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5:8 “기도의 향”
송길헌집사님 간증--하혈을 쏟아 붓듯 심하게 하시다가 09년 11월 22일 성찬식 때 잔을 들면서 기도하는데 “예수님의 피의 상징입니다.”라는 말씀에 자신의 병을 고쳐 주실 믿음의 확신이 들어서 예배 후 식사를 하고 집에 가서 화장실에 가니 깨끗해졌습니다. 너무 감사하여 혼자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하고 외치며 눈물로 감사했답니다.
송집사님 변화 뒤에는 자신의 기도와 유순복권사님과 성도들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듣기 좋아하시고 응답하시기를 기뻐하시는 줄 믿습니다. 기도합시다! 간구합시다! 응답의 주인공이 되어 모두 모두 간증하며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8절 마지막에 “....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성도들의 기도는 향이 되어 하늘에 올라갑니다. 아주 좋은 냄새가 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전도요(눅15:7) 바로 그 다음이 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찬양은 곡조 있는 기도이니까 같은 부류로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그런데 기도를 향이라고 하였습니다. 향은 너무 세거나 안 좋은 냄새가 나면 지독하지만, 좋은 향은 적당하고 은은하게 하면 얼마나 사람을 평안하고 행복하게 하는 줄 모릅니다.
향을 생각하며 인터넷에서 향수의 가격이 얼마나 비싼 지를 알아보았습니다.
향수의 가격입니다. 랄프로렌 로맨스 올웨이즈 유어스 퍼퓸 15ml(256,700원), 캘빈클라인 이터너티 로즈 블러쉬 50ml (342,710원), 아르마니 조르지오 아르마니 센시 50ml (292,350원) 등등 샤넬, 불가리, 구찌, 버버리 등등보다 훨씬 더 비쌉니다.
기도의 향은 이것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귀중한 향입니다. 하늘에 향으로 올려지는 것이 기도이기 때문이고, 사람이 기뻐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름답고 은은한 냄새 좋은 향으로 하나님께 올려지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의 사람이 됩시다!” “기도의 향기를 가집시다!” 세속의 냄새, 죄악의 냄새, 욕심의 냄새, 불평불만의 냄새, 시기와 질투의 냄새 등등을 버리고 자아를 깨뜨리고 엎드려 기도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흠향하시는 향기를 주님께 올리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 좀 합시다!” “기도의 수준을 높입시다!”
김집사님은 교회 일에 정말 열심이었습니다. 목사님이 심방을 가자고하면 만사 제쳐놓고 열심히 함께 심방을 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고민이 있는데 그것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대표기도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날도 목사님이 심방을 가자고 하셔서 함께 나섰는데 찬송을 부르고 나자 목사님께서 김집사에게 대표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김집사가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라고 기도를 시작하긴 했으나 진땀이 흐르며, 다음 말이 떠오르지 않았는데 마침 그 집 옆에 있는 기찻길로 기차가 지나가기 시작하자 "덜커덩 덜커덩~" 시끄러운 소리가 한동안 계속되었습니다.
그러자 김 집사는 쾌재를 부르며 그냥 웅얼웅얼하다가 기차소리가 거의 사라질 때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했는데 성공리에 기도를 마친 김집사는 속으로 정말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야속하게도 목사님께서 하시는 말씀 "김 집사님, 기차 소리 때문에 잘못 들었어요. 다시 기도 하시지요." 우와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더랍니다.
“기도의 실력을 쌓읍시다!” “기도의 향기를 발하며 삽시다!” 기도로 하늘 문을 열고 응답의 축복을 누리며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1.하늘에 상달 됨
8절에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24 장로들이 그 어린양 앞에 엎드려...”
우리가 기도한 것은 모두 하늘의 어린 양 앞에 드려지고, 어린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부 하나님께 아뢰어 지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기도하면 반드시 하늘에 상달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들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만한 자격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응답 받을 만한 일을 했습니까? 아닙니다. 그저 주님의 은혜로 구원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기도하면 응답을 주신다고 했으니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중요한 것은 기도하면 하늘에 상달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들으신다는 것입니다. 수요 기도회에 모두가 소리를 합하여 “주여 삼창!”을 합니다. 하나님이 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저도 새벽 기도회를 마치면 혼자서 주여 3창을 합니다. 하나님이 들으시는 줄 믿기 때문입니다. 만일 하늘에 상달이 안 된다면? 얼마나 허무한 일입니까? 얼마나 쓸데없는 짓입니까? 그러나 하나님이 들으시고 응답해 주신다면 얼마나 황홀한 일입니까?
