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형이가 다녀 갔다. ^^

[태호샘]

잘들 지내니?
고딩이 끝나니 행복한감?

정말 오랜만이네. 오늘 소형이가 스승의 날이라고 불쑥 찾아와 주어서
행복했고 흐뭇하고 아주 많이 반가웠다.

너무 이뻐진 소형이 보며 놀랐는데.
그래서 다들 보고싶어서 연락되는 친구들 같이 한 번 오라고 했다.

밥만 사줄까 했는데, 날 잡아맥주 한잔 어때?

이글보면 연락해라. 기다린다. ㅎㅎ

선생님은 서울원신초에 근무한단다.

잘 지내고 행복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