춰낸다 ~~
이래 한바탕 웃고 난후에 저마다 포즈를 한껏 취해본다 찰칵~찰칵~ 잘도 찍는다
난 이때다 나를 배경삼아서 한분씩 찍으셔여~ 자 다음분오세요.능소화는 배경이 맘에 안든다고 안찍는다 다음엔 배경 업그레이드 시켜가면 찍을라나..... ㅎㅎ
옆지기도 오늘은 즐거운 모양이다 같이 사진도 찍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다시 정상을 향해 총총 .....
핼기가 지나간다. 무슨일인지 알수는 없지만 산에서 핼기는 좀 그렇다 사고가 난건 아닌지 하고 내심 혼자 생각을 해 본다
또 하나의 암벽이 코앞이다 또 오를까?
에고 미움도 밥도 많이 먹고 울님들 걱정하니 올라가지 말자 맘 먹는다
암벽 옆을 지나 계단으로 향하는 길...
이게 몬일 이래~ 몬 경치가 이리도 좋다냐~ 자자 한방 찍고 갑시다~
무섭다고 하면서도 모두~~ 저마다 포즈취하며 한컷 한컷 찍는다
뒷분들은 부산에서 2시에 출발했는데 저 멋진 배경을 놓치고가면 아쉽다며 한방 찍고 갈라고 줄을 서 있다
11명이 찍는 관계로 줄이 쬐금 밀린 것이다 헤헤헤 지송함다~^^
다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난 어제 일들은 모두 잊어버린양 오늘 이시간만 누릴생각이다
조금더 오르니 이제부터 장관이 펼쳐진다
슬슬 정상이 시야에 들어오는 것이다
그것이 앞에서 말한 3봉 우리중에 하나인 자운봉이다
빨리 정상에 서고 싶은 산우님들 심정은 나랑 똑같을것이다
자운봉을 올라가는 난이도 약한 암벽이다 난 그곳을 택한다
역시나 쥔장이 한마디 한다 야 위험하니 또 내려 오란다
그럼 그렇지 한마디 안하겠냐 ~~~~ 그래도 난 갈란다 넌 옆으로 와라~
여러분 옆으로 올라오세요 난 이곳으로 갈랍니다 푸 헐~!~~~~~~~
정상에 먼저올라 바라본 경치 정말 아름답다~~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푸른숲들 바위들..
마치 온산을 내가 가진양 마음이 들떠있다
산우님들 속속 올라오고 저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캬~ 이리 좋은 곳을 이제 오다니 정말 가슴이 후련해지고 가슴벅차온다
산우님들 기념사진 한방 찍고 마냥 즐거운 표정이다
능소화, 풍댕이님이 멋진 자리를 잡아서 한컷 찍어 준다
호호 이쁜이들 하는짓도 이뻐요 호호~ㅋ.ㅋ
저 앞 봉우리 정상을 보니까 선인봉 같다
선인봉에 몇몇 산우들이 암벽등반을 하고 올라온 것이다
자일 걷는 모습도 보이고 한 10명 정도 올라왔나보다
으이긍~~~나도 오르고 싶다 정말 하고 싶다 언젠가 기회되면 꼭 해보리라~~
전문 산악인들만 가는곳인지라 한가롭게 쉬고 있는 모습이 신선이 따로없다
너무 부러워보인다 정말 정말~~~부럽다
바로 코앞 봉우리는 만장봉이다 이곳 역시 멋진곳이다
저마다 봉우리는 멋있겠구나 하고 두눈 지긋이 감고 생각한다
자운봉을 뒤로하기 아까운듯 카메라에 자신들을 맘껏 담아온다
오늘 날씨는 그리 맑지는 않지만 춥지 않아서 더욱 좋았다
자운봉을 내려올때 난 올라간길로 다시 내려온다
쥔장도 이번에는 따라서 내려온다 그렇지 타고 싶을 거야 ㅎ
저 멀리서 어떤 남정네 목소리가 들려온다
여보세요 그리로 오지 마세요 위험합니다
우쉬~ 난 그래도 내려간다 내려가서 한마디 하면 받아쳐야지
오잉~ 이게 머시다냐~ 그분은 산악구조원 에궁~
가까이 다가가니 담부턴 그리오지 마세요 그런다 눼~~미얀합니다 헤헤
조금 쉬면서 산우님들을 기다리는데 보이질 않는다
이게 몬일이래~~ 다른길로 넘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론,,,,
한참을 기다리며 구조대원과 이야기하는중에
이때 때마침 핼기 한대가 눈에띤다
산악구조대원이 무전을친다 핼기가 오봉쪽에서 배회하는데 무슨일인가요?