고 후라이보이 곽규석이 목사님이 되었는데 장로님 때에 부모님 모시고 시동생들 함께 14명이 살았다고 합니다. 제일 문제가 아침에 화장실입니다. 그래서 화장실 2개짜리 집을 달라고 기도했는데 교회 성전을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장로님이라 기도 중에 감동이 와서 집을 드리기로 했답니다. 아내는 “당신 미쳤느냐?”고 하였고 “기도해 봅시다!”했는데 아내도 감동이 와서 드렸답니다.
그런데 1주일 쯤 후에 교인 중 한 분이 이민을 가면서 집을 남겨주면서 평생 살라고 하여 이사를 했는데 화장실이 두 개가 있더랍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주님께 부탁하고 맡기는 것은 모두 하늘에 상달이 됩니다. 기도의 향이 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맡고 해결해 주시는 축복의 아름다운 향수가 되는 것입니다.
목욕탕에 가보면 써있는 말이 있습니다. "귀중품은 카운터에 맡기십시요! 맡기지 않은 귀중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주인백"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안전하게 하십니다. 기도로 간구하면 하나님이 응답으로 채워주십니다. 더 좋은 것으로 역사해 주십니다.
그러나 우리의 힘으로 해보려고 애를 쓰면서 우리가 붙잡고 있으면 우리가 책임져야 합니다. 하나님도 “어디 두고 보자! 한 번 해 보고 싶은 대로 해봐라!”하십니다. 그러므로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역사를, 능력을, 기적을 체험할 수 없는 것입니다.
시50:15, 렘33:3, 시40:1-3 홀로 살면서 힘들어 하지 마시고 기도에 동참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응답을 체험하고 믿음의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2.분량을 채움
8절에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거문고는 찬양하기 위한 악기이고 향이 가득함은 기도의 상달되는 시점을 보여줍니다.
금 대접에 향을 담는데 가득했을 때 어린양에게 드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의 분량이 채워지거나, 여러 사람들의 기도의 분량이 채워지면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향을 담는데 조금 담겼을 때 드리지 않았습니다. 가득할 때 드리고 있습니다.
기도의 분량이 가득 채워질 때까지 기다린 것 같습니다. 금 대접에 향이 가득 차니 그제서야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너무 성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너무 조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인내하며 기도에 전념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는 응답이 올 때까지 하는 것이 진짜 기도다!” “포기하고 싶을 때 한 번 더 기도하며 반드시 주님 응답하십니다!” 믿고 기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죠지 뮬러는 성공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크게 성공할 수 있는 비밀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것은 힘을 다해 일하되, 자신의 수고를 조금도 신뢰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복 주시기를 힘을 다해 기도하되, 동시에 아주 부지런히, 모든 것을 참고 견디면서 일을 하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일을 하고. 일을 하고 기도하며. 그리고 다시 기도하고, 그런 다음 다시 일을 하십시요. 일생 하루도 거르지 말고 그렇게 하면 그러면 반드시 풍성한 복이 임할 것입니다.”
계속 하다 보면 기도 분량이 채워질 것이고 응답의 축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경기도 성남시 인애교회, 이희선 집사(여, 32세)--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지만 뚜렷한 체험이 없이 형식적으로만 교회를 오고갔는데 소화가 안 되더니 속은 더 불편해졌고 도저히 견딜 수 없어 병원에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는데 뜻밖에도 위암이었고 “이 종양은 수술하기가 어려운 위치에 있어서 수술이 불가능합니다. 암이 퍼져서 1년밖에 살 수가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치료할 방법이 없습니다.”
의사의 말을 듣자 온 몸에 힘이 빠지며 눈앞이 캄캄했고 한 달을 삶의 의욕을 잃은 채 울며 지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울고만 있을 때가 아니지. 어차피 1년밖에 살 수가 없다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교회직분이라도 사는 날까지 충실히 잘 감당해야겠다. 그러다 보면 하나님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고쳐 주실지 모르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봉사하고 믿음생활을 하였고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갑자기 기도원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기도원으로 올라가 큰아들 대학등록금과 남편의 신앙과 자신의 병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일주일 금식을 작정하고 3일째 되던 날에 갑자기 설교하는 목사님의 어깨위에 앉은 천사가 보였는데 옆 사람은 안 보인다고 하는데 집사님 눈에는 3번이나 정확하게 보였고 감동이 밀려오면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내가 너의 눈물을 보았다. 이제 너의 슬픔이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너의 짐을 내려놓아라. 너의 아들을 내가 책임져 주겠다.” 감동이 밀려왔고. 잠시 후 집에서 전화가 오는데 국가에서 아들의 장학금을 지원해주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금식 4일째부터 피가 섞인 설사를 하며 암 덩어리가 나왔고 하나님께서는 암을 치료해주셔서 통증이 사라지고 눈에 뛸 정도로 건강을 되찾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나의 기도를 응답해주셨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커서 날마다 기도하고 하나님을 전하는 전도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응답이 올 때까지 기도의 분량을 채웁시다! 인내하며 엎드려 기도하여 하늘 문을 열고 응답 받아 은혜롭고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3.가장 귀함
8절에 “.... 금 대접을 가졌으니...”
