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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일골프&리조트 원문보기 글쓴이: 희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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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한 자연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만나는 곳~ 시크릿가든 촬영지 제천 리솜리조트(리솜포레스트) 탐방 |
경북 시댁을 지날 때마다 항상 지나쳐 가는 제천이지만 주변을 둘러볼 기회가 거의 없었던것 같은데
이번에 제천 여행을 하면서 제천 10경 중에 몇곳을 방문해볼 기회가 있었답니다.
시크릿가든 촬영지로 유명한 제천리솜포레스트에서 보낼 생각을하니 기분도 샤방해지고......ㅋ
제천 리솜포레스트는 서울 수도권에서 1시간 30분, 매년 열리는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행사장과는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던데, 올해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열리면 그때 다시 한번 들려보고 싶어요.
아직 겨울이라 생동감있는 사진을 담을 수 없었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체천을 돌아보면서 푸근한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
'여백으로 완성되는 동양화처럼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쉼표가 필요하다'
삶에 있어서 쉼표가 필요한 시간, 그럴 때 여행은 삶의 활력이 되고 에너지가 되는것 같아요.
제천의 또 다른 볼거리, 베론성지,목각공원,박달재,의림지,탁사정...... |
▲제천 볼거리/탁사정,베론성지,목각공원,박달재
제천 리솜포레스트를 가기전에 제천 10경중에 몇곳을 둘러봤는데 여전히 겨울잠에 깊이 잠들어 있는 듯 했어요. zz
개구리도 놀라서 깨어난다는 경칩인데, 시간이 딱 멈춘듯.....
도대체 개구리 녀석들은 아직도 잠을 자고 있는 건지......ㅜㅜ
볼 수가 없더라구요. ㅎ
벗꽃이 필 쯤이면 근처 청풍문화재단지를 들려서 제천여행 코스를 잡는다면 더 좋을 듯 싶어요.
그때 가면 따스한 봄기운에 나무와 풀과 꽃들이 생기있게 우리를 반겨주겠죠. ^^
제천 주변을 둘러보고 향한 곳은 바로, 제천리솜리조트~
현빈별장이라고 불리는 `현빈 빌리지(제천 리솜포레스트)`엔 몰리는 시가 폐인들로 한동안 복작거렸다는데
아직도 시크릿가든의 흔적들이 곳곳에 많이 남아 있는듯.....
숲 속에 자리하고 있는 리솜포레스트는
총 397개 객실. 여기에 스파센터와 천문대 갤러리 산장호텔 등이 들어서고 계속 새로운 시설을 정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던데 1차 오픈과 함께 2011년까지 클럽하우스와 스파센터, 호텔형 객실 등 순차적으로 시설을
갖추어 나갈 예정이고, 2011년 하반기에 그랜드 오픈을 하게 되면 국내 리조트에서 경험하지 못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니 아마도 그때는 제천 리솜리조트가 큰 볼거리를 안겨주겠지요.
체크인을 하러 갔다가 무료로 나눠주는 고구마와 감자를 받아 들었어요.
호박 고구마 늠 맛있었어요. ^^ 왠지 이곳 리솜리조트도 고구마처럼 달콤하고 따스한 시간이 될것 같은 예감!
자연으로부터 얻는 환경에너지를 보호하기 위해 리솜리조트 단지내 전 차량은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며
리조트에서는 빌라까지 개인차량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지정된 곳에 주차 후 도보이동을 권하고 있어요.
다만 겨울철에는 안전을 위해 제한시속 15km로 특수 제작된 전동카트를 타고 이동을 하고 있어서
우리도 요걸 타고 이동을......
짐이 많지 않다면 리솜리조트 산길을 따라 걸으면서 숲의 기운을 느껴봐도 좋을 듯 싶어요.
가온길을 따라 들어서니 내부 마감재 하나하나, 자재 하나하나 명품을 고집한 것도 눈에 눈에 띄네요.
너무가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던데, 읽을 수 있는
책을 비치해 둔것도 인상적이였어요.
메모지와 나무 연필, 울퉁불퉁 생긴 모양이지만 어찌나 정감이 가던지..... 이곳은 작은 소품 하나도 모두
자연과 가까운 것 같아요.
▲ 황토방
객실은 숲의 좋은 기운이 들어오도록 통창과 중정을 두고 온돌방 바닥은 3cm의 두꺼운 황토로 마감해
황토욕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인테리어 마감재 역시 돌, 나무, 종이, 숯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주고 있어요.
거실문을 열고 나가면 이런 공간이 있는데 날이 따스해지면 훤히 트인 숲의 기운을 느끼면서
의자에 앉아서 풍광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죠.
다음날 아침, 이렇게 얇은 이불같은 눈이 내렸는데 이곳의 봄은 아직 좀 더 기다려야하는 건지......
▲시크릿가든 촬영지 숲길
요기가 바로 그 시크릿 가든속 촬영장소~
이곳 주변을 둘러 보면서 시가 폐인이였던 한사람으로 또 다시 주원앓이가 시작될것 같은 느낌이......ㅋ
비록 차가운 숲 바람이 불긴 했지만, 나무계단을 따라서 숲길을 걷고 있으니 넘 평온해지네요.
리솜 리조트는 동선도 자연 친화적이에요. 최대한 지형을 유지한 채 최소한의 손길로, 원형을 유지해 나간
것도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나무 계단을 타고 내려가다 보니, 이렇게 계단에 구멍을 뚫어
나무가 있던 자리에 뽑아 내지 않고 그대로 나무가 자라게 해준 모습들이 보이네요.
숲속 공간에 설치된 소화기 역시 나무로 만들어져 숲과 잘 어우러진 모습을 하고 있어요.
▲해밀 레스토랑 & 마트
숲 속에 자리하고 있어 산불, 야생동물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객실의 취사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모처럼의 휴가 중 한두 끼의 식사는 리조트레스토랑 <해밀> 식사를 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죠.
물론 룸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고 건강을 생각하는 힐링리조트답게 모든 먹거리는 친환경식이에요.
가격이 조금 고가라는 게 아쉽지만......ㅋ
아침 조식을 먹었는데, 간단하게
자연산 송이죽과 오믈렛으로 ~ 아침을 먹었어요. 해밀 분위기 정말 정갈하고 깔끔하더라구요.
신선한 샐러드 바를 이용할 수 있는데 샐러드,빵과 커피는 무제한~
자연산 송이 야채죽은 이렇게 개인별로 너무도 이쁜 접시에 반찬이 담아져 나와요.
이렇게 제천에서 시간, 즐거운 제천 여행을 하고 왔어요. 다른 사진도 많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하나하나 제천
10경 모습을 올려들릴게요.
분양문의 : 3470-8783
법인사업부 이재현 과장
첫댓글 5월28일 숙박장소임 찿아오는길은 카페에서 제천리솜을 치세요
외이리 간다는 손님이없냐
가고는 싶은디....알면서.?!!
블랙 집사람말고 딴사람 으로 마춰주면 갈래
콜!!!
6월로 변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