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A)란 무슨 뜻인지 알고 계시지요? 사람의 청감과 가장 유사하다고 생각되는 주파수별 값으로 실제 송풍기의 주파수 스펙트럼을 바꾼 것입니다. 당연히 dB(A)가 중요한 지표이고 또한 이해 하기 쉬운 값이지만 혹시나 소음을 줄이거나 더 나은 제품을 설계하는 관점이라면 주파수별 스펙트럼을 중요시 해야 할 것이구요 단지 소음의 크기가 어느정도이다 라고 얘기할때는 dB(A)라는 단일 수치만으로도 상대방을 이해시키는 것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아주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조용한 공원(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싶은..)에서는 30dB(A) 조용한 실내는 40dB(A) 도트 프린터나 시끄러운 사무기기가 작동하지 않는 일반적인 사무실에서 50dB(A) 대략 1미터쯤 떨어진 곳에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거나 조용한 도로변에서는 60dB(A) 일반적인 도로변에서의 소음레벨은 70dB(A) 버스나 트럭의 통행시는 80dB(A) 고속도로변에서 대형차량의 통행소리는 90dB(A) 이상입니다
■ 소음과 거리 관계
송풍기에서 2m 떨어진 곳에서 70dB였다고 하면 4m떨어진 곳에서는 64dB로 됩니다. 8m떨어진 곳에서는 58dB로 됩니다. 이것은 "거리의 비율이 2배가 되면 6dB감음한다" 는 공식에 의하였습니다