기도의 향을 금 대접에 가득 담아 어린 양께 드리는 모습입니다. 대접이라 하면 나무, 흙, 돌, 쇠 등등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본차이나 그릇은 뼈를 섞어서 만드는 그릇이라 아주 비쌉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성공하여 만들고 있습니다.
수입 그릇들은 엄청나게 비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금 대접만큼 비싸겠습니까?
기도가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하고 귀한 것인지를 확실하게 알려주는 모습인 것입니다.
무엇보다 기도를 귀하게 여깁시다! 기도를 삶의 최우선으로 합시다! 기도보다 귀한 것이 없도록 합시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 "먹지 않고 13일을 살고, 마시지 않고 3일을 살고, 숨 쉬지 않고 5분을 살 수 없고 희망이 없이는 1초도 살 수 없다.“고 합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니 희망을 빼놓고는 영혼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기도인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기도는 이론이 아닙니다. 실천적인 것입니다. 엎드리는 시간, 간구하는 모습, 간절함으로 아뢰는 것, 무조건 하나님께 형편과 처지를 아뢰면서 나아가는 것이 기도요 실천을 많이 할수록 기도 응답도 많은 것입니다.
아무리 기도에 대하여 이론적으로 잘 알아도 기도 시간을 갖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부족해도, 무식해도, 모자라도, 가난해도, 없어도, 못나도, 기도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똑똑해도, 잘났어도, 부유해도, 풍성해도 기도하지 않으면 아무 응답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예배 시간의 기도, 수요 기도회, 새벽 기도 등등 기도 시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기를 축원합니다! 무엇보다 먼저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루의 시작도 기도로 하고 하루의 마감도 기도로 하시기 바랍니다. 매일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이 기도가 되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응답 받고 문제 해결 받고 은혜롭고 축복된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나폴레옹이 전쟁에 나가려는데 부하가 “각하, 목사님을 모셔다가 기도를 하고 나가시지요.”하니 나폴레옹은 “그런 건 필요 없어. 전쟁은 내가 하는 것이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 아니야. 전쟁과 하나님은 아무 상관이 없어.” 나폴레옹은 전쟁에서 패했고 수많은 부하들이 죽었고 나라도 망하고 자신도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영국의 해군 제독 넬슨은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시127:1)라는 성경 말씀을 외우며 믿었고 전투에 나가기 전에 군목과 함께 갑판 위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했는데 하나님은 그의 전쟁을 이기게 하셨고 그 결과로 영국이 살고 자기도 살고 부하들도 살았습니다. 같은 장군이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장군과 자기를 의지하는 장군의 종말은 하늘과 땅처럼 달랐습니다. 시91:15에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여의도순복음 소하교회의 백순임 집사--결혼하여 사진관을 8개나 운영하던 남편은 돈을 잘 벌어 도박과 술, 여자에 다 날렸고 의처층까지 있어 술 마시면 이유도 없이 너무 때려 맞다 죽을 것 같아 6명의 아이들을 두고 서울로 도망을 쳐서 식모자리를 구했고 월급 받으면 학교로 가서 아이들에게 용돈을 주고 오며 펑펑 울기만 했고 아이들은 대신 남편의 매질을 고스란히 당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 생각에 눈물로 지내다 많이 아파졌는데 병원을 가도 약을 써도 낫지를 않고 곧 죽을 것만 같아 내림굿을 받았고 구례로 내려가 유명한 절을 거처 삼아 3년 동안 도를 닦으니 사람들의 현재 생활들이 보여서 팔자려니 점을 치면서 10여년 세월을 무당으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2000년 한 달 동안 잠이 안와 살 수가 없는데 알고 보니 둘째딸이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성경대학원을 다니던 딸이 같이 수업 듣는 300명의 성도들에게 엄마가 무당이니 기도를 해달라고 요청을 하여 300명이 하루 중 정오와 오후 9시에 나의 회심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서울로 오라는 딸의 말에 오니 공기 좋은 곳으로 놀러가자며 오산리기도원으로 가서 기도를 가르쳐주어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입니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겠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저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씻어주세요” 계속 반복하는데 평안이 왔고 이틀 뒤 여의도 순복음 교회 2층에서 말씀 듣고 기도하는데 혀가 꼬이면서 알 수 없는 말이 쏟아지고 살아온 삶을 눈물로 회개했습니다. 시골로 가서 무당 기구들을 다 불로 태웠고 그 날 귀신들이 내 집을 떠나는 꿈을 꾸었고 정말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기도는 너무 귀한 것입니다. 능력이 있습니다. 기도로 승리하며 살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