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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년주일 낮예배 설교문
+ 제 목 : 신앙결산서 (2)
“믿음 소망 사랑으로 살으셨습니까?”
+ 본 문 : 마태복음 25장 1절 - 13절 (신약성경 p.43)
1 그 때에 천구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달라 하거늘,
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아멘!
씨를 뿌리면 거둘 날이 있고, 사업도 때가 이르면 결산할 날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생도 때가 이르면,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 결산할 날이 있으며,
우리의 모든 신앙도 이 땅에서의 삶에 대한 공력을 시험받을 날이 반드시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3장 13절 말씀입니다.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아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는 결산에 대해 의미 있고 교훈적인 말씀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죄에 대한 결산은 사망립니다.(롬 6:23), 타락했던 소돔과 고모라의 결산은 의인 10명이 없어,
멸망한 합니다.(창 18장),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의 결산은 도끼에 찍히고 맙니다.(마 3:10)
하나님보다 자식을 더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명을 소홀히 했던 엘리 제사장에 대한 결산은,
그의 두 아들의 죽음과 며느리의 죽음과 자신의 죽음과 가문의 멸망이었습니다.(삼상2-4장).
인간인 자신의 분수를 모르고 교만했던 웃시야 왕의 결산은, 나병으로 왕위에서 물러났습니다.
돈을 사랑하고 사명을 잃어버렸던 발람이나 가롯 유다의 결산은 저주뿐이었습니다.(유 1장)
그러나 죄를 짓고도 회개한 다윗의 결산은 축복이었으며, 기독교인을 죽이는데 앞장섰다가,
회개한 바울의 결산은 이방 선교의 위대한 사도가 된 것이며, 주님을 부인했을지라도 회개한,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의 결산은, 세계 역사를 움직이는 위대한 사도로 기록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2023년 한 해를 지내 왔습니다.
우리 자신이 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한해를 살아왔다는 것이 우리들의 고백입니다.
우리가 오늘 이렇게 나름대로의 삶을 살아온 것은 나를 살게 하여 준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주님이심을 고백하는 마음이 한 해를 보내면서 우리들의 마음에 있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4장에서 말세의 징조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말씀에 들어 있는 마태복음 25장에서는 말세의 징조 후에, 하나님은 반드시,
모든 사람들의 행실을 선악 간에 심판하신다는 것을, 여러 가지 비유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비유의 말씀들 중에서도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열 처녀 비유’ 입니다.
예수님은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신랑이 밤중에 오므로 등에 기름을 준비했던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신랑이 온다는 소리에,
기름을 준비했던 등에 불을 켜고, 신랑을 맞이하여 함께 혼인잔치에 참예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등에 기름을 준비하지 않은 미련한 다섯 처녀는, 신랑을 맞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문이 닫힌 혼인집에서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노라!” 하는 음성이 들려옵니다.
예수님은 “그런즉 너희는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2023년 송년주일을 맞이하면서, 지금까지의 신앙결산서를 정리해 보아야 합니다.
회계결산서에는 수입과 지출, 잔액이 있듯이, 신앙결산서에도 수입과 지출, 잔액이 있습니다.
이 시간 저와 여러분의 신앙결산서의 수입 지출 잔액을 정리하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로, 지금까지의 저와 여러분 한 분 한분의 신앙 결산서의 수입은 ‘믿음’ 입니다.
장사하는 사람에게 장사에 필요한 자본이 있어야 하듯, 신앙생활의 자본은 믿음입니다.
신앙생활의 자본인 믿음은 우리 인간의 행위로써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십니다.
에베소서 2장 8절, 9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아멘! - 우리가 가진 믿음은 하나님께서 선물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신앙생활에서의 수입이 믿음이라면, 이 믿음을 수입할 수 있는 근원은 무엇입니까? 성경입니다.
요한복음 20장 30절, 31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아멘! 아멘!
그리고 이 귀한 믿음의 대상은 하나님이며 (요 14:1), 예수님이며 (요 20:31), 복음이며 (막 1:15),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롬 4:21). 우리의 신앙결산서에는 죽은 믿음이 있고(약 2:17),
일시적인 믿음(눅 8:13), 지적인 믿음이 있는데(약 2:19), 우리에게는 이런 믿음들이 아니라,
구원에 이르는 믿음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로마서 10장 9절, 10절 말씀에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그렇다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신앙결산서 수입 난에 얼마만큼의 믿음을 기록하셨습니까?