띠리리 ~~네 골절상 당한 것 같습니다
띠리리~~ 네 알겟습니다 하고 끝
나는 무슨사고 인가요? 하고 묻는다
네 오봉쪽에서 골절상을 당한것같아요
그러니 담부턴 위험하게 그런길로 내려오지 말라그런다
에구구 죄송합니다 그런데 그분 큰일이네......
이쪽 산들은 심심찮게 사고가 난다고 조심하라고 이른다
이때 산하성님이 저 멀리서 부른다
회장 대장 이리와 이리내려가고 있으니 오라고한다
에궁... 알앗어요 하고 우린 짐을챙겨 떠난다
가다보니 다시오르는 것 아닌가?
산하성이 이리가야 한다고 꼬신줄 알았는데 냉중에 알고보니,, 능소화하고 옆지기가 포대능선으로 가야한다고 좀 힘들더라도 그쪽으로 가자고 했단다.
이제부터는 포대능선이다
조금가서 조그마한 봉우리에 혼자 올라가니 아까 그 대원이있다. 에궁 나만 따라다니나봐...
그래도 모른척 하고 올라간다 히힛~ 기분째진다 못본 것이다
줄을서서 가야할 정도다
오르고 내리고 하는 사람들이 뒤엉켜 가야하니 좀 짜증도난다
그래도 우리 에델용사들 잘도 참고 내려온다
쇠사슬에 이한몸 의지하고 조심조심 내려온다
난 또 돌출행동 어느 정도 내려오니까 다시 올라야 하는 것이다
그래 난 쇠사슬을 뒤로하고 옆구리로 치고올라간다 ㅋ맬홍맬홍~
좀 위험하지만 그래도 중간에서 오르니 좀쉽네~z
이때 저아래서 옆지기가 여자분들에 손을 잡아 주는 것이다
오호 장하네~~ 여장부일세 그려 대장대신 잘한다 ㅋ
깔딱고개를 넘으니 시원하게 트인 또하나의 정상이다
신은 우리께 너무도 좋은 선물을준것이다
물 한모금에 남은 막걸리, 양주에 안주는 과일 숨을 고르고 여유 있게 저멀리 보이는
불암산과 수락산 지난번 수락산도 좋았는데.. 그런데 수락산에 바위가 떨어져 큰일날뻔 했다는 보도로 우린 이야기꽃을 피우며 다음에는 불암산도 가보자고...
그래 가자 가~gogo~~~~~
참~!! 아까 점심때 중국서 날라왔다고 하이디님 저나가 한통왔다
하산주는 분당서 하자는 말이다 오호~~~ 그럼 가야지 다들 그런다
건 이따가 뒷풀이때 얘기하기로 하고 남은 마지막 얘기를 씁니다
포대능선이 어느덧 지나가고 이제 사패능선(사패산)쪽이다
이때 옆지기가 큰일을 하나하고 온다
어떤 여자가 쥐가 났다고 그래서 풀어주고 왔다고 한다 오호~ 장하다~~
오늘 사패산쪽으로 하산예정인데 뇨자들이 화장실이 급한 관계로 망월사쪽을 택했다
급한건 큰건지 작은건지 난 모른다 이건 알아서 생각들 하시길...ㅋ
포대능선을 지나서 이제는 망월사방향 이곳은 인적이 드물어 낙엽이 많이 쌓여 길이 미끄러워 조금 위험하다
조그마한 암자 망월사 그곳에는 곳곳이 정숙이란 푯말이 자주 눈에띤다
스님을 뵙고 목례하고 물한병 떠간다고 말도해본다 눼 그러세요^^
기념촬영하고 우린 조그마한 망월사를 떠난다 총총...
