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문학 예술협회> 창단식이 3월 12일(토) 15시부터 대전광역시 중구 대사동 소재 예향 갤러리 1층에서 있었다. 세계 문인협회 대전지회와 초동문학회, 대상물류와 예향갤러리의 후원 속에 치러진 이날 행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와 웃음꽃의 작열, 그리고 마치 모꼬지와도 같은 흔연함이 어우러진 명실상부의 커다란 축제였다.
많은 임원과 회원, 그리고 가족 외 축하객들의 환호와 응원 속에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이설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진문학이 국내 제일의 예술협회로 우뚝 설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노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태공 이사장 역시 선진문학이 진정 문학인들의 쉼터이자 지성인들의 한바닥(번화한 곳의 중심이 되는 땅)으로 발전할 수 있게끔 물심양면의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노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1부 사회를 맡은 이준강 사무처장의 유머러스하고 물 흐르듯 하는 원활한 진행에 따라 다음으론 장근수 고문과 박영길 중국 베이징 태권도 협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안상인 기획이사는 선진문학의 임원들을 자세히 소개했고 이설영 회장은 다음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 행사장에 와 주신 참석자들께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임원진들의 임명장 수여에 이어 2부 행사는 이준영님이 맡았다. 선진문학의 창단 축하 케이크 절단식에 이어 정규택 감사의 멋들어진 대금 연주는 새삼 우리 국악의 심오함을 절감케 해 주는 모티프로 다가왔다. 또한 가수 임보라와 임창희의 연이은 열창은 분위기를 더욱 몰입의 도가니로 몰아가는 덧두리(보너스)와도 같은 열광의 무대에 다름 아니었다.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의 축사에 이어선 조하경 시 낭송 분과 위원장 외 이설영, 김종욱, 배정옥, 박성애, 방혜숙, 이지연 시인, 그리고 강창석(선진마을 이장)의 시 낭송이 분위기에 맞는 음악에 더하여 청중들을 더욱 심오함의 세계로 끌고 갔다. 이에 뒤질 세라 정규택 감사의 시 낭송과 이지연, 조하경, 이설영 시인의 경쟁적(?) 시 낭송 또한 우리 시(詩)가 왜 문학의 알짜인지를 여실하게 웅변하는 ‘무대’에도 손색이 없었다.
‘왕 해물탕’에서의 뒤풀이 뒤 간 노래방에선 다들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을 발휘했다. 하여 마침 그 자리에 동참하지 못 한 임보라와 임창희 두 가수가 있었더라면 아마도, 아니 필경 땅을 쳤을 거라는 추측까지 난무했다. 왜? 혹여 자신들의 무대를 노리지나 않을까 싶은 노파심과 우려감에 그만.(^^;)
현재 사단법인 설립을 준비 중인 선진문학 예술협회는 인간중심. 인간존엄의 휴머니즘을 향한 인향문학을 열 것이며 동시에 더욱 아름다운 미래와 결과를 위한 힘찬 발돋움에도 항상 최선을 다 할 것이다.
▶ 선진문학 창단식 행사가 열린 대전광역시 중구 대사동 소재 <예향 갤러리> 입구
▶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와 인사말을 하는 안상인 기획이사
▶ 시원스런 이목구비까지 자랑하는 이준강 사무처장과 안상인 이사의 환상적 콤비 진행
▶ 이설영 회장의 감사 인사
▶ 김태공 이사장의 인사
▶ 선진문학의 미래는 무척이나 밝다며 축사를 하는 장근수 고문
▶ 선진문학의 무궁발전 축사에 나선 박영길 중국 베이징 태권도 협회장
▶ 임원진의 인사
▶ 2부 사회를 맡은 이준영님
▶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화풍난양의 날씨와도 같았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힘찬 도약. 회원 여러분 애쓰셨습니다
힘차게 도약하는 선진이 될것입니다. 화팅!1
역시 홍보국장님 다운 사진 전시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읽어봐도 역시 홍보국장님~! 짱입니다.
다소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해량 있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홍보국장님 그날 대단히 고생많으셨습니다
사진찍으시면서 중요한 메시지는 고스란히 머리속에 담아두셨다가
후기글을 넘 멋있게 작성하셨네요
역시 선진기자다운 멋진 면모가 엿보입니다
늘 행사때마다 홍보국장으로서 또 선진기자로서 후기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수고 넘 많으셨습니다
홍보 국장님 앞으로 많은 기대을 ^0^ 부탁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