야고보 2장 17절 말씀처럼 ‘말만 잘하고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 으로 살아오지나 않으셨습니까?
아니면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처럼 ‘싹이 나긴 났으나 곧 말라버린 돌짝밭에 떨어진 씨앗처럼,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릴 때에, 설교 말씀을 들을 때는 기쁨으로 받지만, 크고 작은 시험이나,
삶의 이런저런 어려움만 생겨도 신앙에서 멀어지는 믿음 없는 삶을 살아오지는 않았습니까?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신앙생활은 올바른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올바른 믿음을 갖지 못하면,
그 생활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귀가 좋아하는 일만을 골라서 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신앙결산서에는 항상 올바른 믿음이, 수입 난에 풍성히 올라 있어야 합니다.
둘째로, 지금까지의 저와 여러분 한 분 한분의 신앙 결산서의 수입은 ‘사랑’ 입니다.
올바른 믿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세상적으로 볼 때, 수입이 없으면 지출이 있을 수 없고, 정당한 수입이 없이 지출만 있다면,
그는 빚쟁이이거나, 아니면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벌어들인 도둑놈이나 사기꾼일 것입니다.
그리고 수입은 많이 있으나, 지출이 전혀 없다면, 그는 돈의 흐름을 막는 구두쇠일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영적으로 볼 때도, 믿음이라는 수입이 없는 사람은 사랑을 나누는 지출도 없습니다.
믿음이라는 수입이 없이 나누는 사랑은 자기를 드러 내기 위한 외식적인 사랑일 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믿음의 선물을 받고도, 사랑을 나누지 않는 사랑에 인색한 사람은,
성경에 나오는 어리석은 부자와 같이 영적 구두쇠로서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으로부터 믿음이라는 선물을 수입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지출이 있어야 합니다.
누가복음 10장에서 예수님의 선한 사마리아 사람에 대한 의미 있는 말씀을 보게 됩니다.
종교인인 제사장과 레위인의 믿음은 강도 만나 죽어 가는 사람에게 사랑의 손길을 펴서 도와주는,
사랑의 지출을 하지 못한 믿음이었기에, 그 믿음은 주님으로부터 책망 받는 잘못된 믿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마리아 사람은 강도 만난 사람에게 사랑의 손길을 펴서 도와주는 사랑의 지출이 있는,
믿음이었기 때문에, 사마리아 사람의 믿음은, 주님으로부터 칭찬을 받는 올바른 믿음이었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너도 가서 네 이웃에게 선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사랑의 손길을 펴서 도와주는 사랑의 지출이 있는 올바른 믿음을 가지라!“ 고 말씀하십니다.
믿음이라는 하나님의 선물을 가지고, 사랑이라는 지출을 하는 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좋을 때만 사랑하고, 나를 위해 줄 때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나를 미워하고,
그가 내게 손해를 주고, 아픔을 주어도, 그가 나를 억울하게 만들어도, 십자가 지신 주님처럼,
묵묵히 그냥 그를 용서하고 사랑하는 사랑의 지출이 있다면, 우리의 신앙결산서에는 ‘생명의,
면류관을 쓰고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예수님을 닮은 사람‘ 이라고 기록될 것입니다.
목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마음이 아픈 것은, 많은 사람들이 ‘목사님 정말 사랑해요.’ 하면서,
가까이 다가왔다가 조금만 섭섭하고, 마음에 안 들어도 너무나 쉽게 떠나고, 그렇게 떠나면서,
목사의 가슴을 멍들게 하고, 목 메인 슬픔을 갖게 하고 떠나는 것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하기야 우리 예수님도 ‘예수님 사랑해요’ 고백했던 제자들로부터 배신당한 아픔을 경험한 적이,
있으신데, 부족한 목사인 저야 그런 아픔과 슬픔을, 얼마든지 당할 수 있다고도 생각은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정말 그렇게 살아야 합니까? 2023년 한해를 보내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지출하였습니까?