부처님 우리 산우님들 무사히 내려가게 보살펴줘용~~
하산길에 이런저런 얘기꽃이 만발이다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산길에 너무도 멋진 바위가 날 휘어감는다
능소화님이 저 바위좀보세요~ 오~호~~ 정말 멋있다
인간이 만들면 저렇게 만들지 못했을 거야
절묘하게 타원형으로 움푹패인 것이 어찌나 멋진지 역시 자연의 신비로움.. 이래서 인간은 자연앞에 미물일 수밖에 없는가 보다....
다 내려와서 보이는 벚꽃은 정말 아름답다
이곳 벚꽃은 꽃잎이 유난히 하얗게 보인다 벚꽃도 조금씩 종자가 틀린모양이다.
기암절벽으로 멋진 도봉산을 가슴에 품고 일곱시간의 도봉산행을 마칩니다
오늘 같이한 11인 모두 안전하게 하산하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오신 무당벌레님 수고하셨어요^^
이제 슬슬 야탑역으로 출발~~~~~
전철을 4번이나 갈아타고 야탑에 도착 풍댕이님 담에는 두손 꼬~옥~~잡고 다닐게요^^
에구 풍댕이를 전철에 재우고 내렸어요 zzz
하이디님이 먼저 자릴 안내하고 우린 대구뽈때기집서 뒷풀이를 합니다
잠시후 야생화,우림님이 합류하고 나중에 히어로님 솔개님 예쁜진아님 까지 모두볼때기집에 합류하여 하이디님 중국서 보낸이야기 도봉산 이야기 등등 재밌는 뒷풀이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마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2차로 노래방 가자고 하지만 시간이 늦은관계로 다들 시마이~
수원팀은 우림님 차로 이동하고 남은분들 남고 쥔장과 난 마이홈을 택한다~~~~
남은분들 이야기는 모르는 관계로 생략합니다
오늘 이시간 함께해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다음산행 대야산에서 또 뵙지요^^*
그럼 20000 안녕히 총총......
첫댓글 도봉산에 가지 않아도 꼭 그자리에 있는 그 느낌~~해바라기님 여김없이 요번산행도 우리 산우님들 불안하게 햇군요 대장님은 대장님 답게 행동 하시지요 제발~~우리 오래도록 같이 산행합시다!!!!!! 나도 꼭 가고 싶었는데 산행후기 감사히 보았습니다
너까지 그럴래 우쒸~~ 헤헤 미얀하지만 조금만 봐줘영~~철마는 오늘도 달린다~~~ 칙칙폭폭~ 뿌앙~~~~~~ ㅋㅋㅋ
ㅋㅋ.수고많으셨습니다...대장말고 중전마마님 ~ 대장역할을 중전마마님이 다하셨으니 ...즐거운하루였습니다.
너무너무 재밌어요 대장님 후기글..다음 산행때부턴 대장님 가는곳마다 다들 따라가기로 했으니까 알아서 하세요..위험한 곳이든 아니든 우린 대장님 뒤만 졸졸 따라다닌다~~
안되여 따라오지 마셈~~~~ 큰일나요~ 나보고 어쩌란 말이야~ 흑흑 ㅡ.ㅜ
첫째 안전 둘째도 안전...그리고 즐산 대장님의 역활이 무지 중요한것 잘알고 계시겠죠~~다음 산행을 믿어 볼랍니다
도봉산산행은 정말로 아름다웠습니다 대장님 담부턴 위험하게 세치기하지 마세요 떨어지면 아야해요 산행후기도 넘잘봤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