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상 자전거라이딩(23일~26일)
만추의계절 제주환상 자전거길 라이딩에 즈음하여 6명이 각자 성향이 다르지만 일치단합하여
자전거가방을 어깨메고 대구공항에 모여 반가움의 악수로 인사를 나눈다 3박4일 일정속에 비가예상
되있었다 그렇지만 우린 강행군한다는 생각을 굳힌 각오다 제주공항에 도착하니 이국적 기분에 마음이 들뜬다
그런가운데 우리가 필요한 곳으로 이동키위해 택시를 타니 관광도시의 면모를 파~악 구기는
표정과 말투다 씁쓸한 맘였다
환상의 도로 가는곳마다 제주의 특미(특방어 부위별 그맛들 꼭 육고기처럼 쫄깃쫄깃, 제주은칼치와 자리돔등 다섯가지, 흑돼지의 두틈하며 구수한맛, 소라,해삼,멍게,전복, 칼치회와 어패류, 을큰한 매운탕) 등 다 맛보고 푸짐한 음식들 한비퀴달리는데 변덕스런 기상에 가는지역마다 비는 계속오고 눈보라가되기도진눈개비로 쎈바람에 방파제를 휘몰아치는 파도는 상당히 겁을준다 그런가운데 제주의 삼다도의 그중 바람맛은 아주톡톡히 맛봤다 그렇지만 비옷에다 비닐신발카바, 헬멧카바로 고어텍스로 준비한 우리였다 짜증과 고통 힘듬 다 참아가며 한바퀴돌아 용두암 제주관광안내소의 인증수첩에 인증번호를 받는 순간의 마음은... 환상의 완주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며 추억거리를 차곡차곡 쌓아 평생잊지 못할 자료 수집하고왔노라면 앞에서 이끌고 뒤에선 같이하며 서로를 배려하는맘 힘들땐 약으로 파워젤로 맘과몸으로 의지케하며 기다려주는말들이며 큰 안전사고 없이 아주 잘다녀온 제주환상 라이딩였습니다빵구는 왠 한사람께만 괴롭히는지 요상하네요 ㅎ고생들 하셨습니다 꾸~벅
PS ; 자전거도로엔 주민 & 관광객들의 주차에 아주 짜증스런 상태 전용도로 홍보가 절대적 필요
참석라이더 : 벽소령님, 왕버들님, 백두대간님, 울트라님, 들꽃사랑님, 굴렁쇠(6명)
총달린 거리 : 238.8km 순달린시간 : 13:08 (본인의 속도계기준)
첫째날(24일) : 120km(5:56)
둘째날(25일) : 98km(5:08)
세째날(26일) : 20.8km(2:01)
첫댓글 아름다운 제주가 환상이이니라 ㆍ
맛나는 차림이 한상이네요ㆍ맛나겠다ㆍ
회장님 가시면 더즐거운
라이딩으로 하실낀데요
곧 다녀오실꺼아잉교 ㅎ
좋은 사람들과 환상적인 제주거리
즐거운 라이딩으로 기쁨을 만끽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