그리스도인으로서 물질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용서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을, 관용하는 넓은 마음을 가지고, 이웃을 사랑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삶은, 믿음의 선물을 받고 사랑을 지출하는 삶입니다.
셋째로, 지금까지의 저와 여러분 한 분 한분의 신앙 결산서의 수입은 ‘소망’ 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선물 받은 믿음이라는 수입을,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펴서,
도와주는 사랑으로 지출을 하고 남는 잔액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우리의 소망’ 입니다.
믿음의 수입이 충만하고, 사랑의 지출이 넘치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의 잔액도 빛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가지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은, 풀과 같이 마르고 풀의 꽃과 같이,
떨어지는 세상 영광에 대한 소망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입니다.(벧전 1:24).
위엣 것을 생각하며 땅의 것을 생각지 않는 영원히 썩지 아니할 영광의 소망입니다.(골 3:2, 1:27)
우리의 이름이 하늘 생명책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입니다.
현대인들은 마치 자판기에서 500원짜리 동전을 넣고 커피를 뽑아 마시는 것과 같은,
소위 인스턴트 신앙생활 - 좋은 게 좋다는 식의 편안한 신앙생활에 길들여져 가고 있습니다.
금방 좋아하다가 금방 미워하며, 쉽게 사귀고 쉽게 헤어지며, 열심을 내다가 금방 돌아섭니다.
삶이든 신앙생활이든 조금만 어려우면 극복하려는 의지가 없이, 어떤 것이든 쉽게 포기합니다.
그래서 오래 참음이라는 인내의 열매도, 상대방을 끝까지 지켜보는 절제의 열매도 없습니다.
속된 표현으로 되는대로 되는 것에 대한 무감각적인 신앙생활에 길들여지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여러분! 왜 그렇습니까? 바른 믿음이 하나님으로부터 수입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바른 믿음이 없으면, 바른 사랑이 지출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바른 사랑의 지출이 없는 사람에게, 어찌 영원한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이 있겠습니까?
바로에게 고난을 받으면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원의 하나님에 대한 소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네로의 박해 가운데서도 초대 교회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박해에도, 공산주의의 무서운 위협에서도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소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너무나 쉽게 교회를 떠나고, 너무나 쉽게 직분을 포기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이 아니라, 철저하게 땅의 것에 소망을 두고 삽니다. 슬픈 일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지금까지 살아온 삶 속에서 여러분의 소망을 어디에 두고 살아 오셨습니까?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을 두고 살아 오셨습니까? 아니면 땅의 것을 잊지 못하고,
땅의 것에 소망을 두고, 땅의 것을 얻기 위하여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오지나 않으셨습니까?‘
바라기는 여러분을 목양하는 목회자로서 ‘지금은 비록 힘들지라도 내일에 대한 소망을 가득 안고
한 해를 마무리하고, 지금은 비록 연약할지라도 강건한 내일을 소망하고, 지금은 너무 지쳐,
있을지라도 내일에 대한 소망을 잃지 않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은혜가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끝으로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주일에, 여러분에게 묻고 싶은 질문이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영적 신앙결산서에 하나님으로부터 선물 받은 믿음의 수입을 얼마나 되십니까?
지금 영적 신앙결산서에 이웃과 더불어 나누며 살아온 아름다운 사랑의 지출은 얼마나 되십니까?
영적 신앙결산서에 지금까지 바라고 살아온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의 잔액은 얼마나 되십니까?
+ 이 세 가지 물음을 생각하면서 우리 잠시 침묵기도를 드리겠습니다.
‘주님! 2023년 이 한 해를 보내는 송년 주일에 우리의 영적 신앙결산서를 바라봅니다.
우리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로 선물 받은 우리의 믿음의 수입이, 많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이웃과 더불어 나누며 살아온 우리의 아름다운 사랑의 지출도 많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지금까지 바라고 살아온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의 잔액도 넉넉하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주님! 성령으로 우리를 도와주셔서 주님 앞에 서는 날에는, 우리의 영적 신앙결산서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의 선물로 받은 믿음의 수입과, 우리 이웃과 더불어 나누며 살아온,
아름다운 사랑의 지출과, 지금까지 간절히 바라고 살아온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우리의 소망의 잔액이 넘치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주님이 우리에게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 또한 그리되도록 결단하고 고백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